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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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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었던 냉동육이 스르르 해동되는 것처럼, 온 몸의 긴장이 풀리며 약간의 몸살 기운이 있다. 시차 적응은 되었는지, 낮에 잠시 졸릴 뿐 밤엔 쿨쿨 잘만 잔다(언제 어디서 못잔적이 있었던가~). 빠른 속도로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그래도 아직은 여행때 생각이 많이 난다. DSLR을 들이대지 못하는 상황일때 휴대폰 카메라는 꽤나 유용하다. 길가다 재미난걸 발견했는데 카메라 꺼내기가 귀챦으면 휴대폰으로 많이 찍었고, 가끔은... 쎌카 놀이도 했다(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거였는데. 혼자 놀다 보니.ㅎㅎ). 그 중 각 나라의 재미난 Sign 사진. 론리 플래닛의 책 중 Sign Spotting이라고 각 나라 표지판 모아놓은 게 있는데, 재미나게도 조금씩 조금씩 Sign이 다르다.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한것도 있고, 특이한 표시가 있는 것도 있고, 때론 원래 그림에 누군가 낙서를 해서 재미나게 된 것들도 있다. 귀챠니스트인지라 다 찍지는 못했지만, 휴대폰 사진을 보다가 나온 몇장의 사진들. (원래 카메라로 찍은 것중에도 몇장 더 있기는 할듯) 어느 나라였는지는... 좀 더 신경쓰고 찾아봐야 기억이 날 듯. ^^ 각 동네 그라피티 사진 찍은 것도 모아보면 재미나겠군(-->언제 할지 기약없음).



 

 

그리고~ 런던에서 갔던 라이브 바에서의 한 컷 ^^

 

 

어제, 난생 처음! '파마'라는 것을 했다. ㅎㅎㅎ 반평생(?)을 고수한 울트라 숏 헤어스타일을 치렁치렁 장발로 바꾼 데 이어, 곱슬곱슬 퍼머라니~~ 파리에서 만난 선배가 '뒷모습만 보면 못알아보겠다' 하더니, 내가 봐도 그렇네. ^^ 아~ 어색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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