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3] 남해입성

2011/01/30 23:25

1월 8일(토)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1박. (숙박비 3만원)

전날 저녁부터 열이 오르고 목이 아프기 시작한 솔찬군 때문에 잠시 여행을 포기할까 고민.

걍 광양시내 병원에 우선 들려보기로 함.

진찰받고 약먹고, 그날 점심먹고 열내리기 시작해서 걍 더 놀기로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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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은 휴양림 숙소.

그러나...자연휴양림에는 취사도구가 없음을 모르고 감.  ^^;

관리실에서 취사도구 몽땅 빌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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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솔재와 산책.

명상하라고 만들어놓은 곳인데

추워서 1분을 못견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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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이순신 영상관. (입장료 3천원. 미취학 아동 무료)

남해의 역사는 통영도 그렇지만 이순신 빼놓고는 말할꺼 별로 없음.

저 안에 커다란 3D영상관이 있는데

솔찬군은 무서워서 안보고 솔재랑 둘이 들어가서 봤음.

나름 재밌음.

물론 역사를 너무 이순신 중심으로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한계.

내가 역사를 잘 몰라서 솔재한테 뭔 설명을 못해줌. ㅋㅋ

아참. 이곳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계신 할아버지 한테

남해여행에 대한 안내 받음.

(남해여행 처음이신 분들은 이곳에 계신 어르신들한테 안내받으면

많은 도움 될 꺼임. 숙소, 먹거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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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솔찬이 정신차리고 간 마늘나라.(입장료 무료)

남해 곳곳에 마늘을 심어놔서 한겨울에 푸릇푸릇함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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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코스는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인데 세계 탈 전시관, 각종 미술품, 포스터 관련 전시 등등

볼꺼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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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으로 탈 만들기 체험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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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곳이 몽돌해변.

이곳은 해넘이 보러 갔는데. 너무 일찍 거서 한시간 기다렸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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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하러 가다 들린 그 유명한 다랭이논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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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저녁식사는 전복죽.

1인분에 1만3천원짜리 전복죽인데

워메...간단하지만 해산물 푸짐하게 나옴.

저건 애들핑계로 2인분만 시켜서 나온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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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일반 죽집이나 어설픈 횟집에서 나온 전복죽하고는

차원이 다름. ㅋㅋ

식당이름?

'남해자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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