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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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해방전선은...
- 명동해방전선
7월 18일 아침 7시경부터 용역 70여명과 포크레인, 공사장 인부들이 명동 3구역 골목 전체에 들이 닥쳤습니다. 법원에서 가처분 신청을 8.16일까지 유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건물을 굳이 철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건물은 아직 석면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물이며, 따라서 부수는 것은 적법하지 않습니다.
사실 명도가 모두 진행된 다음에 일괄적으로 부수어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하나씩 하나씩 철거를 진행하는 것은 카페 마리를 점거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협하려는 의도임이 분명합니다. 아침부터 3시경까지 올라왔던 트윗을 올려둡니다. 아래에서부터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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