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봉 사무실에 종민 영길 보선 혜린이 모여

공사 관련(1층 마을까페 중심으로) 회의를 가졌습니다~

오늘 회의는 앞으로 진행될 전기 및 벽면 공사를 위한

공간 구성(벽-전시공간 포함-, 천정-조명 포함-, bar-부엌 포함-)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회의가 끝난 뒤에는 공사 관련 조언을 부탁한 학범씨와 조도형 부장님을 만나기 위해

영길 보선 혜린은 사직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자자~~~~ 우리가 터를 잡을 바로, 그 곳!

공사 반장님~ 종민의 선두지휘 아래 ㅎㅎㅎ 공사가 진행되는 바로바로 그 곳!

전면에서 바라보는 건물 전경입니다~

1층 비워진 공간이 마을까페,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간판이 보이는

2층이 사회적 작업장과 교육장으로 공룡들이 구상,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죠~~~

아직 간판이 없는~ 자세히 보면 어둠 속에 영길샘의 모습이 보이는 저기가

오늘 회의의 주인공이었던 까페 공사가 진행 중인 그곳~~~~

가까이 보면 이렇습니다~ 우리의 마을까페!  

8평 정도되는 거의 정사각형의 공간~

왜 반장님이 오늘, bar를 ㄱ 모양으로 구상했었는지 짐작이 되는 정사각형 공간;;; ㅎㅎ

무튼, 문을 열고 보이는 정면 공간을 이렇습니다~

여기에 1자로 bar를 만들고 그 너머 주방이 생기는 거죠~ ^^

시선을 약간 오른쪽으로 돌리면 아래와 같아요~

영길샘 앞에 아침에 퇴근하고 잠도 못 자고 우리 공사 현장에 도우미로 달려오신 학범씨!!!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시선을 완전히 틀었을 때,

우리가 전시공간으로 생각하는 바로 그곳입니다~

종민과 보선의 천정 철거의 흔적들~~~ 산처럼 쌓여 있는 폐기물을 보니... 아... 정말 고생했겠다...

자~ 1층 까페 공간을 나와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가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

우리가 사회적 작업장과 교육장으로 쓸 공간이 예전에는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사무실이었다는~

왼쪽 사진은 고정되어 있는 문 뒷편 공간~ 여기에 자전거 3대 쯤은 주차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른쪽 사진은 바로 옆,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맞은 편은 화장실~

계단이 있는 공간 벽면도 우리, 잘 활용해 봐요~

전시든, 음.... 뭐든 ㅎㅎㅎㅎ

무튼, 다시 코너를 돌아 계단을 올라가면...

오른편에 보이는 공간이 사회적 작업장과 사무공간으로 쓰일 그곳~

(그나저나... 어디든 보이는 저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ㅎㅎㅎㅎ)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습니다~

대략 20평 정도 되는 공간~ 천정의 중간 프레임 부분을 기준으로 안 쪽은 작업장,

아래 보이는 바깥 쪽은 복층 구조의 사무공간과 또 작업장 ㅎㅎㅎ으로 구상 중~

공간 안 쪽에서 계단 쪽을 향해 찍은 사진이에요~ 보선이가 들어가고 있는 문 건너 편 공간이

교육 및 상영 공간으로 구상하고 있는 같은 크기와 구조의 공간입니다~

2층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두 번째 화장실이 보이죠~

얼마 전 공사를 해서 그런지, 깔끔하죠~

화장실을 돌아, 다시 계단을 오르면 옥상 입구가 나옵니다~

옥상 문을 기준으로 오른 편의 공간~

그리고 왼쪽 공간~

사진이 실제 크기 보다 좀 넓게 보이네요~ ㅎㅎㅎ

그런데... 옥상 바닥이... 좀 슬프다는 ㅎㅎㅎ 많이 낡았어요~

짜잔~~~~~~~~~~ 보선, 영길, 학범 ㅎ 기념 사진 한 컷~~~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