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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을 위한 학과추천 장학금.
받게 됐다.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은데, 왠지 모르게 떨떠름한 이 기분은 도대체 먼가. 쩝
모든 대학들이 등록금을 인상하려고 한다. 등록금이 천만원인 시대라네.
내가 다니는 학교도 작년에 거의 10%가까이 올라 300을 육박하고, 이제 또 10%오른다고 가정하고, 학자금 대출이 7.65%니, 반액을 받아도 보증액까지 합하면 200가까이 든다. 게다가 이자만 한달에 6만원씩 내고 있는데 제길 또 오른다니 낭패다. 이제 거의 8만원정도를 매달 이자로 내야 한다는 이야기.
역시 2008년도 알바와 함께 한 해를 보내겠구나.
등록금 좀 그만들 올려라. 허리휜다 허리 휘어. 4학기 다녔는데, 벌써 빚이 천만원이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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