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지폐 3박4일 줄서기

새 지폐 3박4일 줄서기



동영상보기


     어젯밤부터 서울 한국은행 앞에 긴 노숙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담요에 텐트까지 준비한 시민들, 사흘 뒤부터 발행되는 새 지폐를 사기 위해입니다.

김지경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별관 앞.

수십명의 사람들이 상자를 깔고 이불을 덮은 채 줄지어 앉아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텐트까지 등장했습니다.

● 인터뷰: 물도 준비하고 코펠도 준비하고 라면도 준비하고.

여기서 월요일 아침까지 버티려고요.

● 기자: 갑자기 나타난 노숙행렬에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어리둥절해합니다.

알 보니 앞으로 사흘 뒤 나오는 새 1만원권 지폐와 1000원권 지폐를 사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입니다.

새 지폐 가운데 빠른 일련호일수록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어젯밤 11시에 자리를 잡은 화폐수집가가 1등입니다.

● 인터뷰: 투자가치라기보다 내가 제일 먼저 받았다는 그것, 기쁨은 뭐로 말할 수가 없죠.

● 기자: 기념품으로 갖는다며 친척 15명이 한꺼번에 몰려오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자녀, 아들, 오빠네 애들, 조카들 다 있어요.

● 기자: 방학을 이용해 대신 줄을 서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합니다.

● 인터뷰: 우선은 2교대로 근무를 하고요.

12시간씩 교대로 하고 일당은 약 하루에 10여 만원 정도 되고요.

● 기자: 한국은행도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며 건물 밖에서 밤을 새는 사람들을 위해 생수통을 내놓았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영국-인도 인종차별 논란

                    영국-인도 인종차별 논란
[

[  인도의 정상급 영화 배우 '쉴파 셰티'가 영국 TV 프로에서 모욕을 당하는 장면이 방송돼 영국과 인도 사이에 마찰이 일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 논란으로 번질 움직임입니다.



이재홍 기자가 전합니다[리포트]24시간 출연자들의 일상을 담아 방송하는 영국의 TV 프로 빅 브라더 입니다.



출연자들의 대립을 유도해 재밌는 장면을 얻어내는데 이번엔 인도 영화 배우 쉴파 셰티가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모욕적인 장면이 방송돼 물의가 빚어졌습니다.



몇몇 출연자들이 셰티의 인도식 영어 발음과 이름을 꼬투리 삼아 놀려댄 것입니다.



[인터뷰]"내 이름은 쉴파다. 쉬파 너의 이름을 이해 못 하겠다. 내 이름을 네가 이해 할 필요 없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동물적 표현이 들어간 호칭이 불려지기도 했고 급기야는 인도인 전체를 비하하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인도 요리는 익히다 말아 이 것을 먹는 인도인들은 왜소할 수밖에 없다는 식입니다.



이런 대우를 받은 쉴파의 곤혹스런 모습과 눈물을 훔치는 장면은 인도인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인터뷰]"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했는데도 함부로 하며 못살게 굴었다."여기에 쉴파의 어머니도 동참했고 인도 정부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쉴파 어머니]"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습니다."프로그램 기획자에 대한 화영식까지 열리는 등 반발이 거세지자 영국은 블레어 총리까지 나서 진화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우리는 그 어떤 인종 차별에 대해서도 반대 합니다."또 영국 당국이 나서 프로그램에 인종 차별이 있었는 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프로는 유명인사 등을 참여시켜 수일 동안 제한된 공간에 살게하며 이 과정에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는 형식입니다.



소설과 영화 등에서 몰래 감시 한다는 의미로 쓰인 용어 '빅브라더' 제목이 그래서 붙여졌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산업연수생도 퇴직금 줘라'

'산업연수생도 퇴직금 줘라'
[YTN] 2007년 01월 03일(수) 오후 08:48   가| 이메일| 프린트



[앵커멘트]외국인 산업연수생들도 국내 근로자들과 마찬가지로 근로기준법에 따라 퇴직금과 최저임금을 줘야 한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현재 대법원에 계류중인 다른 유사한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노동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산업연수생들은 9만명 가량.



지금까지 산업연수생들은 대부분 실질적인 근로를 하고 있음에도 연수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대법원이 외국인 산업연수생이 국내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일을 했다면 똑같은 근로자로 보고, 퇴직금과 최저 임금까지 보장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진 모 씨 등 중국인 산업연수생 17명이 창원의 한 제조업체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퇴직금은 물론 최저임금 차액에 해당하는 미지급 임금을 주라며 연수생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중국에서 들어온 산업연수생들이 단순히 기술 연수에 그친 것이 아니라 회사의 지시·감독에 따라 국내 근로자와 같이 하루 최소 8시간을 일하고 임금을 받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연수생들도 사실상 근로자인 만큼 최저임금법에서 정한 최저 임금과 근로기준법상의 퇴직금 지급은 당연한 것'이라고 판결했습니다.



[인터뷰:변현철, 대법원 공보관]

"근로기준법을 내외국인 차별없이 동등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조한 판결입니다."올해부터는 산업연수생 제도가 폐지되고 고용허가제로 통합되기 때문에 이번 판결의 영향은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연수생들로 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비슷한 쟁점으로 대법원에 계류중인 소송이 50여건 이고 저임금에 시달려 온 외국인 근로자들의 비슷한 소송도 잇따를 것으로 보여 노동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lebanon



♪ lebanon ♪

 

베이루트 국제 반전 회의 - 레바논 저항과 국제 운동의 만남
김광일   

  [관련기사]
 베이루트 국제 회의에서 만난 반전 운동가들의 메시지

부시와 이스라엘을

 
   부시와 이스라엘을 패배시킨 저항의 현장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11월 16∼19일 국제 반전 회의가 열렸다. 영국·프랑스·그리스·미국·한국 등 국제 반전 운동 활동가들...
 
 
   우리는 프랑스에서 다양한 세력과 광범한 대중이 참여하는 반전 운동을 건설하고자 합니다. 이라크 점령군 철수, 팔레스타인 침략, 이란 또는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북한 핵실험은 부시의 대북 압박 이 낳은 위험한 결과

북한 핵실험은
부시의 대북 압박 이 낳은 위험한 결과
PDF 다운로드
지난 6월 북한을 가상적국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진 '용감한 방패' 훈련 - 북한 핵실험은 이러한 대북 위협의 결과다
우리는 북핵을 포함한 모든 핵을 반대한다. 그러나 북한의 핵실험은 부시가 만들어낸 괴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부시 정부는 2002년 1월에 제출한 핵태세검토보고서(Nuclear Posture Review)에서 북한에 대한 핵 선제공격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사실, 조지 W 부시 정부는 1994년 북한 핵 위기 후 합의했던 약속을 모두 파기한 장본인이다. 미국은 약속을 파기한 뒤 언제나 북한을 고립·압박하는 정책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9·19 공동성명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합의를 깨고 금융 제재에 들어간 것은 최근 사례일 뿐이다.
게다가 1천 회가 넘는 핵실험을 반복해 왔고 1만 기가 넘는 핵탄두를 가지고 있으며 동북아시아를 겨냥한 잠수함 탑재 핵탄두만 1천7백 기가 넘게 보유한 미국이 북한의 핵실험을 비난하는 것은 이만저만한 위선이 아니다.
미국은 북한더러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복귀하라고 하지만, 정작 NPT를 밥먹듯이 어긴 것은 미국이다. 미국은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비준마저 거부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반도 불안정의 근원은 미국의 대북 압박 정책이다. 이것의 중단 없이는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는 이뤄질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이유로, 미국이 주도하는 유엔 대북 제재는 결코 해결책이 아니다.

북한 핵에 대한 태도

북한 핵실험에 대한 입장은 북한 핵 반대와 미국 책임론의 비율을 어떤 균형으로 제기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관련돼 있다.
먼저, 지금의 정치 상황에서 북핵 반대를 전제로 내세우거나 북한과 미국을 공평무사하게 비난하는 양비론은 잘못됐다. 1만 기 이상의 핵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 그런 미국의 위협을 받아 이제 막 핵실험을 한 국가(6∼7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를 동렬에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북한 핵실험의 원인 제공자인 미국을 압도적으로 비난해야 한다.
현 국면에서 우리 민주노동당과 진보진영은 미국의 대북 압박과 제재를 반대하는 대응을 건설해야지, '북핵 반대, 미국 규탄'을 대등한 반열에 올려놓아서는 안 된다.
2001년 9·11 직후 국제 반전 운동이 '테러 반대'와 '전쟁 반대' 하는 식의 양비론에 빠지지 않고 사태의 핵심 ― 테러를 빌미로 한 미국의 전쟁 몰이 ― 을 정확하게 간파했기 때문에 강력한 반전 운동을 건설할 수 있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북한 핵실험을 빌미로 한 미국의 세계 제패 전략이 사태의 본질이며, 따라서 북한 정권에 대한 태도 여부를 떠나 우리 민주노동당은 사력을 다해 미국의 패권 추구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한편, 당 내에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무비판적인 견해도 있다. 북한이 핵실험을 통해 전쟁 억지력을 갖게 됐다는 주장이 그런 경우다. 이는 "[북한 핵무기가]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는 북한 당국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이 핵실험을 통해 전쟁 억지력을 확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미국은 핵 1만여 기 가운데 7천6백50개를 실전 배치하고 있다. 북한은 최대 6∼7기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것도 아직 낮은 기술 수준에 의한 것이다. "핵 공포의 균형"라는 지극히 냉전적인 용어가 지닌 정치적 문제점은 제쳐두고라도, 이런 비대칭적인 균형을 두고 "핵 공포의 균형"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북한의 핵실험은 일본·남한·대만·호주 등의 핵 무장을 자극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군사 경쟁을 가속화할 위험이 크다.
북한 관료의 처지에서는 핵실험이 미국의 압박에 맞서는 "불가피한" 수단이었을지 모르지만, 핵실험은 사회주의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동북아시아 민중을 담보로 한 위험한 게임일 뿐이다.
미국의 대북 압박 정책을 좌절시킬 수 있는 방법은 핵 무기가 아니라 세계 민중의 반전·반제국주의 운동이다. 핵무기는 세계 민중의 연대에 부정적 영향만을 미칠 뿐이다.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차베스가 세계 민중의 지지를 받는 까닭은 핵무기 때문이 아니다. 미국 정부와 국내 우익의 압박 속에서도 차베스가 개혁을 제공하고 반제국주의 운동을 고무하기 때문이다.


사태를 올바르게 조망하기

북한의 핵실험 후 한반도에서 전면적 군사 대결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일각에서 있다. 그러나 여러 요인들을 고려해 봤을 때 미국이 당장 군사 제재를 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첫째, 가장 큰 요인으로 미국은 이라크에 발목이 묶인 데다 이란 공격 준비라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북한으로 전선을 확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지금 부시 정부의 인사들은 북한에 대해 군사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히면서도, 북한 핵실험을 빌미로 이란 공격 준비를 정당화하려 한다. 부시 정부의 세계 제패 전략의 현재 초점은 중동이기 때문이다.
부시가 핵 '보유'에서 핵 '이전'으로 레드라인을 변경한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부시 정부의 곤혹스러운 처지를 반영한 후퇴다. 또한, 북한 핵무기를 이전받을 수 있는 대상국 중 하나인 이란을 겨냥한 것이기도 하다. 지금 이란을 손보지 않으면 장차 더 위험해질 수 있다는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다.
둘째, 중국과 남한 정부는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에는 동의하지만(비록 수위에는 이견이 있을지라도), 군사 공격은 지지하지 않는다. 중국이 북한을 좋아해서가 아니다. 핵 강국인 중국은 북한이 동북아시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을 원치 않는다. 또, 북한이 중-미 관계에서 완충지대 구실을 하기를 바란다. 행여 북한 체제가 붕괴하더라도 중국이 그 상황을 통제할 수 있어야지, 통제권을 미국에 내주고 싶어하지 않는다.
물론 우리는 PSI(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반대해야 한다. PSI가 본격적으로 실행되면 북한 선박 검색 과정에서 '우발적 무력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이미 북한은 PSI와 같은 해상봉쇄가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경고한 바 있으며, 또 "선제공격은 미국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제 제재가 더 '부드러운' 것도 아니다. 1991년 걸프전 이후 지속된 유엔의 경제 제재 때문에 이라크인이 1백만 명 이상 죽었다. 그 중 50만 명이 어린이였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대북 제재가 실행되면 북한 경제는 "과거 '고난의 행군' 시절보다 훨씬 심각한 마이너스 성장을 할 가능성이 크"며, "대북 원조 중단으로 예상되는 식량부족분은 주요 생필품 가격의 인플레이션을 증폭시킬 것"이라고 보고했다.
현재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해외 원조와 수입량을 감안하더라도 북한에 연간 42만 톤 가량의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 제재 강화가 북한 주민들에게 무엇을 뜻할지는 자명하다. 경제 제재는 그렇잖아도 주민의 삶보다 무기 개발을 우선해야 하는 종류의 체제 아래서 고통받아 온 북한 주민들을 괴롭힐 뿐이다.


민주노동당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민주노동당은 미국의 군국주의와 대북제재를 반대하는 강력한 반전 평화 운동을 시급히 건설해야 한다

우리 민주노동당은 맨 먼저, 미국에게 현 사태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미국의 북한 핵실험 비난이 위선이라는 점,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선제공격 위협과 이스라엘·인도 핵무기에 비춘 미국의 이중 잣대가 오히려 핵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는 점 등 친자본주의 정당들이 감히 할 수 없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
또, 모든 형태의 대북 제재에 분명하게 반대해야 한다. 당은 PSI에 참가하려는 한국 정부를 옳게 비판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유지 수준의 언급을 넘어 모든 경제 제재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내놓아야 한다. 열우당 의원들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유지를 주장하지만 경제 제재 일체를 반대하지는 않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우익의 '대북포용정책 원인'론에 반대하는 동시에 노무현의 대북정책, 즉 '미국과의 협조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이 파산했음도 분명하게 주장해야 한다. 노무현은 북핵 문제를 해결한다는 명분으로 이라크에 자이툰을 파병했고 부시의 전쟁을 지지해 왔다.
현재 미국 대외 정책의 초점은 중동이다. 지금 부시 정부와 이스라엘은 북한 핵실험을 이란 공격 태세를 강화하는 지렛대로 쓰려 한다. 이 때문에 미국은 대북 제재에서 군사 옵션을 포기했다. 유엔 본부의 한 관계자는 "다음 주부터 이란 핵 개발 문제를 놓고 안보리가 본격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상임이사국 간 분열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 민주노동당은 대북 제재 반대와 함께 미국이 중동에서 벌이(려)는 전쟁에 반대하는 운동을 사활적으로 건설해야 한다. 그것만이 미국의 패권 추구와 억압을 꺾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한국 스타MC 몸값 日스타MC보다 높다?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오락 프로그램 MC들의 출연료가 구체적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KBS가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열린우리당 노웅래 의원에게 제출한 프로그램별 연예인 출연료 현황에 따르면 유재석, 이효리가 진행하는‘해피투게더’의 한 진행자가 올 상반기 회당 800만원(봄 개편 기준)의 출연료를 받아 최고액을 기록했다. 2위는 박수홍 박경림이 진행하는‘좋은사람 소개시켜줘’와 이경규 김구라 김창렬 등이 진행하는‘그랑프리쇼 여러분’의 한 진행자에게 각각 회당 700만원의 출연료였다.

대체적으로 우리 스타 MC들은 오락프로그램의 출연료는 회당 700~1000만원 내외인 것으로 방송가에선 알려져 있다.

과연 그렇다면 이같은 우리 스타 MC들의 출연료는 일본의 스타 MC들의 출연료와 비교해보면 누가 더 많이 받는 것일까. 물론 최고의 몸값은 단순히 액수로 명기되는 명목소득으로만 비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일인당 국민소득(한국:1만1400달러(49위), 일본:3만4010달러(7위), 세계은행 2004년 세계발전지표) 물가상승률, 경제규모, 연예산업 시장규모(일본시장이 우리시장의 10배에 달함) 등을 고려해 실질소득으로 비교해야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명목소득은 일본 스타의 몸값이 우리 스타가 비슷하거나 높지만 실질소득에서는 한국 스타의 몸값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의 진단이다.

한일 양국의 방송에서는 다양한 버라이어티쇼나 오락 프로그램들이 방송되고 있다. MC들의 1회 출연료역시 한일양국이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진행자는 코미디언이자, 배우이며 감독인 기타노 다케시다. 그는 오락 프로그램 회당 진행료가 500만엔(5,000만원)이고 정상급 MC들이 받는 진행료는 회당 200만엔(2,000만원)~300만엔(3,000만원)이다.


[`해피투게더` 진행자중 한사람이 회당 출연료 800만원을 받았고 일본에선 기타노 다케시가 회당 출연료 500만엔 정도 받는다. 사진제공=KBS, 영화 `돌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nepalise 2nd buddhase (ram bonjon)

 

     राष्ट्रिय र अन्तर्राष्ट्रिय सञ्चार माध्यमहरुमा नयां बुद्धको रुपमा चर्चाको विषय बनेको राम बोम्जनसंग सम्बन्धित भिडियो सीडी हंगकंगको नेपाली पसलहरुमा छ्यास छ्यासती पाउंन थालेको छ।

      बारास्थित चारकोसे झाडीको पीपलको रुखमुनि ६ महिनादेखि केही नखाईकन तपस्या गरिरहेका १५ बर्षीय किशोर (राम बोम्जन) ले राष्ट्रिय तथा अन्तर्राष्ट्रिय सञ्चार माध्यमहरुको ध्यान तानिरहेकोछ। देश विदशेबाट हज्जारौं संख्यामा तपस्वीलाई हेर्न जानेहरुको भीड दिनहूं बढ्ने क्रम जारी छ।

  ६महिनासम्म केही नखाइकन तपस्या गरिरहेको यदि सांचो हो भने यसले आधुनिक विश्व चिकित्सामा नै नयां विषयको रुपमा चर्चा पाउंने विज्ञहरुको भनाई छ।



भिडीयो क्लिप हेर्न माथिको प्ले बटनमा क्लिक गर्नुहोला।

      अहिले चर्चाको शिखरमा रहेका तपस्वी राम बोम्जन सम्बन्धि भिडियो दृश्यहरु (वृत्तचित्र) यहां हंगकंगमा आइपुगेकोछ। वृत्तचित्र जस्तो लाग्ने उक्त भिसीडी कसले, कहिले र कुन प्रयोजनको लागि निर्माण गरिएको हो कुनै जानकारी उल्लेख छैन। अन्तर्वार्ताकार र क्यामेराम्यान निकै व्यवसायिक झैं लाग्ने उक्त भिसीडीको नाम र शीर्षक समेत उल्लेख गरिएको छैन।

     तपस्वीले तपस्या गरिरहेको ठाउंसम्म पुग्नु अघि मूल सडकदेखि छायांकन शुरु भएकोछ। बाटोमा भेटिएका भक्तजनहरुसंग पनि उनीहरुले अन्तर्वार्ता लिएकाछन्। त्यतिमात्र होइन राम बोम्जनका आमा मायादेवी बोम्जन र माइला दाजू दिलबहादुर लगायत समितिका अध्यक्षसंग पनि अन्तर्वार्ता लिएको देखाएकोछ वृत्तचित्रमा।

  वृत्तचित्रमा तपस्यारत राम बोम्जन ध्यानमा लीन भएर बसिरहेको पनि स्पस्ट देखाइएकोछ।

  पूरा व्यवस्थित तवरले छायांकन गरिएको उक्त भिसिडी हंगकंगको नेपाली पसलहरुमा भने बेनामे रुपले विक्री विरतरण भैरहेको छ।

उक्त भिडियो १ घण्टाभन्दा लामो भए पनि केही दृश्यहरुको झलकमात्र यहां समावेश गरिएकोछ।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rocket

 http://www.insof.org/rev_songs/jahan.mp3

 maoist song

   

 http://hknepal.com/vc/rodhi-sanjh/Rodhin.wmv

        (hong kong nepali gurung culture program)

 

                    

              원하는곡 맘대로 선곡해서...

●♥♪흐르는곡은 남자의눈물-진시몬♪♥●

 


야상곡(김윤아)

그랬나봐(김형중)
나만의슬픔(김돈규)

고해(임재범)

 비원(박상민)

♬미련한사랑 난 행복해 어머님의자장가(사랑과평화)  

♬a sad song

 다시계절이
찻집의고독(조관우)  

기억해줘(이소라)

제발(이소라)  

 가슴앓이(지영선)

슬픈사랑

사랑보다깊은상처 (이정현) 
너를위해(임재범)

묻어버린아픔(이민영)


가을사랑(신계행)

사랑그리고이별(신계행)

아득히 먼곳(이승재)

무정부르스(강승모)

회상(김현식)

킬리만자로의 표범(조용필)

그겨울의찻집(조용필)

♬여자이니까
기억속으로(이은미)

♬슬픈얼굴

사랑하게되면(안치환)

http://kr.multimedia.yahoo.com/PLAYER/6527/2

comic video

http://kr.multimedia.yahoo.com/PLAYER/6540/1

dance

 

http://kr.multimedia.yahoo.com/PLAYER/6653/1

comic video

http://kr.multimedia.yahoo.com/PLAYER/6079/1

  comic video

http://kr.multimedia.yahoo.com/PLAYER/6540/1

14year childrens dance video

 

http://kr.movies.yahoo.com/Movie/Media/vod_asx.php?vod_id=4867&mode=high  

 

http://kr.multimedia.yahoo.com/PLAYER/6665/1

 

http://movie.damoim.net/istyle/movie/external_movie.asp?ownpnum=13955431&movieseq=2939677

comic


   kiss

http://kr.movies.yahoo.com/Movie/Media/vod_asx.php?vod_id=4867&mode=high

 

http://kr.movies.yahoo.com/Movie/Media/vod_asx.php?vod_id=4848&mode=low

 

http://kr.movies.yahoo.com/Movie/Media/vod_asx.php?vod_id=4860&mode=high



♪ nepali song ♪

♪  www.cpnm.org  ♪ video

   http://kr.news.yahoo.com/special/spaceship/popup.html

 

  

http://kr.movies.yahoo.com/Movie/Media/vod_asx.php?vod_id=4839&mode=high

 

  http://kr.movies.yahoo.com/Movie/Media/vod_asx.php?vod_id=4845&mode=high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유퉁, 28살 연하 아내와 행복한 삶 공개


 

 

    


90년대 개성 있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탤런트 유퉁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풀었다.

최근 28살 연하의 몽골 여성과 결혼한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유퉁
은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을 통해 평탄치 않았던 과거 이야기와 현재 단란한 가족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공개했다.

4번의 결혼 실패,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전재산을 사기 당하고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나보낸 시기에 몽골에서 바상 자르갈(20)을 만나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알게 되었다는. 그는 현재 어린 아내와 두 달 된 딸과 함께 대구에서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그동안 겪어야 했던 가슴 아픈 이별과 괴로웠던 날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모든 것이 내가 부족했던 탓이다’ ‘내 잘못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제는 나만 바라보고 사는 어린 아내와 딸을 보면서 절대 쓰러지지 않을 거다’라고 다짐한 유퉁은 48살에 깨우친 진정한 가족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생이란 원래 울퉁불퉁한 거니까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항상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어린 아내를 보며 힘을 얻는다고 말하는 유퉁의 이야기는 오는 26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 ‘유퉁-스타인간극장’편 에서 공개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3월 8일, 7월 3일 그리고 10월 17일

[여성행진] '2005릴레이 여성행진' 10월 17일 세계 최빈국에서 마무리
'2005릴레이 여성행진' 최빈국 부르키나 파소에서 마무리


대안세계화운동과 여성 의제의 결합에 노력하고 있는 '세계여성행진(World March of Women)'이 '빈곤의 여성화', '여성에 대한 폭력'을 주요 의제로 내걸고 3월 8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시작한 '2005릴레이 세계여성행진'이 10월 17일 UN이 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 세계 최빈국인 서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에서 마무리 된다.

지난 7월 3일에는 세계 여성들의 염원을 담은 퀼트가 한국에 오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퀼트 도착과 동시에 빈곤과 폭력에 대항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여성들의 행동을 진행했으며, 한국의 퀼트도 세계 여성들의 퀼트에 연결되었다. 10월 17일 2005릴레이 여성행진이 마무리되는 날, 한국에서도 여성들의 힘찬 행동이 준비되고 있다.

10월 17일 전 세계 여성들 공동행동,
'24시간 동안의 페미니스트 단결'

7월 3일 열렸던 빈곤과 폭력에 저항하는 여성행진

7월 3일 행사에 이어 '빈곤과폭력에저항하는여성행진'은 17일 정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과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같은 날 저녁 6시 부터는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문화제도 열 예정이다. 빈곤과폭력에저항하는 여성행진은 "신자유주의 세계화 속에서 여성들은 보다 극단적인 형태로 착취당하고 있으며, 전 지구적으로 여성의 삶의 조건은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밝히고 10월 17일 여성들의 행진에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행진'이 제안한 전 세계 여성들의 24시간 공동연대행동의 일환이다. '세계여성행진'은 "2005년 10월 17일, 세계 여성들의 '24시간 동안의 페미니스트 단결'이라는 행동은 태양을 따라 지구를 돌 것이다. 태양을 따라 각 지역의 정오에 우리는 '인류를 위한 세계여성헌장'과 그 가치를 지지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행동은 오세아니아의 태평양 섬들에서 시작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될 것이며 미국에서 마무리 될 것이다. 24시간 동안 여성들의 목소리는 지구를 감쌀 것이다"며 태양을 따라 진행되는 전 세계 여성들의 물결을 제안했다.

퀼트는 8개 월간 전 세계 여성들을 만났다

7월 3일 한국을 떠난 퀼트와 헌장은 7월 5일 필리핀으로 전달되었고, 라오스를 거쳐 7월 14일 방콕에서 태국과 미얀마 여성들에게 전달되었다. 이후 17일에는 인도 콜카타에 도착해 벵갈, 자르칸드, 마드야, 프라데시, 우타르 프라데시, 구자라트, 카르나타가 등 6개 주의 지역별 행동이 진행된 후 24일 파키스탄에 도착했다. 파키스탄의 도시를 거친 퀼트와 헌장은 아제르바이젠을 거쳐 8월 2일 레바논에 도착했고, 튀니지와 요르단을 거쳐 8월 10∼16일에는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여성들이 점령과 여성에 대한 폭력에 반대하는 공동행동을 펼쳤다. 퀼트는 중동을 지나 아프리카로 향하고 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