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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팀] 빈집 운영팀 관련 제안

빈집 게스츠 하우스 운영팀

 

 

지난 마을 회의 때 10월 회의 전에 팀별 모임을 하고 오자고 했었는데 운영팀 모임을 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기본적 제안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조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운영이라고 하는 것 안에 포괄할 것들은 생각할 수록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 추려본 것들이므로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

 

일단 지난 회의에서 운영팀 관려해서 분리 어려운 부분들을 묶어서 아래와 같이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관심 갖어 주삼~~~

[[ 게스트하우스 운영/재정/소통/가이드 :아규/슈아/지음/디온/ 가이드북-->지각생/현명/마에노/미하일/고운 ]]

 

장투객들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엮이는 요리, 청소등은 최대한 장투객들 내에서 기본 소화를 하고 게스츠 하우스의 기능을 최대한 잘 살려보자 하는 생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1. 쾌적한 환경 : 정리 정돈, 청소, 필수품 체크 및 구비등
  단기투숙객들의 최소한의 편리를 위해 구비할 것들은 장투들과 의논하여 관리하며, 장투들의 일상적 청결관리 외에 대청소 및 정기적 체크등을 관리합니다.

 

2. 알기 쉬운 안내 : 가이드
  서면 가이드 또는 대면 가이드 기본 내용을 마련하고 실행합니다. 장투 또는 단투 구분이나 어떤 구분이 필요하다면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3. 재미난 이벤트 : 씨네마 빈, 닷닷닷, 빈맥주만들기, 각종 DIY 등
  게스츠 하우스로서 일상적인 행사 또는 시의적절한 행사를 정기/비정기적으로 준비하고 빈집에서 좀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새로운 만남과 소통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의 일정이나 실질적 진행을 잘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 먹거리 : 아직 아리송~
  반찬팀에서 하는 활동으로 충분할지 게스츠 하우스에서 뭔가 특화할 것이 있을지 고민해 봅시다.

 

5. 소통 : 홈페이지, 블로그 , 빈집 진 만들기
  홈페이지는 외부적 안내 사항들을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일단계 목표로 삼읍시다. 실무적 내용이나 정리된 일들을 중심으로 기록을 잘 남기도록 노력합시다.
  블로그는 지금처럼 일단 활용하되 카테고리를 좀더 기능적으로 분화해 보는 것을 고민해 봅시다. 예를 들면 게스츠 하우스에 왔던 단기 투숙객들과 함께한 기억들을 기록하는 일기형식 코너를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소재발굴이 가능하다면 좋겠습니다.
  빈집 이야기로 찌라시 만들기를 제안해 봅니다. 동네에 조그만 벽보처럼 붙이는 것을 하거나, 카페에 놓을 수 있어도 좋겠습니다. (100원에라도 팔수 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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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안들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각각의 일을 추진할 수 있는 명확한 담당자를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현재 할 수 있는 것들을 정하고 담당자를 확실히 정하는 방식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지금 못하는 것이라 판단되는것은 조금 더 뒤에 하면 되니까요. 

재정 부분이나 내부 소통 문제는 좀더 고민해야 겠습니다.

의견있으시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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