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기거(?)하는 냥이가 낳은 세마리 새끼들 중, 요 녀석 이름은 '호피'다.
요 녀석만 엄마를 닮아 호랑이 무늬라고 '호피'다.
보시다 시피, 현관문을 열어 놓으면...
슬금슬금
빼꼼이 쳐다본 후에
무서운게 있나 없나 요리조리 킁킁 대다
무언가 발견되면
한참을 장난을 친다.
다른 녀석들은 얼씬도 안하는데 유독 요놈만 졸졸 따라다닌다.
한참을 놀고 나면
낮잠 한숨 주무시고...
빗자루가 침대.
배고프면 엄마 찌찌 쪽쪽 빤다.
길고양인지 집고양인지 구분이 애매한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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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앙... 이쁘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