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가 바라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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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제 26조 2항
"교육은 인격의 전면적 발달과 함께 인권과 기본적 자유에 대한 존중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 13조
"교육은 인격과 인격의 존엄성에 대한 의식의 충분한 발달을 지향하여야 하며, 교육이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더욱 존중하여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유엔아동청소년권리협약 제28조 2항

 "당사국은 학교 규율이 아동의 인간적 존엄성과 합치하고 이 협약에 부합하도록 운영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이상에서 보는 것 처럼 각종 국내외 법에서는 인권 보장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중, 고등 학교의 억압적 현실 중에서도 가장 많은 반발을 사고, 또 법리적 문제가 가장 많은 문제가 바로 '두발제한'이다.
'신체를 훼손당하지 아니할 권리'는 생명권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인권에 해당한다.
물론 신체권은 군대나 교도소와 같은 특별한 경우에는 제한할 수 있지만, 이 또한 법률적으로 전제조건이 명시되어 있다.
1. 불가피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2. 그것도 필요최소한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2000년 7월 교도소에서마저도 두발제한이 폐지된 것 역시
이러한 전제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문제제기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학교에서의 두발제한은 '불가피성'과 '필요최소한'이라는 전제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명백한 인권침해이다.
'두발이 불량하면 행동이 삐뚤어진다'는 증명되지 않는 궤변으로 그 '불가피성'을 정당화시킬 수는 없으며,
'학생들의 머리손질시간을 줄여주겠다'는 친절한 배려 역시 그 '불가피성'을 정당화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게다가 '앞머리 3cm, 귀밑 1cm' 식으로 모든 학생의 머리를 똑같이 만들어버리는 규제방식이 필요최소한인지 역시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자를 들이대고 머리 길이를 재거나 손을 집어넣어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왔는지 확인하는 쇼도 코메디이지만,
머리를 강제로 자르거나 심지어 라이터로 태우기까지 하는 것은 교육적 지도라기보다는 범죄/폭력행위에 가깝다.

 

1999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비상업 청소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 라는 이름 하에 <아이두>가 문을 열었습니다.
청소년 소통공간으로서 최초로 등장한 <아이두>에 수많은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두발제한의 부당성을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 5월 10일, 이들이 함께 모여 <아이두>에 '두발제한반대서명운동 - 자르지마!' 노컷운동 사이트를 만들고,
두발제한폐지를 향한 온라인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명동과 신촌등 각지에서 두발제한을 폐지하라는 거리 시위가 펼쳐지고,
전국 중고등학교 교실 칠판마다 누군가에 의해 두발제한폐지캠페인 주소(idoo.net/nocut)가 쓰여졌습니다.
마침내 <아이두>는 3달만에 16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사회 각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고, MBC, EBS 등의 생방송 토론을 거치며,
교육부로부터 두발제한폐지를 논의하는 각급학교 토론회를 반드시 개최하겠다는 공문을 얻어내게 됩니다.

상당수의 학교들이 당시 두발제한을 완화하였고 학생들은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캠페인은 교육당국에 큰 충격으로 다가왔었고,
이후 7차교육과정 개편을 계기로 두발규제의 당위성과 학생인권의 제한을 촉구하는 글들이 중고교 교과서에 실리게 됩니다.
각 지역별 교육과학연구원과 교육청은 학생인권제한을 찬반문제로 다루어,
인권을 학교에 양보하는 것이 올바르다-로 결론짓는 토론수업을 진행하라고 자료집까지 만들어 배포하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암암리에 두발제한폐지캠페인을 벌였던 주역들의 신상정보를 쫓아, 징계를 지시했고,
<아이두> 운영진은 물론 칠판에 사이트 주소를 적었던 친구들까지 학교를 자퇴하거나,
학교의 지시에 충실히 따르겠다는 서약서를 강제로 써야만 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을 비롯해 수많은 교육청들이 <아이두>를 학교폭력사이트로 소개해
학생들의 접속을 차단하라는 교육집을 출간했습니다.

이제 2005년, 당시 두발제한을 완화했던 학교들은 몇년 못가 눈가리고 아웅하듯 두발규제를 도로 원상복귀한지 오래입니다.
라이타로 머리를 날리고, 바리깡으로 구멍을 뚫는 사례가 속출합니다. 5년전 두발제한반대서명운동을 촉발시켰던 원인과 똑같습니다.
또다시 수많은 청소년들이 <아이두>를 비롯한 인터넷 여기저기에 두발제한의 부당성을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모여 다시 '학생인권보장 - 두발제한폐지서명운동'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5년 전과 같은 점이 있다면, 5년 전 두발제한폐지캠페인을 이끌었던 친구들도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5년 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이들이 5년전 캠페인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이번에는 보다 철저하고 전략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점입니다.
관련 법률과 각종 국제협약, 교육이론을 분석해 많은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디지털 매체를 동원해의 목소리를 결집할 것입니다. 학생은 물론, 학부모, 교사, 교수 등 연대할 수 있는 모든 계층과 함께할 것입니다.
인터넷 속 청소년들의 무지를 탓하는 어른들에게, 인터넷 속에서 어른들 이상으로 의식이 성장한지 오래인 청소년들의 힘을 보여줄 것입니다.
우리의 권리, 우리가 되찾아야 합니다.

 

 

서명하세요~

 

두발제한 폐지 서명- nocut.ido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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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새민중언론님의 [새 언론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에 관련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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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려 봅니다. --;;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니 들릴 시간이 많이 없네요..


1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도 2월 5일로 그만 두게 돼었고..


대학교 기숙사에 들어 가는 2월 28일 까지

남은 시간동안 뭘할지 고민 입니다..



집에서 놀자니 시간이 아깝고.



블로거 님들중에..

14일 ~ 27일 까지 아르바이트로 써주실분 안계신가요?

학교 졸업식과 대학교 입학식등 3,4일 정도 쉬는것 말고는

계속 일할수 있는데.. --;;


현장 실습이 아니기에..

직종, 업무 무관 합니다.


있으신 블로거님 은 메일이나 전화 주세요~ ^^;;;

whsos@hanmail.net
sujeong@studioclub.co.kr
019-521-0613 (정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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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남겨 봅니다..

대학교도 붙고..

기숙사를 들어가야 돼서..

노트북을 구하러 다니는 중인데.. 정신이 없네요.. ㅜㅡㅜ

대학교 가면.. 학과가 인터넷 프로그래밍 과 이니 만큼..

노트북이 필요 한데...

제가 사는 곳이.. 사회복지 시설이니 만큼..

신형을 사기는 힘들고..

중고를 사자니.. 무선 인터넷이 되야 하고.. ㅜㅡㅜ

그래서 찾아 다니는데.. 힘드네요.. ㅜㅡㅜ

누가 하나 기증해주시면 좋으련만.. 그럴일은 없을테고..

블로거님들중에.. 노트북 안쓰시는 것있으신분 있으세요??

저 선물로 주세요~ ^^;;

아니면.. 노트북 싸게 파는 곳이라도.. ㅜㅡㅜ

256MB RAM에.. HDD 20GB(이하여두 되구요.. ^^;;;)에 무선랜 되는거면 돼는데... ㅜㅡㅜ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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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폐지 청소년 모임』을 제안합니다.

(http://cafe.daum.net/qkseornrqhqjq)

 

청소년과 국가보안법, 어찌보면 전혀 관계가 없는 두 단어입니다.

하지만, 우리 청소년에게도 이 국가보안법은 큰 문제입니다. 앞으로 세상을 살아갈 우리, 그 우리의 생각의 자유와 행동의 자유를 억압할 법이 바로 국가보안법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 가야할 통일이란 문제에서도, 심지어 제도화된 학교교육에서도 우리가 통일을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정작 그 와는 모순되게 북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이 바로 국가보안법입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극구 반대하는 한나라당, 그리고 정책의 방향을 이리저리 바꾸고 있는 열린우리당.

이런 상황에서 국가보안법은 연내에 폐지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국가보안법을 이용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의 억압은 없어져야 합니다. 그렇기에 국가보안법은 지금이라도 없어져야 하는 법이라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국회의 사정은 그런 우리를 실망하게 합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은 바로 국민의 힘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회단체들이 국민의 힘을 모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국가보안법 폐지여론이 많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국가보안법 폐지여론이 압도적이지 못한 상황이 지금의 상황입니다.

 

이제는 청소년이 나서서, 국가보안법 폐지여론에 힘을 보탤 때입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우리 청소년들도 알고 있음을 보여줄 때입니다. 사회의 변화에 가장 중요한 계층인 우리가 나서서 국가보안법을 연내에 폐지시킬 때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음과 같은 것을 제안합니다.

 

먼저 저희,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청소년 모임에 함께해 주십시오. 이곳저곳에서 내는 목소리도 좋지만, 같은 생각을 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함으로써 더 많은 행동과 더 많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 지금 이 긴박한 상황에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소년 촛불문화제와 청소년 국가보안법 폐지 촉구 선언에 함께해 주십시오.  이제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보여줄 때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청소년 모임』’에 함께해 주십시오.

  2. 국가보안법 폐지 촉구 『청소년 56인 선언』에 동참해 주십시오.

  3. 청소년 촛불문화제에 동참해 주십시오.

    

       ◎시  간 : 12월 27일 오후 6시     ◎장  소 : 광화문 
 

 

 

제안자 : 청소년독립신문 ‘바이러스’ 봉인권(019-366-2412)

         발전하는 학생회 ‘가자’ 전누리(016-297-9803)

         사회당 학생위원회 순욱(019-5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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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려 봅니다..

회사 취업(현장실습)을 나가서 한동안 접속 하지 못했네요.. ^^

회사 메일 생겼습니다.

sujeong@studioclub.co.kr

입니다.

힘내라고 응원 메일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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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을 올린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엊그제 면접도 보고..

면접본 회사가 되어서..

11월 1일 부터 출근 합니다.

컴퓨터 주변기기와 소모품등을 판매하는 회사 입니다.

저는 인터넷 마케팅 팀에서 일하구요.

남부터미널의 국제 전자센터빌딩 8층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신지상사 이구요.. ^^

걱정해주시고.. 도움 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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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 올리고 또 올려 봅니다..

 

워낙 급한 사항이라.. ^^

 

 

아는 분중에 제조업 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그 업종은 안돼는지 문의 하셔서..

 

혹시 해서 학교에 확인을 해보니..

전공과 관련이 없는 경우에도 취업은 가능 하나..

담임 선생님의 허가가 나야 된다고 하네요..

취업 하려는 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정보를 보내주시면 담임선생님이 보시고 허가 해주신다고 하네요..

블로거분들~~
부탁 드려요~~


참! 보내주실 사항은

1. 회사 명칭
2. 대표자
3. 업종
4. 위치
5. 연락처
6. 홈페이지(있다면)
7. 4대 보험 적용 여부
8. 간단한 회사 소개 입니다.

유해 업종(술 담배 판매, 단란주점, 주유소등)은 취업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

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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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들렸습니다..

지난주가 졸업고사 기간이라.. ^^;;

졸업 고사를 마치고 들렸습니다..

실업계다 보니.. 취업 준비를 해야 해서 정신이 없네요..

원래 학교 교무실에서 사무 보조로 일하려고 했는데..

담임 선생님이 안될가능성이 많다고 다른곳에 취업 준비 하라고 해서..

준비를 하는데 학교로 취업 의뢰가 들어 오질 않아 직접 찾아야 하는데 잘 없네요.. ㅜㅜ

그래서 블로거님들께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우선 저의 전공은 인터넷(홈페이지 제작)이구요.

전공 관련 자격증(워드3급, ITQ한글 C급, 인터넷 정보검색사 2급, 정보처리기능사, 정보 기기 운용 기능사)이 있습니다. 전부 국가 공인 이구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홈페이지는 나모로 제작할줄 알고, PHP언어를 중급 정도로 하구요
프리미어, 포토샵은 중하급 정도(간단한 작품 제작).
플래시로 간단한 앨범 정도 제작이 가능 합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취업가능 사업장은요..

1. 주식회사(또는 법인 등기되어있는 회사.. )
2. 전공과 관련 있어야 합니다.(홈페이지 제작, 동영상 제작등..)
3. 고용, 산재 보험이 적용 되는 사업장
4. 서울, 경기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
입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곳은요..

1. 학교 요구 사항이 충족되는곳
2. 현재 활동중인 사회단체 활동 보장
3. 취업기간은 ~ 2월 28일까지 입니다.
4. 원서 접수한 대학에 불합격 하면 3월 1일 부터는 정식 직원으로 취업 하게 해주세요~~ ^^
5. 월급은 노동부 고시 최저 임금(반올림 하여 2,560원)으로 주시면 됩니다.
※ 노동부 고시 최저임금
'04.9.1~'05.8.31 까지 적용
시급 2,840원
19세 미만 근로자는 2,556원
6. 기타 제반 사항(기타 수당, 휴가등..)은 일반 직원과 동일 하게 해주세요

블로거님들 중에..

학교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는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블로거님께서는..

저좀 일하게 해주세요~~ ^^

연락 주시면.. 제가 직접 회사로 이력서 들고 면접(??)도 갈 수 있습니다.

11월 1일 부터는 취업을 나가야 하니..

이번주 중이 되지요..

가능 하신 블로거님은 연락 주세요.

019-521-0613
whsos@hanmail.net
(불로거 eco = 순욱)

연락 주시면 이력서와 자격증을 가지고 목, 금 중에 면접(?)보러 가겠습니다.
좋으신 요일과 시간도 같이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