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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의 인간, 존버거의 시선

 

제 7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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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버거의 시선 : 대상에 대한 애정과 이해하려는 노력 & 이해시키려는 노력

 

현실을 바라보고 다시금 내가 그의 입장으로 이해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

 

만들어 진이야기를 다시금 객관화 시켜 본다. 그래서 당사자가 처함 주관적 감정을 주관으로서 그리고 다시 객관적으로도 설명해 본다. 이에 인터뷰나 팩트들을 소설,과 시의 형식등을 통해 그당사자가 심상을 이해하려 하며 통계자료나 여러 가지 인용등을 통해 이들을 다시금 객관화 시켜서 한 개인의 특별한 상황이 아닌 그 당사자가 소속된 집단의 보편성으로 설명하려 함.

 

당사자의 심성과 사실들을 이해하기 위해 사진들을 책에 더욱 큰 비중으로 실음. 이를 통해 그들의 상황을 독자가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됨. 사진과 산문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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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민의 삶에서 나타난 ‘부자유’ 고찰

 

자국에서도, 수출과정에서도, 이주노동자의 사람에서도, 다시 돌아간 자국에서도 부자유스러운 이주노동자의 삶을 표현함. 이들이 처한 부자유는 세계화 신자유주의화된 지구에서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부자유함을 가장 극단에서 경험하고 있는 이주민들에 대해 묘사한 것임.(정도의 차이일 뿐) 모든 노동자(실업자)들에게 처한 부자유함에 대해 고민해 보게함.

 

실직자의 삶과 그 삶의 부자유와 억압 : 이력서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으면 알바도 하지 못한다. 일을 하지 않아 가스, 전기가 끊어져본 경험. 친구나 사람들을 만날 때 드는 위축감. 최소한의 삶을 살기위해 포기해야 되는 것들. 실업급여를 타는 불편함

 

- 르포 문학 : 내밀한 얘기에 진실이 있다.

 

그들이 이주했을 때의 기대와 전혀 다른 현실에 대해 얘기함. 기술이라도 배우고자 들어간 공장에서 배울 기술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 그리고 타국에서의 그들의 자유, 쉼은 쉼이 아니고 불편함이다. 그래서 오히려 일하는 것이 도 좋다고 함. 야근을 쉽게 거부할 수도 없지만 야근을 선택하는 게 그나마 나음. 쉬면 힘들고 불편하고 그 시간에 돈이라도 더벌어야 한다고 생각함.

 

내 삶을 누군가 단정지어 얘기한다면 어쩌면 이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자존심이 상할 수 있다. 어떤부류는 이래... 라는 편견 쉽게 사로 잡힌다. 하지만 내밀하게 그들과 만나고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쉽게 단정지을 수 없는 삶이라는 건 쉽게 알 수 있다. 삶의 무게는 누구나 무겁다는 것. 그 무거운 삶의 무게에 진실도 인생도 있지 않을까? 표피에 들어나는 삶의 잔상들에서 어떤 모습을 발견할 수 있지만 그것이 간혹 진실이 아닌 경우가 있음. 진실은 더 내밀하고 더 심층적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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