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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말은 사람들에게 여유를 준다. 하나의 주도적인 흐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다양한 어떤 것들을 선택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맑스는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서문에서 이런 말을 했다. "인류는 늘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들만을 제기한다."(Daher stellt sich die Menschheit immer nur Aufgaben, die sie lösen kann, ...) 여기서 'Aufgaben'은 '문제'를 뜻하는 Frage나 Problem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Aufgaben을 문제로 번역한 글들은 사실 오역에 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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