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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토요일 정보통신노동조합 축구대회가 대전에서 열려 8개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풍성하게 치루어졌다. 대회는 4개팀씩 두 개조를 편성하여 예선리그를 벌인후 각 조 1,2위팀끼리 1,2위전과 3,4위전을 치루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데이콤 종합연구소 운동장에는 파워콤, 데이콤 서울, 연구소, 전남이 단결조로 편성되고 대덕운동장은 SQT, KIDC, 충청, 경북팀이 투쟁조로 편성되어 예선리그전을 펼쳤다.
예선 결과 단결조에서는 데이콤 서울이 2승 1무, 파워콤이 1승1무1패로, 투쟁조에서는 충청이 2승 1무, SQT가 2승 1패로 1,2위를 차지하였다. 점심식사 이후에 먼저 치루어진 3,4위전에서는 파워콤이 체력저하를 보인 SQT에게 전반전에만 2골을 넣어 손쉽게 이길 것 같았다. 그러나 저력의 SQT가 후반 2골을 따라 붙으면서 승패는 다시 미로에 빠졌으나 파워콤이 쐐기골을 넣으면서 3:2로 3위를 차지하였다.
결승에서 맞붙은 데이콤 서울과 충청은 결승전답게 접전을 펼쳤다. 먼저 포문을 열은 건 상대팀 골키퍼 실수로 인한 프리킥을 성공시킨 데이콤 서울이었다. 그러나 충청팀은 곧 반격에 나서 자살골을 유도한 뒤, 이어 또 한골을 성공시켜 2:1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그러나 후반 데이콤 서울이 만회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승부는 백전노장 백홍희 선수가 골든골을 넣음으로써, 데이콤 서울팀의 3:2 승리로 끝을 맺었다.
이날의 MVP는 4골을 넣은 서울팀의 스트라이커 송현철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파워콤팀은 3위 상금을 심판진으로 와서 수고해준 대전 유성리베라 호텔 조합원들에게 투쟁성금으로 기탁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 노동열사에 대한 묵념으로 축구대회를 시작
* KIDC와 SQT의 예선 경기, KIDC가 공격을 하고 있다.
* 전남과 연구소팀이 경기종료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충청팀이 경북 문전으로 공격해 오고 있다.
*파워콤과 SQT의 준결승전, 주홍색의 파워콤 선수가 막 골을 넣고 돌아서 가고 있다.
* 푸른색의 충청이 붉은색의 데이콤 서울을 제치고 공격에 나서고 있다.
* 파워콤 주장이 3위 상금을 장기투쟁 사업장에 투쟁성금으로 내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 금지연 위원장이 우승을 한 데이콤서울팀에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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