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이야기는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 슬픈 산하의 이야기이며
도덕적으로 병들어버린 이 사회의 구조적 모순 속에
한 비구니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했던 사랑과 생명의 이야기입니다.
이 불은 물이면서 동시에 불이기도 하다.
그것은 숨겨져 있을 동안은 물처럼 보였는데
희생을 바치기 위해 병에서 끄집어 내었을 때는 불이 되었다.
사랑의 희생에 사용될 때 물은 산 불꽃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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