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5 08:04

 

공룡 오픈 행사 기간과 행사 전 후

공룡의 행사 및 공간 구성을 위해 물품과 먹거리 등을 후원

해 주신 님들~ 입니다^^ 감사감사감사!!! 

 

일하는사람들 유영재 선생님의 꽃! 액자~ 오픈 행사 전 날 저녁, 손님들 오시면 더 이뻐 보이라고

일부러 미리 들려서 건네주신 액자입니다^^ 마을까페에 있는 꽃들이 자꾸 시들어 걱정인데

덕분에 시들지 않는 꽃을 까페 벽에 두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청소기! 신용만 샘 고마워요^^ 먼지가 많은 공간이라 청소 때마다 쓸고 닦고... 그래도 늘 뭔가가

부시럭거리고 찔꺽거렸는데 ㅎ 오호! 청소기 훌륭합니다! 덕분에 청소 시간이 3/1로 줄었다는!!!!

깨끗한 공룡, 기대하세요 ㅎㅎㅎ

오경숙 대표님의 A4 한 박스 선물~~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다고 생각했던 물품 중 첫 번째가

A4 용지였어요. 나름 종이를 아낀다고 아껴도 쓰임이 많더라구요~

잘 쓸께요^^ 감사합니다!!! 헤헤 ~ 

   

 

공식행사 음식을 준비해 주신 한글학교 윤순희 어머님, 공부방 승민이 어머님

그리고 쌀을 보내주신 종민 샘 부모님과 맛있게 알뜰히 떡을 맞춰주신 조도형부장님 이모님~

그리고 그리고 이틀 동안 국이며 밑반찬이며 밥까지 살뜰히 챙겨주신 일하는사람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잔치의 꽃!!! 술과 음료, 안주들을 보태주신 아올의료생협~~~~

저희들끼리라면 엄두도 못 냈을 잔치 음식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김경중 간사님~ 멋진 액자와 무엇보다도!!!! 엄청난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녹색평론 전 권과 그 외에도 다양한 책들. 한 권 한 권 소중히 예쁨 받은 느낌이어서

책 보따리를 풀고, 책장에 꽂으면서도 새록새록 감사했어요^^

책 선물해 주신 마음, 그리고 좋은 책들 공룡 생활도서관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께요~

 

  

 

그리고 공룡에 첫 책 기증자인 설해~ 이번에도 한 박스나 되는 책을 김제에서 보내주셨어요~

책 목록까지 정리해 주신 그 꼼꼼함!!! 정말 정말 너무 고맙구~~ ^^

아! 익산공공미디어센터 재미의 홍교훈 선생님도 책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딱 교훈샘 책이구나 싶은 ㅎㅎㅎ 그 목록들~~ ㅎㅎㅎ 감사요!!! 

그리고 공부방 낙순샘~~~ 엄청난 만화 컬렉션을 공룡에 선물로 주셨습니다~

심지어 일본어로 된 만화책들 ㅎㅎㅎ 애장품으로 아낌 받았던 아이들임이 분명한데 ㅎㅎㅎ

일본 만화를 좋아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일본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예쁨 받을 아이들^^

감사합니다!!!!!!!!!!!!!!!!!!!!!!!!!!!!!!!!!!!!!!

 

 

 

첫 날 행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하려는데 세재가 똑 떨어진 거에요~ 마을에 떡 돌리러 나간

종민에게 세재 좀 사오라고 했더니 마구 웃으며 용좌 용우 할머님께서 선물로 주셨다고 ㅎ

선물 받자마자~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공부방 윤지 어머님~ 저희가 인사드리러 가기도 전에 벌써 선물을^^ 감사드립니다~

바로 맞은 편 이웃이니 앞으로도 종종 뵙길 바래요~ 좋은 이웃 되도록 열심히 지낼께요^^

늘 살뜰하게 공룡들 챙겨주시는 삶과 환경 조도형 부장님~ 정수기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이제 공룡들 물 마시고 싶을 때, 1층까지 안 가고 바로 옆에서 물을 마실 수 있어요 ㅎㅎ

덕분에 피부가 팽팽~~ 큭큭~ 믿거나 말거나!!! 헤헤

 

  

 

종민 샘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바로 그것~ 무선전동드릴입니다^^

홍순표님!!! 어찌 이렇게 큰 선물을^^ 종민~ 너무너무너무 좋아라해요!!! 정말 감사드려요~

알뜰 살뜰 세제 셋트를 챙겨주신 일하는사람들 김임정 샘^^ ㅎㅎ 저희가 여기서 먹고 자고

씻고 지낸다는 걸 아시는군요 ㅎㅎㅎ 잘 쓸께요~~ 저희들 세재 왕창 필요해요 ㅎㅎㅎ

참, 다음 날 보내주신 매실 원액도 잘 먹었습니다! 직접 담근 알짜배기 매실 원액~~ 요리하는

틈틈히 아주 요긴하게 잘 쓰였습니다~~ 감사감사^^ (나중에 또 부탁해도 될까요;;; 큭큭)

 

 

 

오호!!! 이제까지도 너무 많은 선물을 주셨던 희순 샘~~! 이번에도 엄청난 선물의 은혜를! ㅎ

바로 캠핑 용품 셋트입니다~ 텐트에 버너에 에어매트 그리고 낚시도구와 전등, 그리고

꼬꼬마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놀이용 안경까지 ㅎㅎㅎㅎ 여름에 같이 놀러가요!!! 헤헤

 

  

 

직접 구운 쿠키를 선물로 가져온 용우~ 오오~~ 용우에게 이런 면이 있을 줄이야 ㅎ

하지만 '여자들만 먹을 수 있는 쿠키'라고 선언한 그녀! 큭큭~ 역시 용우답다! 고마워~ 용우^^

그리고 희순샘의 쿠키!!! 달지 않고 촉촉한~ 이미 여러 번 공룡들의 혀를 감동시킨 그것~~

커피와 함께 먹을 때 더 맛있어서~ 커피를 안 좋아하던 보선이도 이 쿠키를 먹으면 커피가

먹고 싶어진대요~ 희순샘의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 빠질 수 없는 짝! 앞으로도... 큭큭~

 

 

 

우리도 쿠키 만들어 먹어볼까요? ㅎㅎ 빈집 식구들이 오븐과 청소기를 선물로 주셨답니다!

꺄오!!!! 종민은 맥주 담그고 남은 효모로 빵을 굽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빵과 쿠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룡으로!!! ㅎㅎㅎㅎ 빈집, 감사해요^^

 

 

 

ㅎㅎ 둘째 날, 날씨가 정말 더웠는데 동네 마실 나갔던 빈집 식구들이 팥빙수 재료를

선물로 주셨어요. 바로 종민 샘 집에서 가져온 빙수기와 현장에 있던 공부방 민희의 솜씨로

빙수 제작! 오후 내내 모두들 션하게 잘 먹었습니다. 민희야~ 또 빙수 먹고 싶다!!!! 

 

 

 

인천에서 청주까지 와 주신 님들!!! 안프로, 이희랑샘, 여백, 넝쿨 그리고 보리^^

안프로와 희랑샘은 계란과 쌀~ 한 가마를 선물로 !  심지어 만사형통 쌀입니다~

ㅎㅎㅎ 밥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감사감사~

여백과 넝쿨, 보리는 3종 셋트 선물을 준비해주셨어요~

바로 교육용으로 요긴하게 쓰이는  A3 용지~ 비싸서 전지를 사다가 오려서 썼었는데 ㅎㅎ

감사요~ ㅎㅎㅎ 그리고 술 담글 때 꼭 필요한 그것! 그래서 많을 수록 공룡들이 좋아라하는

물품 2호, 설탕입니다. 마지막은 김~~~ 왠지 인천에서 온 김이라 더 맛있을 거 같다는 ㅋ

아~ 오후에 보리와 넝쿨이 사온 수박도 빼먹을 수 없죠~ 더운 오후 간식으로 안주로 ㅋ

너무 잘 먹었습니다!!! 고마워요~ 모두들!!! 

 

  

  

 

천안에서 오신 손님들! 천안유스보이스 센터 유태균 샘과 천안 모이세의 이지영님~~

이지영님은 공룡의 절친 ㅎ 이효신님과의 인연으로 공룡까지 오셨어요!!!

태균샘의 컵라면~ 공룡들 밤샘 작업할 때 야식으로 잘 먹고 있다는 ㅎㅎㅎ 그리고 지영님

차는 양이 어찌나 많은지 보기만 해도 든든~~ 까페에서 넉넉히 나누어 먹을께요^^ 감사!!!

그리고 씨네오딧세이 김주영 대표님이 선물해 주신 허브차 4종과 와인!!! ㅎㅎㅎ

주영 선배스럽지 않은 ㅋ 럭셔리한 선물을 보고, 놀라기도 했지만 공룡들 오픈 행사에

어떤 선물을 할까 궁리하고 궁리했을 맘이 생각나서 더 고마웠다는!!! 허브차는 까페에서~

그리고 럭셔리 와인은 ㅎㅎ 공룡들에게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맛나게 먹을께요^^ 고마워요~

 

  

 

공부방 지은이와 은식이 어머님께서 선물로 주신 거울~~!!!  공룡 공간에는 거울이

하나도 없었어요. 심지어 화장실, 세면대에도 ㅎㅎㅎ 그래서 노획해야 할 물품 중 3위 안에

들어가 있는 게 거울이었는데~ 오호!!!! 심지어 지은이은식이 어머님께서 직접 만드신 거울~

LP판을 재활용, 종이로 장식한 꽃 거울이에요^^ 공룡들 너무너무 좋아라했다는!!!

공룡 마을까페 이따에 가시면 꽃 스러운 거울에서 꽃 같은 님들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머님 ~~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부방 승민이가 선물해 준 화장지^^ 어쩌면 마을까페의 진정 매니저는 승민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까페를 내 집처럼, 공룡들을 자기가 거둬야할 식구들처럼 챙기는 승민~

승민아 고마워!!!! 앞으로도 공룡~ 잘 부탁해^^

그리고 공부방 승희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화장지! 저희가 워크숍 때문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들르셔서 직접 감사 인사도 못 드렸어요~ 조만간 얼굴 뵙고 인사드릴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빈집 아규의 선물~ 커피입니다^^ 이 커피는 2층에 두고 거의 제가 독식하고 있는 중이라는~

한 번 먹고 버리기가 아까워 재탕 삼탕하면서 먹고 있어요~ 큭큭~~ 아규 고마워요!!!

틈틈히 공룡들 챙기시느라 허리가 휘지는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엄마새(아는사람만 아는?)

역할을 해 주시는 용만 샘!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검은콩 두유를 한 박스나~~ 아이들이 좋아라해

서 두유는 다음 날이 되기도 전에 동이 났다는 ㅎㅎㅎ 게다가 또 그 다음 날에는 국화차셋트를

선물로 주시고 가셨어요^^ 아~~~~~~~~ 국화차, 얼마나 이쁜지!!! 이걸 어떻게 먹어 >.< ㅎㅎ

 

  

 

그리고 일하는사람들 해영샘! 너무 해영샘스러운 재치만점 선물~ 양 손 가득 쇼핑백을

건네시길래 무언가 했더니 글쎄, 각종 라면들을 종류별로 잔뜩 준비해주셨다는!!! ㅎㅎㅎ

하나 하나 확인하면서 웃음이 빵!!! 해영샘~~ 넘 귀여우셔요!!! 감사감사~~

해영샘의 라면 8종 셋트와 잘 어울릴 또 하나의 득템~ 전미네 허경 간사님의 양은냄비!

코펠을 선물로 하려했으나 나름(?) 산악인인 허경의 눈에는 가게에 있던 코펠의 상태가

영 아니더래요~ 그래서 대체한 선물이 양은냄비 ㅎㅎ 부엌 살림에 양은냄비가 얼마나

요긴한지ㅎ ~~ 고마워요! 허경!!! 잘 쓸께요~~~ (아니 벌써부터 잘 쓰고 있어요 ㅎㅎㅎ)

  

 

 

화분들의 러쉬~~ 공부방 상미샘! 상미샘처럼 넘 화사하고 이쁜 화분!!!

귀여우면서도 튼실한 녀석이 공룡 마을까페를 환하게 받쳐 주고 있습니당~ 감사^^

아! 이은규님의 화분도 감사~ 그나저나... 두 개 셋트로 있는 몽실몽실 짜잘짜잘 꽃이 피는 화분

선물의 주인공을 그만................;;; 저희가 ..........그만.... 몰라서;;;;;;;;;;

저희에게 돌을;;; 퍽퍽 ㅠ.ㅜ.... 혹시 저 화분 선물의 주인공을 아시는 분은

꼭! 공룡에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죄송해요 ㅠ.ㅜ... 흑흑  

 

   

 

그리고 너무도 공룡스러운 선물이 있었으니~~ 바로, 이빈샘의 A4 용지 셋트~

평소 한 권 한 권 모아두셨던 거를 이번에 몽창 선물로 주셨어요^^ 유난히 종이를 아끼는지라

자린고비 소리를 듣는 혜린, 덕분에 당분간은 종이 때문에 공룡들에게 잔소리(?) 안 할 듯~~~

ㅎㅎㅎ 이빈 샘, 그 여리여리한 몸으로 저 무거운 종이를 양 손 가득 챙겨와 주시궁~~~

정말 고마워요!!! 잘 쓸께요!!!!!!!!!!!!!!!!!!!!!!

 

  

 

공룡 오픈 행사 이후에도 오픈 행사 선물들을 챙겨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 첫 번째, 책읽는 사랑방 모임의 김완중님! 며칠 전 공룡 사무실에 놀러오셨는데 그날이

무척 더웠어요~ 땀 삐질거리는 공룡들 보시고, 집에 선풍기가 남는다고 하셨는데

바로 그 다음 날 저렇게 선풍기를 선물로!!! 너무 감사합니다~~ 게다가...저희가 너무 경황

이 없어서 오픈 행사 때 초대장 보내드리는 것도 깜빡했는데;;; 정말 죄송해요;;;

다음 잔치에는 꼭! 함께해요~~ ㅎㅎㅎ 선물해 주신 선풍기~ 낮에는 더위 퇴치용으로

밤에는 모기 및 날파리 퇴치용으로 밤낮 없이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감사~~~~

그리고 지난 주 공부방 교사회의 때 오셨던 샘들~ 김민정 샘과 김성진 샘의 선물^^

늦은 회의에 시간도 빠듯하셨을텐데 선물까지 챙겨주시고^^ 감사감사~~~

 

   

 

아!!! 그리고 공룡들;;; 넷이 모여 아무리 머리를 두드려대고, 수소문을 해도 주인공을 알 수 없던

또 하나의 선물이 있었으니... '진품명품 쌀'입니다~  정말 죄송해요;;;; 음음음... 이 쌀 선물의 주인

공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꼭!!! 공룡에게 기별 부탁드려요... 아... 꼼꼼히 챙긴다고 챙겨도

꼭 이러네요 ㅠ.ㅜ...... 정말 지송;;;;;;;;;;;;;;;;;;;;;;;;;;;

 

 

 

 

생활교육공동체 공룡 오픈행사에 필요한 물품 및 장비를 흔쾌히 빌려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사회교육센터 일하는사람들/ 대형 밥솥 및 그릇류, 차량지원

흥덕문화의집/ 의자

진보신당 충북도당/  엠프 및 마이크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빔 프로젝트

사회적 기업 삶과 환경/ 트럭

신용만/ 방한매트, 텐트, 침낭

 

 

생활교육공동체 공룡 오픈행사 프로그램 운영 및 진행에 함께 해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박희순

상영회 및 수다회/ 석보경, 지음

공연/ 김진솔, 민경만, 조영은, 양승준, 전희원, 빈집(양군), 긁적긁적 밴드(채은, 나비, 설해, 재환)

홍보물 제작 및 배포, 행사장 셋팅 및 공연자 섭외, 공연 사회 등등등! / 김설해

마지막 날(6/5) 뒤풀이 음식 준비/ 노리울 공부방 고등부 및 졸업생

(민지, 지수, 태형, 용현, 정인, 민희, 형석, 용우, 동훈 그리고 정은씨)

행사 기록/ 고동훈, 안프로, 나비, 재환

 

 

생활교육공동체 공룡에 후원금을~~~ 공룡 살림을 알차게 보태주신 님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공공노조 충북지부, 김종현,  나순결, 민병진, 삶과교육, 심범순, 심재봉, 박현숙, 연상은,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이정훈, 이현숙, 인정은, 익산공공미디어센터 재미,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청개구리 어린이도서관, 한귀자, 행복도시락, 이병하 , 이지영     

 

 

생활교육공동체 공룡의 지난 공사 과정, 그리고 공간 오픈 행사에 함꼐 해 주신 분들

모두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 공룡 오픈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분들

고동훈, 곽호근, 권용우, 권용좌, 김경락, 김경중, 김낙순, 김민자, 김민지, 김민희
김서영, 김설해, 김선구, 김완중, 김임정, 윤재철, 김재문, 김정순(향기), 김종현, 김주영
김준비, 김태경, 김태형, 김학범, 나순결, 남유미, 민경만, 민정인, 민혜영, 박만순,

박용현, 박종을, 박종효, 박현숙, 박나윤, 배영강, 변미란, 사미선, 서정두, 성기정,
신상미, 신용만, 신창희, 심범순, 심재봉, 안혜림, 양승준, 연규민, 연상은, 오경숙,
유영재, 유종범, 유희원, 이민영, 이병하, 이소, 이수희, 이진수, 이창희, 이현숙,
이효신 회원 부부, 인정은, 전희원, 정다혜, 정재영, 정해영, 조도형, 조영은, 조형석,
최시영, 최이빈, 한귀자, 홍순표, 황지수,이희랑, 김진솔, 나비, 넝쿨, 데반,

설영, 박정호, 박채은, 보리, 서정훈, 석보경, 아규, 안프로, 양군, 오재환
유태균, 이정훈,  여백, 지음, 허경

 

 

 

생활교육공동체 공룡~ 오픈 행사(6/3~5) "손 벌리고 손 잡자"에 함께 해 주신,

많은 축하와 격려 그리고 공룡이 내민 손을 잡아 주신 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공룡들, 공간 오픈을 하고 일 주일이 지났습니다.

지난 3개월 간 '공간의 마련과 구성',  '공사'를 중심으로 하루 하루 달려왔다면

이제는 사직1동 마을에서의 '일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공룡이라는 공간을 재밌고, 즐거워해주신 분들이 많으셨지만, 이제 공룡들은

그 공간을 넘어서 공룡이 다른 곳이 아니라 사직1동에 있어야 하는 이유,

장소성을 찾기 위해 마을 작업들과 저희들의 공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진중하게 마을을 알아가고, 마을 안에서의 관계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몸으로, 활동으로 그리고 관계들 속에서 마을에서 살아갈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부지런한 발품과 공부도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부족한 모습들 드러내면, 손 잡아주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더디고 헤매는 모습에는 따끔히 말 건네주시는 분들 역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헤매고 힘들어 할 때 조용히 손 잡아주시는 분들 계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모습을 드러내고 손을 내민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생활교육공동체 공룡에 함께 해 주신 분들, 그리고 도움을 주신 분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