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1인시위 관련 사진이나 글을 올립니다.

2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6/26
    [11일째] 우비소녀 1인시위하다(1)
    경례야안녕~
  2. 2007/06/25
    고대 사범대 학생회장 나지현(3)
    경례야안녕~
  3. 2007/06/21
    [9일째] 문화연대 정은희 활동가
    경례야안녕~
  4. 2007/06/20
    8차 릴레이 1인시위ㅋㅋ(7)
    경례야안녕~
  5. 2007/06/18
    6월 18일 8일째 1인시위 모습(9)
    경례야안녕~
  6. 2007/06/14
    [릴레이1인시위]넷째날- 공현님(2)
    경례야안녕~
  7. 2007/06/13
    [다섯째날]교육공동체나다_슈렉님
    경례야안녕~
  8. 2007/06/11
    [릴레이일인시위]셋째날_문숙씨(3)
    경례야안녕~
  9. 2007/06/08
    릴레이1인시위 두번째날 - 틈새(2)
    경례야안녕~
  10. 2007/06/07
    [릴레이일인시위]첫날_양아치님(5)
    경례야안녕~

[11일째] 우비소녀 1인시위하다

 

 

1인 시위를 준비하는 우비소녀!

 

 

 

우비소녀, 국기법 맹세와 경례 왜 반대하나?

"맹세와 충성을 강요하지 마라" "신념은 개인은 판단하는 것이다"

 

 

 

"국기에 대한 경례, 맹세 반대에 함께 해요"

 

지금까지 인권운동사랑방 돋움활동가 명숙이었습니다. 

 

 

<보너스 - 숨은 그림 찾기>

우비소녀와 함께 1인 시위 하는 사람들을 찾아보세요. 홍홍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고대 사범대 학생회장 나지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9일째] 문화연대 정은희 활동가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정은희 활동가입니다.

19일(화요일) 아홉번째 1인시위자로 참여하였구요.

 

전날 밤을 홀랑 새고도 피켓을 찾아 들고 1인 시위를 한 후

끝나자마자 다시 다른 회의 장소로 바쁘게 이동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

 

 

정은희 활동가가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거부하는 이유는,

 

"국가는 맹세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감시할 대상이니까!"

ㅋㅋ

 

 

공무원들을 째려보고 있는 정은희 활동가! 하핫!

 

이 날 건너편에서는

장애인 교수 임용에 관한 1인 시위가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허수아비 얼굴을 매단 만장에

"장애인은 교수가 되려면 왜 꼭 별도 표시를 해야하나요"

(였던 것으로 기억함;;)

라는 문구를 쓰고 누가 봐도 눈에 띌 만한 멋진 1인 시위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 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다음 일정 때문에 못 찍었어요,

-ㅂ-

 

문화행동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군뇨.

아! 멋지게 한 번 해봐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8차 릴레이 1인시위ㅋㅋ

하지메 마시데~ 효웅 히메 데스..

 

안녕하세요 ㅎㅎ 8번째로 릴레이 1인시위의 바톤을 넘겨받은 효웅입니당..ㅎ

 

제가 국기에 대한 경례와 맹세를 거부하는 이유는 뭐냐구요?

 

국가는 국민을 위한 서비스조직에 불과한 것으로 필요악으로 불가피하게 존재할 수 있을 따름이다. 시민과 국가란 서로의 필요에 의해 맺어진 계약관계인 것이지 권력에 의해 일방적인 강요와 복종에 의해 규율되는 주종관계가 아니다. 국가에 충성을 하는 것은 국민이기 이전에 다른 생명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지구 생태계 안의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나의 자연스러운 선택이 아니기 때문에, 또한 시민권에서 배제된 채 국가권력에 의해 국민의 범주에 포함되지 못하고 차별받고 있는 성적소수자로서 국민이라는 자격과 국민의 범주에 의문을 던지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로 분류하고 각각 훈련, 기율하는 국가권력의 표상이나 다름없는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거부한다.

 

남성은 국민이고 여성은 난민인가요?

이성애자만 국민이고 동성애자는 난민인가요?

때문에 동성애자와 여성에게 조국이란 없습니당~

 

게이인 저는 따라서 저의 권리를 주장할때는 국민이 아니랬다가도, 의무를 해야 할때는 국민이기에 해야한다는 이 싸이코같은 국가에 충성과 애착을 가질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뭘 잔정이 있어야 애정이 있어야 좋아를 하덩가 말덩가 하지!!

 

ㅎㅎ 암튼 1인시위 잼써꾸요~ 공무원들 열라게 관료적이삼...워찌나 점심 쳐먹으러 기어나오는데도 시큰둥하고 담담한 반응이던지요 ㅎㅎ 글구 옆에서 시위하시던 국공유가족협의회 할마씨 분덜,

할머니들이 어찌나 전투적이시고 투철하시던지 제 신념과 이념은 쨉도 안될만큼 용기있으셨다니께요~ㅎㅎ 그럼 1인시위는 계속됩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6월 18일 8일째 1인시위 모습

 

 

6월 18일 월요일, 드디어 지긋지긋하던 한 학기를 막 종강한 조은과 날맹이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했더랬죠.ㅎ 쏟아지는 땡볕 속에 공무원들 점심시간에 딱 맞추어 자리를 잡았답니다.

 

 

 

 

문구를 무얼 써서 갈까하다가, 에랏 모르겠다

"병역거부자는 국가에 대한 맹목적 복종을 거부합니다!" 라고 썼죠.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한 글씨체와, 익숙한 색깔의 종이.

전쟁없는세상 사무실에 소식지 발송 작업을 하다 다시 내용물을 꺼내고

버려진 봉투를 뒤집어 재활용을 했죠.^^

 

 

 

 

'늠름'하게(?) 서있는 조은의 모습..(사실은 표정관리?ㅋㅋ)

 

 

'늠름'해(?) 보이는 조은..(사실은 표정관리?ㅋㅋ)

 

 

 

 

 

 

 

오늘도 역시나 조은의 표정연기가 시작되었죠..^^;; 여러 장을 더 찍었으나, 다 올리기는 쫌..

 

 

 

 

 

 

어찌나 많은 공무원들이 그 답답해보이는 건물에서 쏟아져나오던지...

후문 바로 옆에 서있다가, 맞은편으로 자리를 옮겨서 1인시위를 진행했어요.

 

사람들이 슬슬 밥을 먹고 돌아오기 시작하는 즈음, 자리를 접고 다시 서대문 사무실로 컴백~

(조은은 서대문 사거리까지 왔다가 날맹을 팽개치고 애인 마중나가러 서울역으로 가버렸다는...ㅋㅋ)

 

날이 참 더웠지만, 짧고 굵게 하구 돌아왔네요.

내일 하시는 분도 고생하셔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릴레이1인시위]넷째날- 공현님

넷째날은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공현(유윤종)이 수고해주었어요.

누리가 폰카로 사진을 찍어 보내주었네요.

직접 가진 않아서리...

오리처럼 현장감있는 소개는 못하겠고...그냥 보세요^^

 

공현이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반대하는 이유는...

"미성년이라 억압하고 폭력, 경쟁 교육하는 국가 반대"네요~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다섯째날]교육공동체나다_슈렉님

'이제 그만 놔줘!'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반대하는 릴레이 일인시위 다섯번째 주인공은 교육공동체 나다의 슈렉님입니다.

 

평상시 늘 서 있던 자리에서 쫌 옆으로 밀려났어요. 그 이유는 쩜 있다가... 슈렉님이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거부하는 이유는 바로바로바로~~~~~~

 

 

 

두 가지나 준비해오셨어요. 부라보~!

 

근데 슈렉님이 왜 늘 서 있던 자리에서 쫌 옆으로 밀려나셨냐하면

 

 

바로 이분들 때문이었지요. 저희가 이 분들이 지금 서 있는 자리에 있었는데요 이 분들이 갑자기 '자 밥 먹으로 나오는 공무원들 잘 볼 수 있도록 옆으로 이동합시다' 하시더니 슬금슬금 오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급! 자리를 이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서운 분들.... 쌍두마차.... 국가유공자 거시기 분들은 앞으로 쭉 계실 예정인지 오늘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계시더라고요. 분위기가 어땠는지 아시겠져? 납북자 가족 분들은 월북이 아니라 납북인데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헛소리 한다면서 이재정 장관더러 북한으로 이민가라고 막 소리를 지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또 하시는 말이 공무원노조가 활동 한다는데 노조는 (이재정 장관같은) 이런 공무원 퇴출시키는 활동하라고 큰 소리로 요구도 하시구요... 공무원노조가 뭔 죈지...

 

암튼 이상 릴레이 일인시위 다섯번째 날 현장에서 오리였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릴레이일인시위]셋째날_문숙씨

지난 주 목, 금에 이어 이번주 월요일 일인시위 시작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주자, 일인시위 셋째날 주인공은 진보교육연구소 문숙씨, 배태섭님이었습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거부하는 본인의 이유를 미처 준비해오지 못해 틈새 님의 이유를 그대로 쓰셨다는... ㅋㅋ...

 

 

뽀나스 샷! 문숙씨, 어딘가를 째려보고 계시죠?

 

바로바로바로~ 건너편 시위대열을 보고 계셨던 건데요... 국가유공자 거시기에서 소복을 입고 단체로 나와서 미망인들에게도 연금을 지급하고 유족회 지부장들에게도 임금을 지급하라는 지위를 뒷문에서 하고 계셨다는 겁니다. 지나가다 한 번씩 우리 피켓을 째려보시고... 국기에 대한 맹세, 진짜사나이 등 음악을 빵빵 울려대시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여?

 

이상 일인시위 셋째날 현장에서 오리였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릴레이1인시위 두번째날 - 틈새

1인시위 두번째 날~

틈새가 아픈 몸을 이끌고 1인시위에 나서 주었어요.

저는 자전거 타고 달려가 사진만 잠깐 찰칵~

 

틈새가 거부하는 이유는 "전쟁하고 FTA 하는 나라에 맹세하기 싫어!"

단호한 표정의 틈새와 무척 어울리는_ㅎ

 

경내였습니당~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릴레이일인시위]첫날_양아치님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반대하는 릴레이 일인시위' 첫 주자는 양아치님이었습니다. 멋지져? 므흣~ ^^*

 

정부종합청사를 배경으로 한 컷!

 

양아치님이 국가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거부하는 이유 '국가가 버르장머리 없어지니까'

 

오늘 일인시위에는 저희 말고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는데요... 전국교대 특편생 연합, KTX, 새마을호 승무원, 대학노조 세종대 지부, 성신여대 민주화 노조, 공무원 노조, 강원도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해고자 복직 투쟁위, 추모연대,의문사 유가족 대책위 등에서 각각 다양한 이슈를 가지고 인인시위를 진행하셨습니다.

 

- 내일부터는 일인시위 시간을 30분 정도 앞당겨야 할 것 같아요. 공무원들 점심시간이 11시 40분 경부터 시작되나 봅니다. 제가 11시 45분 경에 도착했었는데 이미 엄청나게 많은 공무원들이 뒷문을 빠져나가고 있었어요. 30분 일찍 시작해서 30분 일찍 끝내거나 아님 1시간 반 정도 시위를 진행하거나 하면 좋을 듯 합니다.

 

- 문화연대 틈새 님이 오늘 아침 장염으로 병원으로 실려가셨다는 슬픈 소식! 틈새님 목소리가 별로 좋지 않아보였는데 본인은 낼 일인시위 걍 하시겠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엔 배태섭님께서 틈새랑 통화를 한 번 해보시고 다른 분을 급 섭외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그래서 일단 일인시위 피켓은 서대문 평화인권연대 사무실로 가지고 왔습니다. 낼 누가 일인시위 진행하실 지 몰라도 서대문에 먼저 들르셔야 하는 괴로움이 있으시겠네요. 낼 오전에는 제가 공부(요즘 잉글리쉬 열공 모드여요. 제가 orz)를 하러가는 관계로 아마 사무실에 없을 예정인데요... 저희 사무실 1층에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신발장, 책장 등이 바로 있는데요... 거기다가 피켓을 놔두겠습니다. 2일째는 써붙여 놓을께요. 거부이유만 써오시면 좋을 듯.

 

그럼 이상 일인시위 현장 첫날 함께했던 오리였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