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토한 땅 10평(다섯평짜리 둘)을 빌려서 농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 과연 저 땅으로 발을 만들 수 있을까 싶더군요.
그래도 다른 분들 밭은 처음엔 더 험했단 말에 불평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일단 돌처럼 딱딱한 땅을 쇠스랑으로 갈면서 큰 돌멩이를 골라냈습니다.
그 다음에는 굵은 흙덩어리들을 쇠갈퀴로 잘게 부숴 줍니다. 돌멩이는 역시 계속 골라주구요.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