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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enter.jinbo.net/emeeting2009/
난 진보넷 회원이다.
벌써 몇년된거 같은데.. 1년중 회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는 유일한(가끔가다 소식지나 책자를 받아보긴 하지만 그건 받아보는 거지 행사하는 건 아니고.) 행위가 총회 참가다. 그걸 작년과 올해 연속해서 못가고 있다. 먹고살기 바빠서....(ㅜ.ㅜ. 올해는 상사가 등뒤에 앉아있었다. 저녁 9시까지.)
아이 둘 낳고(뭐 내가 낳은 건 아니고 마님이 낳았지만) 먹이고 입히고 놀아주자면 내 시간의 반은 회사에, 반의 반은 잠자고 쉬는데, 반의 반의 반은 토끼같은 마님과 호랑이같은 아이들에게, 나머지는 공부하거나 사람들을 만나는데 써야 한다.
진보넷은 이런 불량회원(그러고 보니 저번달 회비가 통장에서 빠져나간건지 애매하네..)을 위한 사업들도 좀 조직하고 교육해주시라. 회비를 강탈해가면서 꼭 강탈당해야만 할 일이었다고 느끼게 만들어주시라. 벌써 몇년째 1개월에 10,000원인데 자발적으로 올리긴 살떨리는 일이니 강제적으로 인상해주시라.
그래도 예전에는 총회할 때 전화도 하고 하더만.. 이번엔 메일(편지와 전자메일 둘다.. 그러고 보니 한총리 생각이 나네.) 보내고 땡. 총회관련 내용도 좀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해주었으면 하는 소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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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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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 때도 전화연락을 돌렸는데, 연락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ㅠ 남은 반의 반의 반 시간을 진보넷이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런데, 회비는 강제로 인상?)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