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고양이가 낳은 세마리 중에 한마리(일심이)는 얼마전 우리집 현관문 앞에서 죽어있었어요.
몸에 상처도 없고, 왜 죽었는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호피도 옆구리에 구멍이나는 사고도 있었지만 수술도 잘 버티고 약도 잘 먹어서
지금은 이렇게 잘 크고 있답니다.
점순이.
코 옆에 시커먼 점이 있어서 붙인 이름인데...
우리집에 가끔 들락거리는 덩치크고 시커먼 고양이도 있는데...
가만 보니 이 녀석하고 꼭 닮았습니다.
아마...아빠 고양이로 추정됩니다. ㅋㅋ
박스는 이 녀석들에게 훌륭한 놀이기구이자 집입니다.
들락거리고 술래잡기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뭘봐 이놈아.
호피한테 딱 걸렸습니다. ㅋㅋ
점순아, 까불지 마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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