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이 보기에 철학하면 떠오르는 것은 현학적이다라든가 현실과 괴리가 있다라든가 비생산적이다라든가 하는 것들이다. 헌대 이는 편견이다.
철학은 구체적 현실에 관한 것이다. 단지 철학이 사변적으로 보이는 것은 철학 중 - 부르주아 철학 - 에 현실과 조응하지 못하는 관념을 끊임없이 유포하고 재생산해대므로서 대중일반의 혐오를 지향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 대중일반의 철학에 대한 무시, 무관심, 현실을 살아가는데 쓸모없음 등 .. 이런 철학은 오히려 사물과 현상,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해 대중을 무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모든 사람이 지적 성찰을 통해 사물과 현상에 대해, 그 관계에 대해 그 근원에 도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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