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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노조 대표단 6명은
8월 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여성가족부 장관 면담 촉구 항의서한 및 보육노조 투쟁 지지 1만명 시민 서명을 전달하기 위해 정부중앙청사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입구가 막힌 채 전경들이 에워싸고 있다.
전국보육노동조합은 노숙투쟁 이틀째인 8월 1일 오후 3시부터 여성가족부 앞에서 보육노조 노숙투쟁 문화제를 진행하였다.
진행 순서 중에서 보육노조 전체 조합원을 대표한 6명의 보육노조 대표단이 여성가족부 장관 면담 촉구 항의 서한 및 보육노조 투쟁 지지 1만인 서명을 여성가족부에 전달하기 위해 정부중앙청사에 들어가고자 했다.
청사 철문 안까지는 출입이 허락되었으나 청사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연좌 농성중.
연좌 농성에도 불구하고 여성가족부의 태도에 변화가 없자 보육노조 대표단은 청사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결국 6명 중 2명의 대표단이 8층 여성가족부 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를 만나고 장관 면담 촉구 항의서한 및 1만명 지지 서명을 공식적으로 접수 완료시켰다.
성공리에 대표단의 역할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보육노동자를 무시하는 여성가족부의 고압적 태도에 울분을 감추지 못하는 대표단의 모습.
여성가족부는 처음엔 민원실에서 항의서한 받겠다는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다가
대표단의 청사 기습 진입 시도와 청사 밖의 문화제 대오의 질서정연한 함성 동참에 놀란 듯,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었나보다'며 사뭇 저자세로 돌아섰다.
김명선 위원장이 청사 내에서 벌어졌던 일들에 대해 문화제 대오에게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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