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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앞 채소텃밭!!! 2

4월 11일 이번 주 월요일.

무언가 자꾸 심어보고 싶은 영길쌤과 쌈채소들을 심었어요!!

텃밭과 계단 사이에 있는 칼라박스에 스티로폼에 모종이 아니라 씨를 심기로 한거죠.

스티로폼은 보선이가 주워다 줬어요. 사이즈도 딱 맞는걸로 ㅋㅋㅋ

텃밭덕에 요즘 기뻐하고 있는 영길쌤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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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뜯어먹을 채소들 생각에 기뻐하고 있는데 또!  손님들이 오셨어요.

재환과 우리가 맥주를 공급하게된 찹스틱스 사장님이 오셨어요.

찹스틱스 사장님은 오늘 맛있는 양념고기를 만들어주셨어요.

되게 양이 많아서 그 다음날까지 야무지게 먹었어요.

아.. 재환은 얼른 빨리 많이 건강해지길 바래요.

재환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재환을 애정하는 영길쌤이 전복죽을 만들었어요.

음.. 아마 전복은 다 재환에게 갔을거에요.

아무튼~  텃밭은 손님을 부르는 매력이 있나봐요.

진짜로 손님들도 오시고 주변 마을분들도 많이 도와주시고  관심도 가져주시고!!

아!!! 오늘은 흙이 좀 부족했어요. 그래서 저번에 화분을 주셨던 아주머니를 찾아뵈서

마당에 흙을 좀 빌려왔어요. 나중에 텃밭에 수확물들이 나오면 꼭 가져다 드릴거에요!

그리고 제일건축 아저씨가 아이스크림도 사다주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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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축아저씨가 아이스크림을 사다주신 그 무렵 저는 채소들의 씨를 사러

육거리 시장에 있었어요.  시장에서 상추랑 적겨자랑 청경채랑 치커리의 씨와

심고 싶었던 토마토 모종도 두개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흙이 부족해서 상추 적겨자 청경채만 심었구요.

토마토는 아까말했던 빌려온 흙으로 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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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까먹지 않게~~ 그리고 뿌듯한 마음으로 즐겁게

채소들에 이름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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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들은 개인들이 많이 점유할 수록 풍요로워진데요.

  더더 풍요로운 이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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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찍느라

  늘 고생인

  우리 김작가님~

 

  공룡들

  이쁘게

  찍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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