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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4

오늘은 조금 여유로이 일어나서 여유로이 출근했다.

 

지섭이도 오늘 도와준다고 하여서 우리집으로 와서 같이 갔다.

 

도착하니 종민샘은 2층 천장 뜯은걸 정리하고 계셨다.

 

나는 오늘 촬영에 집중해 달라고 하셔서

 

난 촬영을 시작했다.

 

지섭이에게 창문닦는걸 알려주고 지섭이는 닦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우리보다 더 일찍 왔던 영은이가 동네를 한바퀴 돌고는 돌아와서

 

창문닦는걸 도왔다.

 

형석이가 와서 나랑 2층으로 올라가는 창문에 시트지를 뜯었다.

 

홍찬이랑 홍준이랑 한 친구랑 와서 2층 정리를 도왔고

 

지섭이와 형석이도 다하고 가서 2층 정리를 도왔다.

 

우린 좀 하다가 간식을 먹으려 했는데 홍준 홍찬 한 친구가 가고 없었다;;

 

우리끼리 간식을 먹고 나랑 영은이는 여전히... 창문 닦기에 매달렸고

 

종민샘은 바 쪽에 가릴부분에 나무를 박고 계셨다.

 

나머지는 2층을 계속 치웠다.

 

종민샘은 다 하시고 알바 시간이 되셔서 가시고

 

형석이와 지섭이는 2층을 끝냈다.

 

영은이와 나도 얼추 다 닦아서 영은이는 그림 그리기에 들어가고

 

형석이와 지섭이는 심심하다며;; 일할거리를 달라길래 1층 청소를 해달라고 했다.

 

좀 지나니 어두워 졌고, 저녁으로 자장면을 시켜먹었다.

 

영수증을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가져다 주셨다...

 

빈 영수증을 세장.. 가져다 주셨다... 아저씨 가신 다음에 본거라... 다시 가져다 달라고 전화하기도

 

좀.. 미안해서... 이건.. 나중에 선생님들과 상의해봐야겠다ㅎㅎ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다들 가야할 시간이 되어 헤어졌다.

 

참고로~ 영은이 그림 이쁘다~ 영은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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