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수요일 저녁 7시. 220번째 수원촛불을 했답니다.

지난 여러 선거에서 수원촛불에서는 별다른 선거개입(?)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많은 분들이 이 넘들 만은 안된다는 의견들이 많았고,

또 촛불에서 작지만 우리 목소리를 내보자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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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작했습니다. 한미FTA 일등공신들이 수원에 많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추운 겨울에 한달가까이 남경필 사무실 앞에서 촛불도 들었지요.

일단, 민주당 X맨인 김진표를 타겠으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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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놈이 그놈들이긴 합니다. ㅋ

김진표는 수원촛불이 조져야겠다(?) 마음 먹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민주통합당 공천전까지 김진표 조지기 선언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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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선관위에서 나와서 겁박을 줍니다.

저에게 그랬어요..."젊은 사람이 법을 지켜야지..."

아...젊은 사람...ㅋㅋ 저, 젊어요...ㅋㅋ

살며시 전해드렸어요. "그 법 개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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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이 무서웠으면 이런거 안하죠.

알량한 투표권만 있다면 그게 무슨 민주주의인가요.

우리가 우리의 정치적 목소리, 삶의 요구를 나누는데, 선거법이 왠 지랄인가요.

선거법 개무시하고 갑니다.

뒷감당? 그건 그때가서 싸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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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뿐만아니라 

우리 모두의 정치적, 사회적 권리가 후퇴하고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적절한 방법

저항! 몸부림!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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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촛불엔 서명도 참 많아요...ㅋ

KTX 민영화 절대안돼 서명운동도 한달째 진행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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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캠페인, 삼성의 도시 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반도체 직업병 노동자들의 삶과 생명에 온기를 불어넣는

호~~~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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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천명의 선언을 받아서 수원촛불 이름으로 민주통합당에

전달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다음주! 2월 29일 저녁 7시. 221차 수원촛불에서...

<나는 꼽사리다> 선대인씨를 모시고 수원역 광장에서

길거리 특강을 할꺼에요. 오실 수 있죠???? ^^

 

 

우리의 삶은 우리가 결정한다!!!!!

니들이 하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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