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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5/03/26

노무현의 비정규직 개악안에 맞서 파업을 건설하라

일찌감치 ‘민주개혁’을 칼집에 넣어 박물관으로 보낸 노무현이 노동자 공격에 ‘올인’하고 있다. 

법원은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노조와 현대차 비정규직노조에 대한 출입금지가처분 판정에 이어 현대차 5공장 비정규직 농성장에 대한 퇴거단행가처분 판정까지 내리려 한다.

노동부는 현대차 불법파견에 대해 ‘정규직 고용 의무가 없다’며 사측의 손을 들어 주었다.

경찰은 현대차와 하이닉스에서 경비대와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폭력 탄압에 앞장서고 있고, 삭발·단식으로 저항하는 경찰청 고용직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전원 연행했다.

이처럼 투쟁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노무현 정부는 기업주들 편에서 대량 해고, 구속·수배, 고소·고발, 손배 가압류, 용역깡패 투입 등 온갖 폭력과 탄압을 퍼붓고 있다.  

이런 탄압의 결과, 2백50일 넘게 투쟁하며 용역깡패의 폭력과 2억 4천여만 원의 손배 가압류에 시달리던 한원CC 노조 원춘희 대협부장이 3월 4일 자살을 시도했다.

나아가 노무현 정부는 비정규 노동법 개악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열우당 이목희는 “민주노총이 [노사정위] 참여를 결정해도 비정규 법안의 4월 처리는 불가피하다”고 못박았다. 노동부 장관 김대환은 “파견 전면 확대가 맞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경제 5단체장은 이에 힘입어, 정부의 비정규 개악안을 지지하며 비정규직 고용을 더욱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금은 노무현과 대화할 때가 아니라 노무현에 맞선 투쟁에 ‘올인’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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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만이 단결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

민주노총 이수호 지도부는 ‘사회적 교섭’이 공약 사항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수호 지도부는 “선언에 그치는 총파업”을 비판하며 “제대로 된” “준비된 총파업”도 약속했었다.

손석춘 씨가 지적하듯 노무현의 노동자 탄압과 공격이 거세지는 지금 “이수호 위원장이 역점을 둘 공약은 ‘대화’가 아니라 ‘총파업다운 총파업’이다.”

민주노총 지도부가 지난해 한 달 간 전국을 돌면서 파업을 호소하고 투표를 조직한 결과, 11월 26일 15만 3천여 명이 6시간 파업에 참가했다.

그러나 민주노총 지도부는 그 후, 투쟁 건설보다 사회적 교섭에 치중하며 분열을 야기하고 시간을 허비했다. 4월 국회에서 비정규 개악안 통과가 유력한 상황에서, 민주노총 지도부는 투쟁과 파업 건설에 초점을 둬야 한다.

조합원들의 투쟁 의지를 고무하는 활동은 조직하지 않은 채 ‘사회적 교섭에서 뒤통수를 맞으면 조합원들이 들고일어날 것’이라는 식의 발상은 기계적이다.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구체적 상황, 조합원들의 사기와 자신감 상태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혹시라도 ‘2006년 세상을 바꾸는 총파업’을 핑계로 이번 투쟁에 소홀해서도 안 된다. 정부와 기업주들의 당면한 공격에 맞서 싸우지 않고, 다시 말해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투쟁보다 사회적 교섭을 강조해 놓고 내년에 어떻게 잘 싸울 수 있겠는가. 


민주노총 강승규 수석부위원장은 “사회적 교섭이 실보다 득이 많다 … 우선, 교섭비용이 줄어든다”며 집회, 시위, 파업 등을 단지 ‘교섭 비용’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교섭이 아니라 이런 투쟁에 기초할 때만이 노동자들의 의식화와 조직화를 제고할 수 있으며 그 성과는 비용으로 따질 수 없는 것이다.  

강승규 부위원장은 또 사회적 교섭은 “전술”일 뿐인데 “지나치게 과민반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고, 오히려 뒤통수만 맞을 것이 뻔한 상황에서 교섭에 들어가는 것은 잘못된 전술이다.

3월 11일 ‘사회적 교섭,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서 강승규 부위원장은 “1996년 노개위(노사관계개혁위원회) 때도 날치기 통과 이후 노동자들이 총파업으로 들고 일어섰다.”며 사회적 교섭이 투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996년에 정부는 민주노총을 노개위에 끌어들여 놓고 노동법 날치기 통과로 뒤통수를 쳤다. 이런 경험에서 뒤통수 맞지 말고 투쟁해야 한다는 교훈을 끌어내는 게 맞다.

이 토론회에서 박용석 공공연맹 부위원장은 “힘이 없으니까 교섭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싸우면서 힘을 키울 생각을 하지 않고 상대가 뻔히 자신을 공격하는데 교섭에 들어가는 것은 항복할 생각이 아닌 다음에야 완전히 어리석은 일이다.         


1998년 노사정위 공공부문 특위에 참가했던 ‘평등사회를 향해 전진하는 활동가 연대’ 임성규 상임의장은 “그 안에서 정부, 기업, 공익의원과 한국노총까지 12대 1로 싸워야 했고, 노사정 회의 다음 날 대량해고와 사유화가 발표되더라”고 말했다.



이갑용 울산동구청장도 “1998년 당시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노사정위에 참여”해 “일방적 거수기 노릇”만 해야 했던 경험을 말하며 “그 때와 지금의 정세는 변한 게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2월 23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비정규직 개악안을 처리하려는 열우당 의원들을 만나 “강행처리하면 그들[사회적 교섭 반대파] 주장이 맞는 것이고, 우리[사회적 교섭 찬성파]는 명분을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개악안이 4월로 미뤄졌다고 명분이 생긴 것은 아니다.

전국비정규직노조대표자연대회의(준)가 지적하듯, “민주노총은 ‘정부가 비정규법안 강행 처리하면 사회적 교섭 폐기하겠다’고 수차례 선언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민주노총 지도부가 사회적 교섭안 처리를 강행하려 했던 3월 15일 대의원대회도 또다시 충돌 속에 무산됐다.

수단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사회적 교섭안을 막고 노무현의 공격에 맞선 투쟁을 호소하려 한 현장파 활동가들의 심정을 우리는 충분히 공감한다. 

이런 현장파 활동가들의 진의는 외면한 채 기성언론은 역시나 “폭력” 운운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차비정규직노조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가해지는 지배자들의 야만적인 탄압이야말로 진정한 폭력이다.

따라서 민주노총 지도부가 “폭력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사회적 교섭 강행 뜻을 밝히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아마 다음 대의원대회는 녹록치 않을 듯 하다.

민주노총 지도부는 더 이상 “사회적 교섭을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며 분열과 혼란을 자초할 것이 아니라, 늦기 전에 모든 힘을 투쟁 건설로 돌려야 한다.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보면, 민주노총 지도부는 4시간 파업을 넘어 진지하게 파업을 호소해야 한다.

현장에서 조직되는 강력한 투쟁만이 더한층의 분열을 막고 노동자들의 단결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전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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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일회용품이 아니다.

일화용품은 우리 주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물건으로 과거에는 생활에 많이 쓰이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환경문제로 인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예전에는 매장에 가서 물건을 사면 공짜로 주던 비닐 봉투는 20씩 주어야 하고 페스트 푸트점도 집에 가지고 간다고 하면은 100원을 물건값에 더 주고 종이 봉투에 음식물을 담아서 준다
 
이렇듯 일회용품은 딱한번쓰고 버리는 물건이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일회용품은 꼭 필요한 곳에 한정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인데 사람에게 조차 이런 개념을 적용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바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일회용품으로 생각하고 필요할 때 사용하다가 필요 없어지면 버리는 물건 취급을  자본이 적용하고 있다.
 
노동자도 자본가와 같은 인간으로써 권리가 있는대 이들 자본가들은 노동자들을 일회용품 취급하는 것이다.
 
오직 이윤 즉 돈벌이에만 생각하는 자본가 입장에서 임금은 적게 주고 마음대로 고용하고 해고가 가능한 비정규직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 동안 정권과 자본은 언론을 동원하면서 기존의 정규직이 과보호로 인해 비정규직이 보호 받지 못하기 때문에 비정규직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 하고 있다.
 
과연 정규직이 임금을 양보하고 노동유연성을 강하게 한다고 해서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된다고 볼 수는 없다.
 
여기서 노동유연성이란 노동자를 자신이 필요할 때 고용과 해고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오직 자신들의 이윤만 챙기기 위한 술책에 불과한 것이다.
 
외국의 예를 들면서 노동유연성이 잘된 나라는 잘사는 선진국으로 우리나라도 국가경제를 위해서 지금의 노동시장이 경직되었기 때문에 경제가 성장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말도 안 되는 수작이다.
 
자본가들이 주로 예를 드는 미국과 멕시코 이나라는 어떠한가 소득격차 즉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격차가 상당히 벌어진 나라로 부자는 한없이 잘살고 가난한 사람은 한없이 못사는 나라이다.
 
직업은 단지  노동자 한 사람만이  생존이 달린 문제가 아닌 그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다.
 
우리나라처럼 사회보장제도가 발단이 되지 않는 나라에서 민중들이 먹고 사는 방법은 노동을 해서 돈을 벌어 살아야 한다
 
교육 의료 주택 등을 국가에 기대할 수 없으니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하고 노동자들이 가진 것이라고는 몸뚱이 하나인대 이것으로 교육 의료 주택문제를 해결하려면 자본가 밑에 들어가 노동을 하는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사정이 이러한 대도 자본가들 고용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해서 노동시장을 지금보다 강하게 유연화해야 한다는 것을 크게 본다면 노동자들을 장악하여서 임금을 최대한 줄이고 일은 맘대로 시키고 해고도 맘대로 하고  이윤은 그만큼 거두어 들이고 한마디로 일 석 3조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 보호법안은 말이 보호 법안이지 전체 노동시장에서 비정규직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오직 이윤만 생각하는 자본가 입장에서 정규직은 임금이 높고 해고가 맘대로 안되니 비정규직을 선호하고 이런 비정규직을 좀더 많이 쓰기 위해서는 정부가 만든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통과되기를 바라는 것이라 하겠다.
 
여러 차례 연기하였지만 다음달에는 통과 시키겠다는 열린우리당의 이목희 의원 말대로 다음달에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통과된다면 비정규직의 확산은 불 보듯 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지금도 전체 노동자중에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고 있는대 이법안이 통과된다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까도 말했듯이 노동자를 일회 용품취급하기 위해 비정규직을 만들고 확산시키려는 자본과 정권은 오직 투쟁밖에 없다.
 
민주노총 집행부에서 사회적 교섭을 해야 한다고 하고 이 안건을 대의원대회에서 통과시키려다가 몇 차례 시도는 강한 반대에 통과시키지 못하니까는 노총위원장의 직권으로 상정하겠다고 한다.
 
사회적 교섭을 통해 대화와 투쟁을 병행하겠다는 민주노총의 집행부의 주장에 반대한다 지금 민주노총이 대화하겠다는 상대방 즉 정권과 자본의 속셈은 겉으로는 대화하는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비정규직확대 시키는 비정규직 보호 법안을 통과시키고 싶어할 따름이다.
 
얼마 전 이목희 의원이 민주노총이 사회적 교섭을 한다고 하더라도 비정규직 보호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말에서도 저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을 알면서도 대화와 투쟁을 병행하면서 비정규직보호법안을 막겠다는 민주노총의 집행부 생각은 순진하다 못해 멍청한 생각이다.
 
몇 일전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일어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보았다 정문 앞에서 평화적 집회를 자본이 깡패 경비를 동원 폭력을 가한 일이다
 
이들이 무슨 죄를 지었나 노조를 만들었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요구는  노동자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그것이 그렇게도 큰 죄인가?
 
깡패 경비를 동원하면서 까지 폭력으로 진압하겠다는 자본가 입장에서는 헌법에 보장한 노동3권은 안중에도 없을 뿐만 아니라 경비가 폭력을 휘두르자 노동자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한 행동은 이를 눈감아주는 것이다.
 
이러한 것만 보아도 정권은 오직 자본가들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겠다.
 
그래서 노동집회현장에서 자본은 정권을 움직여서 깡패경찰을 동원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것이다.
 
이에 언론은 정권과 자본의 입장에서 기사를 쓰고 이를 이용 여론을 조작하고 노동조합은 이땅에 존재하면 안되고 오직 국가경제 성장을 위해서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리고 파업으로 인해 국가신용도가 떨어진다 국가경제와 회사에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고 해서 호들갑을 떨고 자본은 이에 손해배상가압류로 노동자의 목을 조이는 것이다.
 
 
역사는 대화로써 민중의 권리가 생기지 않았다 오직 투쟁을 통해서 얻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노동자의 생존권을 두고 대화하겠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어리석은 생각이며 오직 노동자의 강력한 투쟁으로 쟁취해야 할 것이다.
 
노동자가 자본가 너희들 생각대로 일회용품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즉 쓰다가 필요없어지면 버리는 물건이 아니라 노동자도 인간이다 인간답게 살권리가 있다라는 것이다.
 




♪ 비정규직 철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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