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지구온난화

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1/18
    지구온난화의 진실
    싱아

지구온난화의 진실

지구 온난화의 진실과 원인에 대한 반론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한다?

과학적 근거가 빈약한 환경주의자들의 일방적인 주장만 그대로 인용하는 방송 언론들의 주장에 대한 반론입니다. W에 올린 글에 추가하여 올립니다. MBC W에 이어 KBS 세계를 가다도 왜곡과 거짓을 바탕으로 환경을 수호해야 한다는 관념에 맞추어 과학적인 원리에 맞지 않은 주장들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환경주의자들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 물질을 CO2로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CO2는 지구 온난화의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 것으로 공학자들에 의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지구의 CO2 농도가 1890년 320ppm 에서 1970년 380ppm으로 올라갔으나 1970년 10년 평균 기온 편차는 0.25도 상승하는데 그쳤고, 1930년대 기온과 큰 변동의 진폭 없이 횡보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O2 농도의 증가와 기온 변화의 인과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후학자 P. J. Michaels의 지적에 따르면, 과도한 해수면 상승이 지진해일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터무니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abanes 등이 2001년에 Science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진해일이 특히 심했던 해역의 해수면은 오히려 하강했다고 합니다. 1995년에 IPCC(기후변동에 관한 정부간 패널)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Bombay 부근의 해수면은 지난 50년 동안 실질적으로 하강했지만 광신적인 환경위기론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완전히 외면했습니다. 그리고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KBS 세계를 가다의 특파원 기자는 빙하가 녹아서 강을 범람시키고 해수면을 상승시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지식이 결여된 엉터리 논리입니다. 남극이나 북극 지역에 떠 있는 얼음과 육지의 빙하가 다 용해되어도 지구의 전체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북극의 얼음은 바닷물이 얼어서 형성된 얼음이고, 남극의 얼음은 내린 눈이 축적되어 얼어서 형성된 얼음인데, 북극해의 면적은 14,000,000㎢ 으로써 전체 바다 면적의 3%로써 지중해 면적의 6배에 달하고, 남극은 지구 면적의 6.8%인 13,600,000㎢에 달하는 면적으로써 바다 면적의 3%, 한반도의 60배에 달하고, 미국과 멕시코의 영토를 합한 규모보다도 큰 면적입니다. 

이 남극 면적의 98%가 빙하인데, 남극 빙하의 면적은 30,000,000㎢로 지구 전체 얼음의 90%가 남극 빙하에 집중되어 있고, 세계 담수량의 70%에 달하나 해수면을 상승시키에는 역부족입니다. 컵에 떠 있는 조금한 얼음이 녹아도 컵 속의 수면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 원리와 같습니다. 해수면 상승에 기여할수 있는 얼음은 바다에 떠있는 얼음이 아니라 인간이 생활하는 육지 위에서 존재하는 얼음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구 전체의 해수면을 수십 미터씩 상승시키려면 어느 정도 규모의 얼음이 필요할까요? 지구 전체의 면적은 약 514,000,000 k㎡ 입니다. 지구 전체의 면적 중에 70%가 바다이니까 약 350,000,000 k㎡가 바다의 면적입니다. 그렇다면 해수면을 1m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350,000,000,000,000 ㎡ X 1m = 350,000,000,000,000 ㎥, 무려 350조 kL(=350,000,000,000,000 t)의 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빙하의 부피가 약 16,500조 kL(=16,500,000 ㎦)로써 바다를 포함한 지구의 물 중 1.1%, 육지의 물 중 75%에 달하나 해수면을 1m도 상승시킬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육지에 존재하는 빙하가 용해되었을 때의 부피가 이만큼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얼음의 부피는 물의 1.99배가 됩니다. 밀도=질량/부피, 밀도X부피=질량 이니까 밀도는 질량(무게)에 비례하고, 부피에 반비례합니다. 얼음이 물 위에 둥둥 뜨는 현상도 얼음의 밀도가 물의 밀도 보다 작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빙하가 용해되었을 경우에는 부피가 99% 감소되기 때문에 다시 지표를 변환해야 합니다. 빙하의 부피를 용해된 물의 부피로 환산하면, 16,500,000 ㎦ / 1.99 = 829,145,728,643,210.8 ㎥로써 16,500조 킬로 리터에서 약 8291조 4572.8억 킬로 리터로 부피가 감소하게 됩니다. 지구상의 모든 빙하가 다 녹았을 때의 부피가 약 8291조 4572.8억 kL인데, 이 정도 수량으로 해수면을 얼마나 상승시킬 수 있을까요? 바다의 면적인 350,000,000 k㎡로 나누면, 높이인 해수면의 상승 폭이 답으로 나옵니다. 8,291,457,286,432,160.8㎥ / 350,000,000,000,000 m = 약 23.69m 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빙하가 다 녹아도 해수면의 상승 폭이 24m 미만입니다. 빙하들이 모두 용해되어 해수면이 60m 상승한다는 환경위기론자들의 주장은 과장임이 분석 결과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지구에 존재하는 얼음의 90%가 남극에 집중되어 바다에 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남극의 빙하가 다 용해되면, 오히려 빙하 대신에 부피가 적은 물을 채워넣는 효과에 의해 해수면이 하락하게 됩니다. 컵 속의 얼음이 녹아서 컵 속의 물 높이가 낮아지는 현상과 이론적으로 같습니다. 즉, 나머지인 10%의 육지 빙하의 용해로 인해 발생할 해수면의 상승은 제한적이란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투발루의 수몰도 지구 온난화같은 인위적 기후 변화로 인한 인간 재해가 아니라 자연적 현상으로 인한 자연 재해입니다. 지구온난화가 발생한다면, 바닷물이 증발하면서 수증기량이 많아 집니다. 수증기량이 증가하는 만큼 해수면의 높이는 하락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자, 이제 이정도면 KBS 세계를 가다의 엉터리 보도내용을 시청한 네티즌 여러분들과 호들갑을 떨었던 기자도 안도의 한숨이 나오겠죠?


이산화탄소의 온실효과? 차라리 수증기 발생을 막으라고 하지!

그렇다면 이번에는 환경단체와 유럽의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실효과를 봅시다. 지구의 평균기온은 영상 15도 수준인데 온실효과 덕분에 영하 18도 정도까지 급락하지 않습니다. 지구 기온을 33도나 상승시켜 지구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은 수증기지만, 교토의정서에서는 이를 아예 제외했습니다. 수증기의 온실효과는 이산화탄소의 20∼50배 정도이므로 이산화탄소 자체의 온실효과는 0.5∼1.5도에 불과한 것입니다. 수증기는 무시한채 이 1.5도를 줄이기 위해 CO2 배출량을 감축하라? 과학적으로 납득이 안되는 주장인 것입니다. 


교토협약은 정치적 이벤트에 불과하다

과거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다가 그만 둔 뒤에 ‘회의적 환경론자’로 변신한 통계학자인 롬보르그에 따르면 대기 중 온실 효과 가스 중에서 인공적 발생량은 4%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조지마셜연구소와 유럽의 과학환경포럼의 과학자들도 회의론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의 결론은 정치적 산물이며, 정책 고려시 중요한 불확실성을 감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기후협약이란 것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한 것이 아니라 정치 논리가 개입된 정치적 이벤트의 협약일 뿐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나 한국이 가입할 전혀 이유가 없습니다. 

영국 런던대 생물지리학 명예교수 필립 스토트는 “교토의정서의 큰 모순점은 기후가 가장 복잡한 시스템의 하나라면서 온실 효과 가스와 같은 몇 가지 요인을 통제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그러한 주장은 과학적 불확실성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결론은 CO2가 오염 물질도 아니며, 지구 온난화의 원인 물질도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조림은 기후변화 대처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내용을 2005년 7월 28일자 Economist가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의 아마존 숲에 대해 미국과 브라질 과학자들이 Nature에 발표한 내용을 봐도 나무가 수명이 다하여 부패하지 않으면 탄소를 100년 이상 저장할 수 있지만 잎과 가지에 저장된 탄소는 5년 만에 다시 이산화탄소가 되어 체내에서 바깥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Le Figaro의 기후 전문 저널리스트인 장 폴 크루아제도 오히려 이산화탄소보다 온실 효과가 23배가 큰 메탄이 더 큰 문제로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나무가 죽어 혐기성 세균에 의해 부패되면서 메탄을 생성시켜 방출하게 됩니다. 아마존 숲이 부패하면서 방출되는 메탄이 연간 10억 톤에 육박하기 때문에 아마존 숲은 지구의 허파라기 보다 온실 효과를 유발하는 거대한 오염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재앙으로 해수면이 상승해서 지진해일 같은 재앙이 왔다? 지진해일도 화산 폭발로 인한 산사태와 맨틀의 충돌 같은 지각변동에 의해서 발생하는 자발적 자연 현상일 뿐이지, 인간의 환경오염을 통한 기상이변의 재난이 아닙니다. 


기후 변화는 인위적 현상이 아닌 자연적 현상

기후 변화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 자연이라는 복잡계 현상의 산물입니다. 지구의 기후는 순환과정을 반복하면서 변화하고, 제어되었습니다. 과거 100만년 동안의 기온 변동을 보면, 약 10만년을 주기로 온난기와 한랭기가 반복되었습니다. 마지막 빙하기(Glacial Age)는 1만 2천년 전에 종료되었고, 지금의 간빙기(Interglacial Epoch, 間氷期) 시대는 2만 8천년 정도 더 지속되다가 1만 5천년 쯤 뒤에 다음 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AD(기원후, 서기) 536년∼545년 경에는 ‘소빙하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강추위가 계속되고 농작물 피해가 극심하여 유럽 인구의 대부분이 기아로 사망했습니다. 소빙하기를 거친 현재의 지구 온난화는 인위적인 온실가스의 배출 때문이 아니라 간빙기를 거치면서 시대적 추세에 의해 발생한 자연현상입니다! 


교토 기후협약과 인류의 자학은 어리석은 짓

그런데 아무 잘못도 없는 현대인들이 이산화탄소를 줄이려고 걸어다닌다느니 하는 비효율적인 생활과 불편을 감당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예전에 프랑스가 홍수에 무력하게 피해를 입었던 사례에서 보듯이 유럽의 정치인들과 환경단체들은 홍수와 가뭄조차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주제에 무모하게도 지구의 기후를 관리하여 인간의 의도대로 통제하겠다고 나선 것은 오만과 무지에 기인한 행동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