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헤롱헤롱 하고 있는 외ㅏ중에

오호랏...옆 집 승민이 어머님이 소포를 주었답니다....ㅎㅎ

며칠전인가

진보넷 블러거이신 "성민이"님의 책 공유 포스팅을 늘 관심있게 보아 왔었는데

이번 공유책이 내가 가지고 싶었던 

"내가 살던 용산"이라는 만화책이라는 사실에

아하 !! 하는 생각에서 후다닥 공룡에 기탁해 달라고 부탁했었지요...ㅎㅎ

그러고 잠시 잊고있었는데 오홋...

이렇게 뿌듯한 포장지 안에 떡하니 들어앉아 우리에게 와 주었답니다....ㅎㅎ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책....ㅎㅎ

여튼 잘읽고 소중하게 다루면서도

북까페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으며 공감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함께 온 이 만화책도 너무너무 궁금하답니다...히히힛

곧 읽고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다는....ㅎㅎ

여튼 간만에 성민님 덕분에 행복함을 만끽하고 있답니다...ㅎㅎ

이 책들과 이 책을 보내주신 성민님의 마음을 받아서

저희 마을에서 아주아주 소중한 책공유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ㅎㅎ

다시한번 성민님께 감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