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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무서운 엉덩관절 어긋남

                    무서운 엉덩관절 어긋남

 

   오른 엉덩관절 어긋남에 따라 오른다리가 길어지면 , 오른 무릎 관절통이 생긴다 . 이 증상에 관하여 생각해 보면 , 병원에서는 " 무릎이 아프다면 정좌를 해서는 안된다 " 라고 주의를 준다 . 그러나 정좌를 하지 않고 다리를 앞으로 뻗는다든지 , 왼 옆으로 앉아 있으면 오른 엉덩관절 어긋남이 진행하고 , 그 위에 오른다리가 길어지게끔 하는 일상동작 ( 편한 동작 , 하기 쉬운 동작 ) 을 무의식적으로 해버린다 .

   그 결과 , 오른 무릎에 물이 차고 , 걷기 곤란하게 된 끝에 , 운동부족과 오른 다리가 긴 경우의 증상인 식욕과다로 비만이 된다 . 무거운 체중을 지탱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고 , 그 동안에 왼 가랑이도 벌어져 이상한 모습으로 앉아 있으면 , 왼 무릎도 아파져서 , 최후에는 누워만 있는 상태로 된다 . 이와 같은 상태를 되풀이 하고 있는 동안에 , 오른 다리가 긴 경우에 반드시 일어나는 호흡곤란 , 심장질환 따위로 죽음에 이르른다 .

   이소가이 요법의 이론을 잘 이해하고 , 오른다리가 긴가 왼다리가 긴가의 진단을 받는다면 , 엉덩관절 어긋남에 변화가 생기기 않는한 , 장래 생길 질병도 정확히 예견할 수 있다 . 거의 모든 질병은 엉덩관절 어긋남이 근본원인이다 . 이 사실을 모르고 나날을 보내는 것의 무서움을 인식하길 바란다 .

   오른 무릎이 아파 이소가이 요법소에 오시는 환자분은 , 밖으로 벌어진 오른 다리를 안쪽으로 향하게끔 교정해도 , 아무래도 오른 다리를 밖으로 벌리려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 나쁜 각도로 되돌아가려고 하여 , 교정 뒤의 건강한 사람의 다리 각도로 잘 고정되기 어렵게 되어 있다 . 교정된 각도로 있을 때는 오른 무릎이 아프지 않으나 , 치료 전의 각도로 돌아가면 다시 오른 무릎이 아파진다 .

   엉덩관절이 건강한 각도로 굳어지고 , 근육계가 그 각도를 유지하기 까지 회복하기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필요하다 . 환자 입장에서 본다면 , 무릎이 아프기 때문에 교정동작이 고통이고 잘 지켜지질 않는다 . 이와 같은 동작을 되풀이해서도 과연 낫을 것인가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다 . 오랜 시간 , 병고를 견디며 , 어느 병원에서도 근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 이제 낫지 않는가보다 라며 포기하고 있던 환자로서는, 순수한 마음이 들지 않는 것도 당연하고 , 또한 이러한 사람의 치료가 길어지는 것도 어쩔 수 없다 . 

   처음에는 이소가이 이론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 따라서 일상동작에 따른 교정법도 반신반의인 채로 하고 있기 때문에 , 동작을 틀리는 경우도 많고 , 이것을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이소가이 요법의 치료법에 의심을 품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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