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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어린이집에서 일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아파도 아픈 몸 먼저 추스릴 궁리보다 나에게 맡겨진 아이들 걱정에 쉬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할 때, 그리고 내가 쉬면 우리반 아이들은 다른 선생님이 봐야해서 나는 몸을 추스리지만 다른 선생님에게 나의 노동 몫까지 떠안겨질 때... 그 미안함이란... 쉬어도 쉬는 게 아니고...
이것만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점은?
아이들이 모두 잠든 낮잠시간에도 교사는 쉬지 않고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
(아이들이 곤한 잠에 빠질 때, 나도 그 아이들 곁에서 단 10분, 20분이라도 지친 몸을 누이고 싶다.)
우리노조 요구안 정당성을 시민들에게 이야기한다면 어떻게 말하고 싶은가요?
여러분의 아이가 행복하길 원하시죠?
열악한 환경(장시간 노동, 저임금)에서 아이를 키우는 교사가 어찌 행복할 수 있을까요? 교사의 정당한 권리가 무시되지 않는 곳, 교사가 교사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라야 당신의 아이도 행복합니다.
보육노조는 바로 우리 아이와 교사가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조직입니다.
20060624 보육공공성 확보와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본부 발족식에
참가한 한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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