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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리 홈페이지 http://bike.jinbo.net 에 올린 글 입니다.
앞으로는 발바리 홈페이지에서 같이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발바리 메일링리스트도 만들었습니다.
bike@list.jinbo.net 입니다.
가입 탈퇴는 이곳... http://list.jinbo.net/archbbs/list.php?db=bike
말랴가 발바리 쪽 연락을 하고 있고...
라봉이 환경단체 쪽을 맡았고...
용용이 웹자보를 만들고 있어요.
자자... 더 재밌는 떼잔차질을 위해...
더 많이 소문내고,
더 많이 준비해서... 같이 해요.
진보블로거들도 바쁘시겠지만...많이 만나서 같이 가면 좋겠어요.
떼잔차질이 ‘자전거면 충분하다’며 도로를 달린 것이 100회가 훌쩍 넘었습니다.
자전거가 훌륭한 교통수단이라는 것,
자전거가 지구와 생명을 살리는 너무나도 멋진 물건이라는 것,
그래서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야 한다는 것을 알리며…
우리는 묵묵히 페달을 밟아왔지요.
그래서 실제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건 분명 누구보다도 우리 발바리들의 공이 제일 클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자전거는 그리 아름다운 이름만은 아닙니다.
자전거, 그 이름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예산 낭비의 한 방편이 되었습니다.
자전거는 전시 행정의 주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자전거는 생태 파괴의 핑계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가 싫다고 하는 사람들마저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하는 훌륭한 교통수단이라고 주장했지…
관광용 자전거길을 만들어 달라고 조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자전거에게 차선 하나를 달라고 했지…
인도, 물길, 숲길, 밭길을 없애고 자전거에게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팔당 두물머리에 있는 유기농단지가 자전거도로와 생태공원을 위해 없어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팔당은 유기농이라는 말 자체도 낯설었던 20년전부터 생명을 살리는 농업을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작한 곳으로,
수도 서울의 바로 옆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유기농 채소를 공급하고 있지요.
이 소중한 땅이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없어지게 된답니다.
농민분들이 강과 땅과 생명들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지만,
정부는 이번 달 안에 토지 수용을 마칠 것이라고 발표했고,
곧 공권력이 들이 닥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는 5월 21일.
팔당으로 떼잔차질을 합시다.
’자전거’라는 이름의 불도저로 생명을 위협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불도저가 지나간 자리에 생겨나는 건 ’자전거’도로가 아니라 죽음의 길일 뿐입니다.
자전거, 이 아름답고 자랑스런 이름을 우리에게 되찾아 옵시다.
자전거는 생명을 파괴하는 4대강 자전거도로가 전혀 필요치 않음을 알립시다.
자전거길은 불도저가 아니라 우리 자전거들이 직접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합시다.
우리는 도로, 자동차에게 강제 점령당했을뿐인 우리 자전거의 길을 되찾을 것이라고 주장합시다.
그리고 안 그래도 농사일로 바쁜 봄철에, 이상 기후로 걱정이 태산같은 와중에,
강과 밭을 지키는 싸움까지 하시느라 바쁘신 농민분들과 함께 농사일도 같이 해봐요.
또… 작년에 못 간 바이크썸머 대신 바이크봄 한다 셈치고…
자전거도 실컷타고, 오랫동안 못 만났던 발바리들도 만나고, 얘기도 하고 놀아도 보면 좋지 않겠어요?
아래는… 말랴, 라봉이 함께 잡아본 계획입니다.
더 재밌는 아이디어나,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냥 같이 하면 될 테니… 게시판을 통해서 얘기해주세요.
혹시라도 통화가 필요하다면… 저에게 전화를 OI6 7OI 5944
뭐 우리야 늘 하는 떼잔차질인까 별 걱정은 안되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아지기라도 하면…
대열 앞뒤옆에서 같이 갈 안전요원들과…
혹시 보조 차량이 필요하다면 운전해 줄 사람이 필요할 거 같구요…
그밖에도…
각 동호회, 환경단체, 언론사 등에 홍보할 사람,
깃발, 전단지 등 디자인하고 제작할 사람,
저녁과 아침식사를 준비할 사람,
저녁시간 프로그램 준비하고 진행할 사람,
등등… 주저없이 자원해주세요. ^^
1. 시간 : 5월 21일 광화문 발바리 광장. 1:30분 모이기. 2시 출발.
2. 경로 : 광화문-종로-동대문-청량리-상봉역-망우리고개-6번국도-덕소-팔당-능내-운길산역-팔당생협(약 40km)
3. 식사 : 점식 먹고 모이기, 간식 각자 준비, 저녁과 다음날 아침은 공동으로 준비, 점심은 새참?
4. 개인준비물 : 컵, 수저, 간식, 세면도구, 밭일 복장, 홍보도구 등.
5. 전체준비물 : 보조차량 또는 트레일러, 공구, 깃발(대형, 소형), 홍보물
6. 회비 : 10000원 (음료, 저녁, 아침 식사 비용. 남는 금액은 팔당 대책위 후원)
7. 프로그램
출발전 사전행사 : 깃발 만들기. 홍보물 준비. 기념사진. 등
달리는 중간중간 홍보 퍼포먼스.
저녁식사 후 : 관련 영상 준비, 팔당 생협/대책위 간담회, 놀이
다음날 오전, 오후 : 팔당 유기농 단지 밭일 돕기.
8. 돌아오기
각자 사정에 따라서… 자전거 또는 전철로 복귀
마지막은 4시쯤 밭일 끝내고 5~6시쯤 자전거 또는 전철로 복귀하는 팀
댓글 목록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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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이네요. 안그래도 봄맞이 잔차질을 꿈꾸면서 '강을 파괴해서 만든 잔차길은 더 이상 원치 않는다고 목소리 내지 않는 한, 어찌 한강 잔차길을 마음 편히 달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더랬는데요. 이심전심, 비슷한 마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부가 정보
m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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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 www에 채널로 개설하는 것이 어떨까요? ㅋㅋ 각자 또 함께 뭘 할 수 있을지 수다도 좀 떨면서..부가 정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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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좋아~~부가 정보
두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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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날짜가 15일...안타깝습니다..........
다음에 비슷한 기회를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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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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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아무래도 어렵겠당, 일요일 야구시합이 있는뎅, 요번에도 빠지면 1루수자릴 내놔야 할 것 같아효... 둘 다는 할 수 없구나~ 담에... 자전거에도 오일 좀 바르고 다시 한번 도전하리라~부가 정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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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5일날 행사가 많아서 좀 걸리는데요… 다시 상황을 좀 알아봐서 급박한게 아니라면 한 주 미뤄서 부처님오신날 21일 22일로 바꿔볼까요?부가 정보
m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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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5/11(화) 양평 두물머리에 공권력 투입된다고 소식이.. http://www.twitlonger.com/show/16cc25부가 정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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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런이런... 어쩌지? ㅠㅠ부가 정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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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통화를 했는데, 11일에 공권력 투입해서 강제 측량을 진행할 예정이고, 대책위에서는 연행될 각오를 하고 이를 저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군요. 당일에도 사람이 필요한데, 평일이라서 얼마나 가능할지는 모르겠고... 그 이후에는 규탄 집회 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하네요.부가 정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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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잔차질 날짜는 일단 21-22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부가 정보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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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전거 ㅜㅜ 어떤 삐--------------------가 가져갔냐구 정말!!부가 정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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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되어도 못가는 ㅜㅠ... 그래도 딸내미 챙겨준 지음아부지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함께 하는 마음을 담아 로시난테 대여해드릴 수 있어요. 작년 평화캠프 이후로 진흙도 다 못닦았고 손을 살짝 봐야할 것 같긴한데... 그래도 자전거 잃어버린 지각생이나 자전거 없어서 못가는 분에게는 도움이 될듯하여 남겨봅니다.부가 정보
다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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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종사 가는길에 팔당유기농단지를 지나왔습니다. 새로지은 운길산역도 멋지더군요. 그러나 주변 인위적 공원과 식당들 유기농단지 광고판 주말농장용 주차장 비싼 농산물들... 모두 돈벌이에 급급한 모습들이었습니다.이 길은 춘천으로 자전거를 타고가는 시작점입니다. 상하행 2차선도로는 많은 차량으로 자전거에겐 참 위험한 도로입니다. 이 도로 옆은 국가소유 하천부지입니다. 이를 개인땅인양 장기간 사용해오던 농민들이 운길산역 개통으로 땅값이 오르는 등 삶의 여건이 좋아지자 배째라 못나가겠다 버티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끝없는 쓰레기로 악취넘실대는 팔당댐과 청평댐을 보곤 합니다. 준설해야하는 강과 국가소유 하천부지 - 개인 것인 양 사용하면서 대체농지를 알선하는데도 안간다고 버티는 것 - 국가땅인만큼 많은 국민들이 누려야지요. 균형적 시각이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다른 국민들은 장사안된다고 보상해 줍니까? 사업 망했다고 물건을 광화문 국회앞에 펼치고 데모합니까? 왜 농축산인만 특별히 국민세금으로 보조금도 주고 가격경쟁력없는 농축산물임에도 보상받아야 할까요?
지금 살고있는 집도 도로도 다 자연파괴라면 억지요 궤변입니다. 장애인을 위해 전국에 도로블럭 엘리베이터 - 사실 엄청난 비효율이지만 인권을 위해 세금을 쓰는 것처럼 - 그 보다 더 많은 자전거인을 위해 자전거도로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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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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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면, 이 나라에 자전거도로가 필요한 사람이 참 많았나봐요. 어째 지금까지는 이렇게 잠잠히 사셨는지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진작에 도심 자전거 도로 좀 늘리라고 요구하시지 그러셨어요? 더 많은 자전거인을 위해서라구요? 자전거가 더 많이 다니는 곳은 도심이지 팔당호 근처가 아니거든요. 궤변을 늘어놓는 것도 작작하세요.아니, 그리고 농사 짓는 분들이 잘못해서 쌀값이 폭락합니까? 지금 농사 짓는 분들이 장사 안된다고 항의하는 거에요? 가격이 폭락하는 원인이 외부적인 곳에 있으니까, 그 원인을 해결하라는 거잖아요. 당신이 장사하는데, 원가 1000원짜리 몽땅 100원에 팔라고 하면 군말없이 그렇게 팔래요? 그게 장사가 안되는 거랑 같습니까? 이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국어공부 부터 더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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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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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 꼬이면 매사가 꼬여 보이지요. 그러면 인생도 꼬이게 되요. 일방적 생각은 끼리끼리에서만 통하지 세상과 통하지는 않아요. 세상과 통하지 않은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 주장하는 말이 바로 궤변이지요.자전거도로를 늘리는 것은 자전거타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게 옳은 방향이기 때문이지요. 유기농 수요가 커지고 그게 옳은 방향이니까 유기농단지가 늘듯 말이죠. 팔당유기농단지 일부가 줄었다고 팔당유기농가일부가 다른곳으로 옮겨 갔다고 유기농정책의 말살이란건 아전인수구요. 이건 잠잠하고 큰소리로 우기고의 문제가 아니지요. 사회변화의 방향이지요. 자전거 역시 지금껏과는 달리 도심을 벗어나 달리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근데 뭐가 궤변이지요?
쌀값폭락원인요? 간단하지요. 공급과잉과 국제가격대비 터무니없이 높은가격 - 이젠 어린애도 알지요. 결국 국민상대로 바가지 장사하고 있는거구요. 1000원짜리 100원에 팔란 사람도 없지만 요점은 이 경우 그 손해 100%를 시작한 사람이 감당한다는 거지요.
국어공부 탓하기 전에 경제공부부터 하세요. 실패한 사회주의 경제학말고 세상과 통하는 경제학 공부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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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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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세상과 통하는 경제학 한 번 봅시다. 그래서 당신 논리대로라면 망한 기업에 공적자금은 왜 투입한답니까? 미국 정부는 완전히 미쳤나보죠? 현실도 제대로 못보고 있으니 당신 말이 궤변 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런데, 대체 사회주의 경제학은 뭘 가르키는 건가요? 제가 얘기한게 사회주의 경제학인가요? 허허, FRB 의장 버냉키도 사회주의자인가 보죠? 쯧.도심을 벗어나 달리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졌다구요? 허허, 이런 조사도 했었나보죠? 근거를 제시해주실래요? 머리속에 떠오르는 대로 쓴다고 그게 논리가 되는 건 아니죠.
그리고 당신이 무슨 일로 먹고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 하는 일 때려치우고 다른 도시로 옮기라고 하면 당신은 군말 없이 옮길래요? 뭐, 그렇게 알아서 기는 자세로 사는 분이라면 내일 당장 직장이 없어져도 별 불만 없긴 하겠군요.
당신이 소통하는 세상은 어떤 곳인지 모르겠지만, 배배 꼬인 건 바로 당신이지요. 그리고, 국어공부는 그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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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투입은 노동자를 위한 것이지 주주를 위한 것이 아니지요. 모르셨군요...ㅉㅉ다른 도시로 옮기라 하지도 않지만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 지지요. 직장이 없어지긴요. 대체농지 알선한다잖아요. 어떻든 국가소유토지를 개인이 점유하고 버티는건 안될 일이지요.
도심을 벗어나 달리고 싶은 사람이 많은지 아직도 모르셨나요. 왜 많은 사람들이 주말이면 주말농장 산으로 들로 나가는지 모르세요?
좀 더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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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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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님께 검색이라도 해보시죠. 공적자금 투입이 노동자를 위한 것이라....... 이건 뭐 아주 소설을 쓰시는 군요. 신문이라도 읽으십니까? 그래서 공적자금 투입하면 그 돈으로 정리해고 하는데 쓰나보죠? 기본적인 주류경제학도 모르는 분이 무슨 사회주의 경제학 운운 하십니까?(근데 사회주의 경제학이 존재합니까?) 그냥 닥치고 계시면 중간은 갑니다.당신 논리를 정리해보면, '자전거도로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 -> 시골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 4대강 사업 해야 한다.'죠.
문장들 사이에 아무런 논리적 연결이 없습니다. 그래요, 정말 자전거도로가 필요하다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부터 해야하지 않겠어요? 더 많은 사람을 위해서 해야한다면서요. 근데 어떻게 그게 시골자전거도로 연결되는지 아무런 증명이 없잖아요. 도심을 벗어나 달리고 싶은 사람이 많다는 객관적 증거를 대라고 했지, 또 소설쓰라고 했어요? 주말농장 산으로 들로 나가는 사람도 물론 있겠죠. 그런데 그게 도심의 자전거도로보다 더 수요가 큰가요? 지금 당장 제안하나 하죠. 팔당호 근처로 자전거 타고 갈 사람과 서울 종로에서 자전거 탈 사람 중 어느쪽이 많은지 설문조사 해볼까요? 그 비용은 예측이 틀린 사람이 대기로 하구요. 그리고 자전거도로를 만드는데 그게 4대강 파헤쳐야만 할 수 있는건가요? 뭐, 도무지 어떤 논리를 갖고 사는 분이길래 이런 결론이 도출되는 거죠?
그리고 대체농지 알선이라.. 누가 대체농지 알선 안한다고 비판하나요? 제 글이 독해가 안되세요? 말귀를 못알아 듣겠어요? 왜 동문서답을 하세요. 그러니까 당신은 당신 직장을 한 100km 떨어진 곳으로 옮기라 하면 군말없이 옮기겠다는 건가요? 그게 원래 내가 살던 곳에서 일하는 거랑 같나요?
제발 생각 좀 하고 글 쓰세요. 국어공부는 꼭 하시구요. 나이에 상관없이 언어공부는 꼭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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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 흠! 돌이라... 기대하지 않지만 역시.. 뷁자전거도로야 4대강의 부산물이지요. 그런데 선량한 자전거인들을 동원해 부당한 국유지 무단점유를 마치 정당한 양 자전거도로때문에 4대강을 하는 양 팔당에서 쫒겨나는 양 우기려는군요. 본말이 뒤집힌 - 좋은 전략같아 보이지 않네요. 그래선지 떼잔차질 - 호응도 적구요.
살다가 인생이 잘 안풀리시거든 자신을 돌아보세요.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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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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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자전거인들을 동원해 부당한 국유지 무단점유를..."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 바, 다른생각님은 관에서 근무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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