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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정리하다 구석에서 좋은 시가 있길래 올린다---------------
철길 -용혜원-
친구야, 생각해보게나,
철길 말일세,
두 개의 선이 나란히 가고 있지
가끔씩 받침대를 두고 말일세.
다정한 연인들 같다고나 할까?
수많은 돌들은 그들이 남긴 이야기들이고 말일세.
그 철길위로 열심히 달리는 기차를
생각해보게나
두 선으로는 만날 수 없네.
그러나 가는 길은 똑같지.
어느 쪽도 기울어져서는 안되지
거리 간격이 언제나 똑같지 않았나
언제나 자리를 지켜주는 것을 보게나.
친구야!
우리의 우정은 철로일세
물론 자네가 열차가 되고 싶다면
할 수 없네 그러나 열차는 한 번 지나가지만
철길은 언제나 남는 것이 아닌가?
열차가 떠나면
언제나 아쉬움만 남는다.
친구야, 우리의 길을 가세
철길이 놓이는 곳에는 길이 열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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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냄새는 자신이 못맡는 법이야 +ㅁ+ ㅎㅎㅎ장난 ㅎㅎㅎ; 음_ -_- 밥사주라고? 롭옷한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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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ㅠ 헐 나는 냄새 안나니까.복도 받지 말라는 건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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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셔!? -_-이게정말 -__ 남의 발을 감히..........
어떻게 그렇게 똑같이 비유할수가 있냐 -0 - ㅋㅋㅋ
음 _ 새해 복 많이 받아!
(니 냄새 나는 만큼 -0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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