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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빈마을 잔치 오세요

빈마을 잔치가

9월 26일 일요일 6시부터 아랫집에서 열립니다

 

6시부터 각자 조금씩 준비해온 먹을거리를 나눠먹으면서(음식을 테이블에 주욱 깔아놓을까 합니다)

해적라디오  청취를 할겁니다(공개방송을 진행하려 했으나 ...)

그리고 사부작사부작 집들 소식을 나누구요(집별로 꼬옥 미리 써오세요 큰 종이에...)

 

한시간 정도 짧게 논의거리를 진행하고(논의거리는 꼭 미리 올려주세요 이 글에 댓글을 다는게 좋을 것 같아요)

못다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뒷풀이를 하면서 나누도록 하지요

 

그리고 주인을 알 수 없는 쌔끈한 물건을 위한 벼룩시장이 있으니 소정의 총알을 준비해 오시구요

 

이상... 1 차 기획단에서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기획단이 너무 준비를 잘 해버리면 다음 사람들이 곤난할까봐 설렁설렁 준비하였슴다

**그런 이유로 공개방송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음을 알려드림다

 

 빈마을잔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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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빈집에서 산다는 건

모두모두 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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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빈집은 공공재니까

 

칼챠파티 개봉임박!!!

빈집이 집을 지어온 모습들~

 

노래공공재: 나는 길고양이(며칠후면 내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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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서 산다는 건] 인터뷰 영상#1

차마 말로는 다 못하는 빈집 사는 얘기들

 

 

 

 

ㅋㅋ, 나머지 얘기들 드디어 개봉박두! 6/25(금) 아랫집에서 시작됩니다.

자세한 얘기는..

http://blog.jinbo.net/house/?pid=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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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산다는 것] 6/25 빈마을 칼챠파티 합니다!!!

사진0349.jpg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저녁 6시에

빈집으로 오세요~

 

 

떼거리 손님/주인들의 집,

해방촌 게스츠하우스 빈집에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빈마을 칼챠파티"

 

이거슨,

날이면 날마다 오는 시시껄렁한 술판이 아니요,

맛깔난 음식과 흥겨운 노래들, 그간 숨겨져왔던 빈마을 야사들이 한 방에 펼쳐지는

어마무시한 총천연 아방가르드 버라이어티쇼!

 

연*대 학생들의 빈마을 문화인류학적 보고 를 비롯해서

고고학적 빈마을 탐사, 비밀인터뷰, 퀴즈쇼 등

우아한 학술교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을에서 담근 맥주, 마을에서 만든 빵과 쿠키, 그리고 당신들이 만들어올 안쥬도 기대해주세요~~ ^0^

 

 

장소 : 빈마을 아랫집

시간 :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주민신고 들어올 때까지

찾아오는 길: 클 릭!

 

culturepart_600_.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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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공간 모습들.

[http://binzib.net/xe/?mid=house&document_srl=6743] 에 올린 글이어요.

 

이층침대를 들이고 방배치를 바꾼지 2주정도 되었을라나요?

배치를 바꾸니까 뭔가 '새집/새공간/새사람'들과 살게된 것 같아요.

그 사이에 함께 사는 사람도 늘고 말이죠.

 

옆집의 장점인 부엌─마루 통구조와 거기 있는 식탁에서는

(늘) 먹거리와 사람과 담소가 흘러들어와요.

우리 집에서 가장 낮은 공간이라고나할까?

그래서 문 열고 나오면 일단 앉게 되고 모이게 되는.

 

아래는 좀 되었지만 말랴 생일 때 문배주+고추잡채를 먹던 풍경.

음식에 눈이 멀어 사람은 담지 않고 먹는 것만 담았네요.

 

사진100216_1.jpg 

<옆집루 고추잡채+문배주>

 

 

그리고나서 얼마 뒤 이층침대로 새롭게 방배치하는 모습

 

사진100221_3.jpg

<2층침대 조립하기>

 

원래는 침대와 침대 사이에 행거를 놓을까 했으나,

즉각적으로 계획을 수정하여 디온의 길쭉한 수납장을 배치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행거로 가운데를 가렸으면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 결과 침대에 둘러앉기만 해도 차 마시고 담소 나눌 수 있는 아담한 공간탄생.

손님 오면 둘러앉아 즉석인터뷰까지 진행합니다. ㅋㅋ 녹화는 되지만 편집은 안되는..ㅋㅋ

 

사진100309_4.jpg 

<2층침대와 가운데 담소공간>

 

이층침대가 생각보다 커서 유사시 한 층에 두명까지 잘 수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옆집 숙박인원에 따라 유동적으로 방배치를 할 수 있어요.

순간 최대 숙박가능인원 8명이라나? (장투 빼고)

 

지금도 거의 매일매일을 다른 자리에서 자는 유랑생활을 하고 있어요.

오늘은 누가 손님방에서 자고 그러므로 누가 이층침대에서 자고 뭐 이런 식.

집에서 유목하기!

 

손님방은 메트릭스가 배치되어 있는데 역시 일이 있을 때는 메트릭스를 걷어내고 공간활용을 할 수 있어요.

지난주 토요일 니체강독을 이 방에서 했다죠.

 

사진100309_1.jpg 

<손님방: 메트릭스가 있는 모습>

 

거실에는 주로 빨래건조대가 놓여있는데 역시 필요할 경우 빨래건조대를 손님방으로 옮기고

뭔가 진행합니다. 오늘 드로잉세미나는 이 공간에서 했다죠.

 

사진100309_3.jpg

<거실 with 빨래건조대>

 

이렇게 생각하고보니, 정말 변용능력 최고야!

변용능력이 올라갈 수록 능력자죠. 능력자일 수록 자유인이고. ㅋㅋ

고로 옆집은 자유로운 공간!! 트랜스포머라고 할까나.

 

암튼 시간되면 종종 옆집 놀러오세요. (먹을 거 마실 거 대환영!)

 

@hellom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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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팀 모임과 웹강좌와 대안화폐

홈페이지팀 모임


현재 홈페이지 기획을 위하여 의견수렴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의견수렴을 한큐에 모아보지는 못했지만, 갈라쇼 준비나 아랫집 모임 때마다 틈틈히 얘기를 하긴 했는데요. GPS로 메신저 위치 실시간 파악하기 말고는, 새로운 기획제안은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단, 대안화폐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이 기획은 정말 한다면 홈페이지의 나머지 부분을 만드는 것과는 별도로 추가의 노동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정확한 목적과 운영계획이 없이 일단 시작하기에는 뭔가 망설임이 있는 것이 사실. 그래서 좀 더 같이 얘기를 해보면 좋겠구요.


그래서 홈페이지팀의 공식적인(?) 첫 모임을 이번 주말에 할까 하는데요. 일단 홈페이지팀 구성원인 디온,지각생, 라봉, 승욱 이 괜찮은 시간으로 먼저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토요일이 유력하고 오늘 공지할께요) 대안화폐 제안한 지음도 함께 했으면 좋겠고!


첫 모임 후, 첫 화면의 모습과 홈페이지 기획에 대해서 약간 정리된 문서와 그림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궁금하거나 제안할 것은 여기에 덧글 달아줘도 좋구요.


웹기술 공유 강좌


아는 사람은 알지만 현재 진보넷에서 웹기술 공유강좌를 진행하고 있고, 디온이 수강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강좌는 오늘 끝나는데, 다음 강좌가 다시 다음 주 수요일부터 시작이어요 (매주 월, 수 오후 4시) 다음주 수요일부터 총 5주간 진행되구요. 선착순 10명인데 아직 5자리 남은 상황!


첫번째 강좌를 들은 디온은 빈집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 예정인데, 빈집 홈페이지 만들기 또 앞으로의 관리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이 강좌를 들으면 뭔가 자신감과 기술을 얻어갈 수 있답니다. 시간이 되고 관심이 있는 사람은 신청하셔요~ 참고로 html과 css라는 언어를 배우고 더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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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마을) 홈페이지 새단장을 위하여!

지난 주 액션팀 회의 바로 다음 날인 목요일 신속하게 빈집 홈페이지 새단장에 관심있는 3인(지각생, 디온, 승욱)이 옆집에서 모였습니다.(비밀회동!) 일단 홈페이지팀을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는 몇 사람이 뚝딱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구성원들의 관심과 의견제시를 바탕으로 기획되고 만들어질 수 있어요. 우선 첫 모임에서 공유된 홈페이지 새단장의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빈집(마을)을 잘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알린다. 한 눈에 파악될 수 있도록 한다.
  2. 빈집 내부의 소통을 활성화한다. 마을에 필요한 기능들을 수행한다.
  3. 홈페이지를 통한 구성원들 사이의 협력 자체가 어느정도는 마을 이장일 수 있도록 한다.
  4. 빈집 2기의 상과 어울리는 홈페이지: 우리가 공동체로서의 어떤 방향성을 가질 수 있다면 그런 것들이 잘 녹아있고, 드러나는 홈페이지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러한 방향에 다른 구성원들의 방향을 더하거나 합치거나 덜어낼 수도 있습니다. 차차 논의를 해보죠. (액숀팀 회의와 마을회의를 통해) 첫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구체적인 모습과 방법들은 다음 위키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첫 회의 때 논의된 기획안


나아가 이 공지는 여러분들의 의견제시와 참여를 위하여 작성합니다. 이 글은 읽는 당신은 다음과 같은(에 대하여) 액숀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들은 자기가 할 줄 아는 기술에만 안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어마어마한 기획을 내 놓을 수록 좋습니다!


1. 빈집(마을) 홈페이지에 필요한 것(기능)은 무엇일까? (방향 2번과 관련하여)

 

    ⊙ 일단 위의 기획안과 첫 회의에 따르면 팀게시판, 집게시판, 달력, 메일링리스트가 연동되는 공지사항 게시판, 기타게시판(자유,방명록 등), 실시간 채팅창 등이 있었습니다.

 

    ⊙ 대안화폐 결제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논의되었습니다. (아마도 포인트 같은 개념) 이런 게 필요한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의견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 빈농 네트워크와 관련한 기능이 필요할까요? 가장 간단하게는, 전국 각지 빈농들의 생산물의 공유(사고 팔고 교환)하는 게시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적극적인 무엇이 있을 수 있을까요?

 

    ⊙ 빈카페 홈페이지는 이 홈페이지에 내장될 수 있을까요? 메뉴와 방명록, 예약 같은 기능이 필요할까요? 빈마을의 입구로서 빈카페가 위치한다면 홈페이지 안에서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 메신저 홈페이지는 이 홈페이지에 내장될 수 있을까요? 메신저 홈페이지는 어떤 기능이 필요합니까? 주문예약 및 영수증 출력시스템이라던지, 주행기록의 누적 및 통계 시스템이라던지.

 

    ⊙ "여기도 빈집(?)" 이라는 게시판이 있으면 좋겠네요. 전국 각지에서 자기 집을 공유하고 싶은 누구나 자기소개와 집소개, 집의 사용가능한 시간 및 방법, 그리고 조건들(채식만 선호한다던지 고양이가 있다던지)을 올리는 게시판. 지도와 연동이 된다면 더욱 더 금상첨화! 국제 에스페란토 숙박 네트워크(?)를 참고할 수 있겠군요.

 

 

2.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는 무엇? (방향 1번과 관련하여)

 

    ⊙ 기본: 장투일기, 숙박일기, 영상클립, 개인블로그, 외부기사, 이벤트일정, 가이드 등

 

    ⊙ 찌라시(웹진) 제작팀이 있을 수 있을까?

 

    ⊙ 또 다른 콘텐츠가 있다면?

 

3. 홈페이지팀에 함께 하고픈 당신은 누규?

 

    ⊙ 홈페이지 제작/기획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웹에서의 액션이나 운동/소통에 관심있다면 적극 권장합니다!

 

    ⊙ 그림그리기/디자인/코딩/찌라시만들기 등의 기술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배우면서 하면 더 좋습니다.

 

    ⊙ 관심표명/참여선언/문의는 이 곳에 덧글을 달아주시면 되고, 이번 주 수요일 있을 액숀모임에 나올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위와 같은 질문과 제안들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이 곳에 덧글/트랙백으로 남겨주시면 좋고, 새로 포스팅을 작성해주셔도 좋아요. 조금 촉박하지만, 1차적인 의견들을 모아서 이번 주 수요일 있을 액션팀 회의에서 홈페이지 논의를 풍성하게 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능에 관한 질문에서 각 팀별 논의 및 의견제안이 매우 소중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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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5 빈마을 회의록


새식구 소개
 - 뚜리 가족 인사 : 돌아왔다!

안건
* 반이다 상영회 vaneda's film screening : "개청춘"
 - 목, 일. 시간 됨.
 - 일요일로, 다음 혹은 그 다음 주 육공이 반이다와 날 잡아서 홍보

* 애기 돌잔치
 - 24시간 free : 낼 모레(화) 한 살
 - 부페?(음식 세가지) 금반지?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찍사.
 - 토요일 한시 모여 준비, 두세시.

* 부식비 통합 : 반찬팀
 - 식비의 일부 혹은 전부를 모음 - 집마다의 기본 재료를 공동 구입 - 아랫집에서 같이 요리 - 모든 집이 필요한 만큼 가져감
 - 옆집, 윗집은 얘기 됐음.
 - 집들에서 붙어 주는 문제. 각 집 당 1? 와서 사고, 만드는 것, 그리고 가져가는 것까지.
 - 반찬에 대한 집별 의견 모으기. 각 집 담당자.
 - 수요일 액숀팀 모임 전. 반찬만들기는 일주일 두번도 가능. 주말 1, 평일 1. 
 - 일단 오늘 함 회의
 - 정란이 일하더니 날짜를 안다
 
* 미누 보고
 - 미누 강제출국 : 금 저녁 8시 50분 비행기. 어제 낮 12시쯤 네팔 도착. 카트만두 누나네에 일단
 - 그간 있었던 일 브리핑.
 - 내일 기자회견, 규탄대회 11시 정부종합청사. 장기체류자의 합법화. 토론회도. 사진전.
 - 인권상 추천서 내일까지. 액숀팀 회의때 공유. 봐달라
 - 화, 2580 와서 미누 방 촬영. 그래서 방 보존. 이제 이번 주 안으로 짐 다 모아 싸 보내기.
 - 두 가지 :   1. 롤링 편지 쓰자.   2. 들어간 비용 처리 -> 후원금. 
 - 10/30 미누처럼 이주노조 간부 단속 추방된 네팔 이주노동자. 할 수 있는 일들. 공부방 꾸릴 수 있도록 문화노동자들이 후원 콘서트 함.
 
* 아랫집+윗집 재정 통합
 - 윗집회의 결과 :
  -- 언제든 뺄 수 있는 상태로 둔다. 반이다도 뺄 준비. 빠진다면 손님방을 임시 사용?
  -- 지음이 재정 이월 받음. 이번 달은 어케 때우기 어려움. 윗집 자체만으론 어렵다. 해소하는 방법은 아랫집과 윗집과 통합하는 것 혹은 6안인데...  통합하면 유지는 가능하다. 아랫집 사람들의 부담도 특별히 늘어날 것 같진 않다.
 - 아랫집 회의 :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대체로 동의
 - 옆집 적립금 돌릴 수 있다 : 아랫집의 부담이 는다면, 옆집에서 지원 용의 있다.
 - 늘어나도 만원 정도랄까? 통합한다고 별.. 마을금고로 넘어가는 돈이 좀 줄 뿐.
 - 통합 재정 담당자 필요 : 지음. 돌아가면서 하는게 어떨까. 통합 과정에서 번거로움이 있을 것 같아서 지음이 자원한 상태. 통합 작업 마친 후 인계.
 - 옆집/넷집은 나중에 천천히 얘기해도 될 듯. 독립적 / 안정적 운영되고 있는 상태.
  -- 마을 구성원으로서 먼저 의사 표명
 - 아랫집에서 어서 회의를 통해 확실히 해야할 듯
 - 이번달부터 바로 시작. 분담금 모으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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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액션팀 회의록

1) 누가누가 참여했나?

  • 네오, 마고, 화림, 라봉, 디온, 말랴, 미샤엘, 마토, 육공, 승욱, 달군, 지각생, 슈아, 현명, 주원, 지음, 아규

회의모습회의모습회의모습

 

2) 두둥~ 윗집에 새로발생한 상황 공유와 실무적인 대책

  • 윗집 주인 할머니의 "방빼" 통보
  • 물론 당장은 아니고, 여유가 있지만, 일단 집이 부동산에 내걸린 상태이다.
  • 여러가지 복잡 어려운 문제가 중첩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 복비를 아끼기 위해서라도 피터팬 등을 통해 들어올 사람 알아보자 (디온, 마고, 화림)
  • 그 전에 계약조건이 그대로인지, 복비 같은 거 어떻게 되는지 확실하게 알아보자 (말랴)

3) 윗집 사람들은 어디로?

  • 현재 "마고, 화림, 잇을, 반이다"가 거주하고 있다.
  • 일단 새 집을 구할 경우 가능한 자금은 1,000만원
  • 말랴가 아랫집 재계약할 경우 대출 여유자금이 생긴다.
  • 당장 분산배치도 가능하다. 그리고 윗집에서도 사실 당장 나오는 것은 아니다.
  • 그러나 지음/아규가 돌아오기 때문에 집이 필요하다.

4) 원래 하려던 윗집/아랫집 끝장논의로 자연스레 이어짐.

  • 왜냐하면 윗집을 이사하면서(이사했다고 가정하고) 원래의 1~7안 모두 가능하다.
  • 마당있는 집을 구하자!!! 소월길 아래 4,000만원에 방2개+마당있는 집이 있다.
  • 누가 구하나? 출자하고 살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빈집 (확장) 의 원칙을 먼저 정해야 한다(공유해야 한다).

(10분간 휴식)

 

5) 공동체에 대하여

  • 일정기간 살 사람은 매월 분담금 뿐만 아니라 출자도 어느정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예: 100만원)
  • (위의 얘기는 재미없는 얘기였으나,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소개됨으로써, "이것이 재밌는 얘기야?"라는 질문과 함께 재미가 유발되었다. 결국 재미없음의 재미는 재미재미가 된다.)
  • 지역에는 사람도 없고(필요하고), 돈도 덜 들고, 돈도 넘치고, 더 훈늉한 공동체가 가능할 것 같다. (우리는 왜 서울에 있는가?) 이타카 에코빌리지를 읽자.

6) 지난주 상정된 안건을 계속해서 이어가기

  • 1인1팀제도 모두들 긍정적이다.
  • 아랫집은 분담금 인상안에 대하여 상당한 저항과 반항이 있었다.
  • 그 필요성/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음...$%^$%^$% (이 부분에 잡음이 심하여)
  • 옆집은 통합재정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
  • 필요하다면 분담금 인상은 할 수 있으나, 가치보전이라는 개념은 이상하다.
  • 각 집의 소소한 운영은 독립적으로 하고, 마을 공동의 일을 위해 회비를 내는 방식이 좋을 것 같다.
  • 그래서 공동의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 (예: 1인1팀)
  • 길음집은 옆집 논의결과에 대체로 동의, 그러나 옆집과 같은 케이스는 매우 희박함을 생각해야 한다.
  • 농사팀은 1인1팀 긍정적, 통합재정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

7) 이어지는 토론

  • 확장의 원칙이 하나일 필요 있을까? 출자금이 없는 경우도 많고, 아랫집은 서브하우스가 필요한 구조이기도 한다.
  • 아랫집은 마을회관/카페처럼 공동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전세나 출자금이 아니라 주체들이다.
  • 서울에서 가난하면서도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되었으면) 좋겠다.
  • 6안 좋다.
  • 오늘 결정할 수 있나? 여기까지 공유하고 일요일 전체회의 때 결정하자! 특히 아랫집 공동운영의 구체적인 방법들과 함께..

(10분 휴식)

 

8) 다음 마을 회의 준비

  • 장소는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옆집에서, 시간은 저녁 7시.
  • 안건은 "빈마을을 독립적인 집들의 네트워크로 정의하고, 아랫집(빈집)을 마을의 회관/거점으로 공동운영하는 것에 대하여"
  • 위와 같이 결정할지의 여부와, 결정한다면 구체적으로 (아랫집은)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 아랫집 재정구조(문제)에 대한 논의
  • 아랫집의 수익금은 전적으로 아랫집의 운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 아랫집 운영위원회/이장/운영팀 어떤 방안으로 어떻게? 운영팀은 1인1팀의 팀들 중 하나이지만 빈마을 구성원이라면 특정기간이상 반듯이 참여해야 되는...
  • 초대팀을 선출해서 알아서 기획해보도록.. 등등
  •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음. 이런 논의를 일요일 회의 때 합시다.

(뒷풀이) 

 

이상, 소홀한 서기의 소홀한 기록인데다가 많은 함축과 왜곡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빈 부분이 있다면 참여자들이 덕지덕지 채워주시고, 읽는 사람도 열심히 오독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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