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과 사진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www.uni-marburg.de/aktuelles/news/2008a/06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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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칼 맑스의 종기를 야기했다.

(Rauchen verursachte Karl Marx’ Eiterbeulen.

- Übersetzung vom Deutschen ins Koreanis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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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 2008년 6월 19일 (마지막 업데이트: 20.06.2008 · Johannes Scholten)

번역: cheiskra at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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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르크(Marburg)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피부병의 원인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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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대학교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임상연구와 역사적 발견으로부터 결론짓기를, 칼 맑스는 지나친 흡연으로 그의 고통스런 피부병을 앓았다. “공산주의 교의의 잘 알려진 설립자의 피부병은 흡연의 심각한 결과의 교육적 예로 쓰일 수 있다”고 마부르크의 의학교수 Dr. Rudolf Happle와 Dr. Arne König가 학술지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의 최신판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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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칼 맑스는 앉을 때, 엉덩이의 화농성 한선염(Hidradenitis suppurativa)에 의해 야기되는 것과 같은 그런 고통을 호소했다. (인용: 마부르크 대학교 피부과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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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는 수년간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및 항문 주변에 종기와 만성적인 누관(廔管, Fistel)을 앓았다. 지난해 영국 피부과 전문의 Sam Shuster는 그 병을 다음과 같이 확인했다. 즉 그는 화농성 한선염 - 정신적 장애 역시 야기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하고 만성적인 피부병 - 이 문제였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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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지금까지 이 병의 원인이 되는 정확한 어떤 것을 설명할 수 없었다. 그들의 학술지 기고에서 Happle와 König는 그들이 맑스의 수수께끼 같은 병의 근본적 원인을 발견했다고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그들의 조사된 환자집단에서 89%의 흡연자들이, 46% 흡연자가 발견된 통제집단과 비교해, 과잉대표되었다. 이 성과 및 비슷한 결과를 낸 선행연구로부터 마부르크의 그 피부과 의사들은 흡연이 화농성 한선염의 근본적 원인을 거의 확실히(höchstwahrscheinlich) 나타낸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더 나아간 요소로서 유전적 특질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그 저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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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는 그의 대학생 시절이래로, 그의 추종자이자 전기작가인 프란쯔 메링(Franz Mehring)이 보고한 것처럼, 극도의 중독적 시가(Zigarren) 흡연자로 주목을 끌었다. Happle와 König에 의하면, 따라서 맑스주의의 그 수호성인은 앞으로 흡연과 화농성 한선염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한 중요한 예로 쓰일 수 있다. 그러므로 많은 전문가들에게 이미 존재하는 발견들은 아직 충분치 않긴 하나, Happle가 뒷받침하길, “데이터(Datenlage)가 이미 이제 정확히 확고하다.” 즉 “의학적 소견으로, 그 관계를 무시하는 것은 더 이상 인정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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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겨드랑이의 화농성 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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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판물: R. Happle & A. König: A lesson to be learned from Karl Marx: smoking triggers hidradenitis suppurativa.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 1/159 (Juli 2008) pp. 25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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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정보:

 

Ansprechpartner: Professor Dr. Rudolf Happle,

Klinik fur Dermatologie und Allergologie

Tel.: 06421 58-62908

E-Mail: Happle@med.uni-marburg.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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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21:44 2008/08/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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