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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너를 만난거에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
엄마와 자식이라는 인연은 과연 어떤걸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지만
엄마가 믿는 하나님의 선물 , 하나님이 엄마에게 보내준 소중한 친구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나도 다른사람과 다르지 않다는거 느낄땐 너에게 뭐든지 다 사주고싶고 해주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을때
정말 그럴땐 엄마는 한없이 약해지고 초라해지고 정신을 못차리는것 같다. 하지만
모든지 다해준다고 해서 행복해지는건 아닐꺼야 분명.
사랑하는 민우야 엄마 친구가 되어줘서 너무고마워
너랑 이런 단풍좋을때 산에도 올라가고싶고
세상일로 토론도 맥주한잔하면서 나누고 싶다. 이렇게 할려면 조금 더 커야겠네
아빠가 지어준 너에 이름처럼 세상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친구가 되었으면 해
요번달 빠듯하다만 니 생일 핑계로 롯데월드 한번 데리고 가서 보여주고싶었는데 결국 안하게 되었네
예정에 없던 주점 후원회비는 과감없이 내면서 말이다. 괜히 너한테 미안하다 아가
엄마 판단이 너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만...
사랑한다 민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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