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mur
2011/09/29 15:59
2011/09/29
나는 '카'라는 인간이 나중에 다가올 고통이 두려워 행복을
멀리 하려는 부류에 속한다는 것을 언급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우린, 그의 가장 강렬한 감정은 그가 행복을
경험하는 순간이 아니라 행복이 사라져 버릴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혔을 때에 분출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오르한 파묵의 <눈> 에서..
설정
트랙백
http://blog.jinbo.net/fantome/trackback/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