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장보기 리스트

2007/08/21 09:00 女름

녀름님의 [지리산 식단] 에 관련된 글.

10인분 기준으로 해볼께요.

25일 아침 김밥 개인당 1.5줄 :

출발 전에 구입해가요

25일 점심

빵 - 12개 :

25일 저녁

부대찌게 - 스팸 2개 / 볶은 김치 / 참치 2개
밥 - 씻어나온 쌀 : 갯수 측정을 못하겠어요. 



26일 아침

전 날에 먹은 밥과 찌개를 데워서 먹어요

여기에 라면과 누룽지 추가해요

 

26일 점심

 

: 26일 점심은 먹을 곳이 없어요. 장터목에서 아침 먹고 내려오면 중산리 계곡 쪽에서는 취사 할 수 있는 곳이 없거든요. 그래서 남은 간식으로 벼터야 할 거 같아요.



마른 반찬 : 디첼라
미숫가루  : 이채

---->간식은 마트에 가서 조절해요.

 

초코파이 / 몽쉘 / 오뜨 : 이런 것 중 2가지?
양갱
초코바 작은 거
사탕 이런 거 저런 거 : 미네랄 캔드 꼭 사요
견과류 : 커피나 땅콩 무화과 ㅋ

방울 토마토 / 사과 / 오이 : 과일은 한 종류면 될 거 같고 오이는 꼭 가지고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김밥 15000
12000
스팸 5000
참치 2000
김치 5000
15000
누룽지 3000
라면 5000
초코파이 2500
사탕 2000
초코바 10000
오이 5000
방울토마토 5000
86500

대충해보니 이렇네요. 식비는 일인당 만원이면 되겠어요.(액체 부탄가스가 장보기에서 빠졌어요. 그리고 길게 생긴 부탄가스는 제가 가져 갈께요.)

 

:전 등산 스틱과 등산 바지 빌렸어요.

:버너 3개 코펠 2개 확보하는 거 였는 데 버너는 3개 확보됐어요(디첼라 검객 이채(미정에게 빌린)) 코펠은 현재 디첼라꺼 하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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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1 09:00 2007/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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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리산 준비물 표 Tracked from 2007/08/21 21:43  delete
  1. 당신의 고양이  2007/08/21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00(식비)+8,000(산장 및 담요비)+60,000(왕복 차비)=78,000원
    우리 그럼 총 일인당 드는 비용이 7만 8천 원인가? 흐흐 누룽지도 사면 되는군요. 식단을 보니 간다는 실감이 나. 좋아좋아. 설레어요-
    우리 26일 점심은 안 먹어도 될지 몰라. 3시간이면 내려오는 코스니까 아침 일찍 가면 12시 쯤엔 내려올지도.
  2. ☆디첼라  2007/08/21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5일점심 빵은 일천원짜리 바케트랑 오이를 함께 먹는 건 어떨까요? 구람 빵값도 반으로 절약되공..
    26일 점심 취사할 곳이 없다면 아침에 약간의 식초랑 남은 재료 넣고 주먹밥을 만들어가는 것은 번거러울까요? 왠지 굶주리며 등산한다는 것은..켁..ㅎㅎ
    그리고 제가 가져갈 반찬은 엄마표 마늘줄기 고추장 장아치랑 깻잎절임이예요.. (과다한 땀의 배출로 염분 섭취가 필요하니 좀 짭짤한 것들로 준비했어요) 그외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씀들 하삼.. 하나 정도 더 만들어가게요.. 오징어채 어때요?
  3. 녀름  2007/08/21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징어 맛있겠어요. 주먹밥 만들어서 내려가도 좋을 거 같아요. 25일에 열량 놓은 빵이랑 미숫가루 생각했는 데 오이도 같이 먹으면 되죠.ㅋㅋ
  4. 레이  2007/08/21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난 왜 이거 보면서 입맛을... 녀름 고생했옹
  5. 이채  2007/08/21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산 등반 경험상, 아무래도 부족해보인다는. 굶주리는 건 싫어싫어싫어. 나도 식사마란 말이야ㅋㅋ
    나중에 좀더 쓸게요. 나도 배고파져서 이른 저녁 먹어야겠다 쿠훗.
  6. 이채  2007/08/21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멸치볶음 조금을 가져갈께요(많은 줄 알았는데 얼마 없어-_-) 시장 가니까 방울토마토 한 상자에 5000원 하더라. 난 개인적으로 초코파이가 좋겠고요. 주먹밥 만들어 가는 거 찬성이야. 난 양갱 안먹으니까 양갱 살 때 제 건 빼세요.
    근데 우리 장은 어디서 보지? 남부터미널 주변에 볼 만한 데가 있나요-_-;
  7. 거한  2007/08/21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초코파이와 몽쉘이 좋아요.
    이채가 코펠 대여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건 아닌가?
  8. 거한  2007/08/21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나 배낭 하나 더 가져가서 빌려줘야 되는거야/아닌거야?
  9. 이채  2007/08/21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한/ 코펠은 못빌렸고, 버너만 빌렸삼-_-; 코펠 하나 더 구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난 배낭 구했고용.
  10. ☆디첼라  2007/08/22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랑 녹차 같은거.. 그것도 장보기할 때 같이 사요^^
    아참.. 25일 아침에 김밥 준비하는 거요.. 몇시쯤 먹을거지요? 혹시 바로 먹을거 아니면 맛이 살짝 가있을 가능성도 있어서요.. 걱정이네요..
  11. 이채  2007/08/22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차티백도 몇 개 가져갈 수 있어요. 저도 오징어채를 좀 가져갈께요 :)
  12. 레이  2007/08/22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차티백은 집에 있는 것으로 충분하니 장보기에서 빼요. 그리고 라면은 안 먹어요 우리? ㅠㅠ
  13. 리우스  2007/08/22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단이 너무 조촐...쫄쫄이 식단인디요... ㅎㅎㅎ
    돼지고기준비는 좀 어렵게 될 듯하고,,,,
    햇반이라도 어떻게 준비해 가는 게 좋지 않을깝셔?
  14. 이채  2007/08/23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 같은 거도 사야하지 않을까? 글구 누룽지 3000원어치로 10명 먹을 수 있을지=_= 어쨌든 녀름 계산대로라면 1인당 1만원이니 회비는 좀 넉넉하게 2만원씩 걷으면 되긴 하겠다 :)
  15. 녀름  2007/08/23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채/남부터미널 근처에 잘 볼 곳이 없어서 걱정이야.
    레이/라면도 사갈거예요.
    리우스/장보기 전에 식단에 대한 조언 더 해주세요. 햇반은 얘기가 있었는 데 가격비 성능면이나 10개를 한꺼번에 데우는 문제때문에 탈락된 상태예요.
    이채/어 2만원 걷어서 산장비까지 하면 될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
  16. 리우스  2007/08/23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쫄쫄이 식단이란 느낌이 든 이유는... 이틀 모두 점심이 밥이 아니고 빵이나 또는 거르는 걸로 돼 있어서에요. 그 두개만 밥으로 바꾸면 될 듯...한데, 25일은 샘 있는 데 가서 밥 해먹고, 26일은 아침밥을 많이 해서 갖고 내려가다가 라면이랑 같이 끓여먹는다든지... 그러면 될 거 같은디요...? 그렇다면 햇반(무거워서 탈...)은 필요 없고 라면이 3개정도 필요하겠고, 국거리로는 3분이면 오케이되는 북어국(? 이나 다른 거) 같은 게 4개 정도 있으면 될 거 같네요...
  17. 녀름  2007/08/23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우스/장보기 하기 전에 의논의 시간을 가질께요. 그리고 쌀의 양은 한끼에 열명이면 얼마나 필요할까요?
  18. 리우스  2007/08/23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쌀은 한끼에 1인당 한주먹 반 정도? 네끼를 먹는다면 1인당 6주먹(=6홉)?
    쌀은 각자 준비해오면 제일 좋은데, 여의치 않은가봐요? 만약 각자 준비가 여의치 않으면 제가 전부 준비해갈 수도 있어요. 다만 무거우니까, 산에 오르기 전에 모두에게 분배해 드리면 되걸랑요? 그러니 쌀 준비상황을 알아보시고, 구입해야 되는 량이 몇사람분인지를 알려주시면 제가 준비해가겠심다~
    그리고, 내일은 제가 지방출장 후 저녁때 올라와서 짐꾸려서 뻐스타러 가야되므로 장보러 같이 가기는 어렵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