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빌려놔서 마음은 급한데 비는 오고, 준비된 건 없고 이래저래 메롱이네요~

오늘은 일단 목재, 철재, 타일, 싱크, 벽돌 가게를 돌아보고 대략적인 가격을 좀 알아보려고했요~

도면이 나온 다음에 움직이면 수고가 덜할테지만, 나름 초보 시공자이므로, 일단 기본 그림은 있으니까 한 번 둘러보고 난 다음에 도면작업을 마무리 하려구요~

도면은...수요일까지 마무리해서 같이 한 번 보고 얘기나눴음 해요~ 일단 차가 반납되니까 본의 아니게 여유(?)가 생겼고, 아무래도 공사 시작 전에 공룡 포함해서 주변분들 모아놓고 얘기 듣는 자리 가지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목요일로 자리 한 번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일정을 정리해보면

3/1 자재별 종류 및 단가 확인

3/3 공사도면(안) 마련 - 자재 쓰임 포함된

3/4 공사도면(안) 품평회(?) - 공룡 및 공룡과 함께할, 도움받을 사람들

3/5,6,7 공사자재 마련

3/9 공사시작

정도로 진행하는 게 어떨가 싶어요~ 의견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