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는 것도 여유가 있어야 쓰는거구나 하는걸 느끼는 요즘.
시간이 굉장히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이제 1월도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니ㅡ.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듣고,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
밥을 제대로 못 먹고 있는게 아쉽다. 그 외는 모두 마음에 든다.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도 피곤해져서 그만두고 싶어지면 잠깐 허무해하다가도
다시 할 수 있는, 즐길 수 있는 힘이 있어서 다행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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