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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이 조금씩 생겼다. 머리 속에 담아 두면 잊어버릴 것 같아서 블로그를 만들었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말들만을 하는 버릇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 길고 아름다운 은백양의 숲이 끝난 한동안은 말을 하지 않았던 적도 있다. 이젠, 좀 강물처럼 말할 수 있을까.
난 아직도 처음이고, 그러나 지금은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았고, 그리고 너무 쉽게 감동하지 말고 길게 가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일이라는 걸 느낀다.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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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기 바란다. 메일보냈어. 급히 상의할 게 있거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