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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오늘은~ 오전에 말했듯이 일찍 일어났다ㅋㅋ

 

그래서 아침도 먹고 여유로이 전날 블로그도 썼다ㅋㅋㅋ

 

종민샘한테 전화가 와서 집에 아무도 없고 하니 와서 아침도 안드셨을테니 아침좀 드시라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셨다. 그래서 점퍼를 입고 기다렸더니 그냥 드시고 가신다고 하셔서

 

밥을 렌지에 돌리고
(우리집은 렌지에 돌려먹음ㅋㅋ)

 

계란을 했다.

 

간장과 참기름에 비벼드시라고ㅋㅋ

 

다 드시고 나서 공사장으로 갔다.

 

종민샘은 1층 정리좀 하시고 나는 그것좀 돕다가 옥상 앵글 짜는것좀 구체적으로 정하러 갔다.

 

종민샘도 좀있다 올라오셔서 같이 짯다.

 

짜다가 보니 영길샘 회사에 같이 다니시는... 이름을 잘 몰라서;;

 

그분이 오셔서 짜장면과 짬뽕을 사주셨다. 음!! 난 짬뽕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내 맘에 드는 짬뽕을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맛있게 많이 먹었다ㅎㅎ

 

그리고 돌아왔더니 신샘이 계셨다. 점심을 사주시곤 그분은 가셨고, 신샘은 2층에서 얘기좀 나누다가

 

가셨다. 그리고 1층 바닥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타일을 깔까 해서 타일가게도 몇군대 가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더 고민해 봐야 할것 같다.

 

그리고 다시 공사장으로 와서 옥상 치수를 더 정확히 짤려고 했더니 지수가 지나가는게 아닌가ㅋㅋ

 

그래서 지수랑 수다를 시작했다. 종민샘은 좀 얘기 하다가 싱크대를 사러갔다.

 

그리곤 나랑 지수랑 둘이 남았는데 꽤 오래 얘기를 한것 같다.

 

지수가 참 이쁘게 컷다 ㅋㅋㅋ

 

무려 3년만에 보는것이다 ㅋㅋㅋ

 

몇일전에 보긴 했지만 무튼  3년 만이다 ㅋㅋ 4년인가;;

 

그리고 좀있다가 어머니 친구가 오셨다.

 

내가 전깃줄좀 주세요 그랬더니 주시긴 했는데 누가 연결할 사람이 있냐? 하시면서

 

저녁에 들르신다고 하셨는데 진짜 오셨다.

 

오셔서 이런저런 많은 얘기들을 해주시고 가셨다. 숙제를 내주시고 가셨는데

 

다 하면 또 오셔서 봐주신다고 하셨다.

 

그떄쯤 옆집에선 (인테리어집) 동네 상가분들이랑 윤지어머님이 술한잔을 하시고 계셨는데

 

우리를 초대해 주셨다. 근데 용만샘이랑 미란샘이 오시고 계셔서 기다렸다가

 

공사하는곳좀 보여드리고 같이 옆집으로 갔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용만샘이랑 미란샘은 먼저 가시고 나랑 종민샘만 남았다.

 

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생각보다 일찍 자리가 끝났다.

 

우리가 너무 늦게 온듯 하다ㅎㅎ

 

그냥 가긴 좀 그런것 같아서 종민샘이 술을 몇병 사시고

 

미란샘이 안주거리? 누룽지샐러드? 와 돈까스~~ 를 싸오셨다.

 

그걸 들고 가서 맛있게 잘 먹고 헤어졌다.

 

오늘 병입이랑 맥주를 담궈야 할텐데 같이 가자니깐 종민샘이 죽어도 혼자 담구는게 편하다고 해서

 

아.... 계속 같이 하자니깐 곧 죽어도 혼자 하겠다고 해서 그냥 어쩔수없이 집에 왓다...

 

그래도 좀 찜찜하긴 하지만... 어쩔수 없지 모,..

 

내일은 컴퓨터 수업이다. 이제부터 일주일에 2일 씩이다. 음.. 어떨지 잘 모르겠다 .ㅎㅎ

 

이제 좀 더 준비를 해야겠다ㅎㅎ

 

그럼 내일도 열심히 화이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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