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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노동자의 뒤통수를 도끼로 찍는군아

오늘 일끝나고 집에 들어와서 인터넷 신문을 보았다

그런데............ 잠이 오질 안을것 같다

C8 놈들에게 이용당하고 우리의 피를 빨아 먹는 것이

마치 노동 운동의 선구자라고 외치고 있는 놈이

나의 뒷 통수를 지대로 찍 었다 ...도끼로

그런 행동까지 할꺼라고는 생각을 하지는 안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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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일제 시대로 가는 생각을 한다

민족을 배신하고 일본앞잡이를 다시 만나는 군아!

해방이 되도 살아남는 앞잡이를 책에서 만났다는 나는

타임 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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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감사하다 C8결혼하게 되서 아이에게

C8이 생생한 일들을 책이 아니라 몸소 느껴 말할수 있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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