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고단한 투쟁을 마치고
마침내 선배들이 있는 쉼터에 도착한 피델.

마형이 본체만체 쓰레기 버리러 간다.
프리셀을 하던 일리치형도 힐끗.
치. 내가 얼마나 따랐는데.. ㅡㅡ;
요즘 몸이 안좋은 마하트마형은..
그래 이건 이해해 주자.
호할배는 그림 감상중.
왕형과 로자언니는 밥내기 한 판.
서운하다.
아무도 아는 체 안하다니.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ㅠ.ㅠ
.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동안 내가 잘못한게 아닐까
그제서야 은근히 걱정되기 시작하는 피델.

칼 맞을 각오를 하고
큰형님 칼에게 다가서는데,
라이벌 체가 이미 형님 옆자리를 차지하고
귀여움을 받고 있다.
정말 울고싶어지는 피델.
.
 
역시나 이어지는 따끔한 한마디.
체: 다시 혁명을 위한 시간인디요.
칼: 인간들의 욕구가 관건인 것이여.

근데, 광고는 독일광고인데,
왜 체와 칼은 영어로 말하는겨.
쉼터에서 몰입교육 받았을지도..
요즘 독일에서 새로 방송되는 뜨는(?) 광고.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oOb1M14NYUU
 
 
.
(호할배가 보는 그림책은 선데이 서울류의.. ^^;)

                                               

 

 

 

 

 

 

이어서 68 4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내포적 생산체제를 통한 생태사회론을 생각나게 하는 광고.

Smart Car가 의외로 잘팔리는 것 같다. 물론 정말 환경에 도움이 되는지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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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06:04 2008/04/02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