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어지는 자체발광(光) 세 번째 공연(2/27) 모습과 노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체발광 세 번째 공연 "친해지길 바래"의 여덟 번째 무대는

멀리 통영에서 청주까지 와 주신 설해 친구 예슬님!  여러 곳을 여행 다니면서 거리공연을 하는 친구,

너무 멋진 언니라고 진즉부터 설해샘이 엄청 자랑을 해 주셨는데~

와!!! 비가 오는 날이라며 비와 관련된 노래를 불러주신 예슬님~

이야기하듯 노래 부르고, 노래 부르듯 기타를 치는 그녀! 정말 멋진 무대였어요!

순식간에 공룡의 조직된 팬을 확보한 예슬님~ 다음 공룡 공연 때도 꼭 같이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공연에서 가장 많이 연습한 공연팀을 꼽으라면 단연 이들입니다.

바로 정인이와 영은! <신데렐라>를 선택한 그녀들은 매일 공룡에서 연습에 연습을!

덕분에 한 달 여 간 공룡들은 경쾌하고 기분 좋은 특유의 그녀들의 웃음소리를 매일 들을 수 있었다는~

아! 뚱땡이바나나우유를 개조해서 악기를 만든 주인공들도 바로 이들이에요~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어진 깜짝 공연 ㅎ 초대손님이자 건반 연주자였던 그가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것도 홀로 무대에 올라서!

연습 부족이었다며 굉장히 부끄러워 하며 불렀던 재환의 노래는 <You're So Great>.

어쩜어쩜... 아아아... 너무너무 멋있고... 좋았다는 ㅋㅋㅋ

저에겐 이번 공연 중 최고였어요 ㅋㅋ (던지시는 돌... 다 맞겠습니다! 기꺼이!!!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찬이와 주환이가 준비한 공연은 <밥만 잘 먹더라>와 기타 블루스 연주~

주환이는 노리울공부방 중등부 학생이구요. 동찬이는 주환이의 친구인데요.

기타를 배울 수 있다는, 그리고 공연을 계기로 공룡 자체발광 모임에 함께 하게 됐습니다.

자체방송팀인 동찬이와 주환, 라디오 인터뷰 때문에 다들 한 번쯤 이야기를 나누셨을텐데요~

기타 연습과 공연 연습도 그렇게 열심히 하더니, 인터뷰도 정말 열심히! 해 냈다는!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공연도 듣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아~ 동찬이는 누나와 누나 친구 분을 공연에 초대했지요!  공연 전 얼마나 떨려하던지 ㅋㅋㅋ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이지만, 친해지기 위해 먼저 말을 걸어주면 좋겠다던 두 소년~

자체방송 라디오 편집 때문에 3월에도 바쁠 그들~ 앞으로도 더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제부터는 공연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

댄스와 힙합 공연이 이어진다는!!!

 

공연 모임을 시작하면서도, 아무도 기획하지 않았던 아니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바로 그것~

댄스 공연입니다. 심지어 영은이가...추...춤을 추다니!!!

바로, 공룡 바로 맞은 편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 진원이의 힘이지요!

영은과 정인, 언니들을 꼬셔서 ㅋ 티아라 춤을 가르쳐준 진원~ ㅎㅎㅎ

원래는 영은, 정인, 진원의 댄스 공연과 진원이 혼자하는 공연 이렇게 두 개가 준비되었는데

긴장한 진원 ㅎㅎㅎ 언니들과 함께 하는 공연만 보여주셨습니다 !

(독무대로 준비됐던 무대는 공연 후 뒤풀이~ 댄스타임 때 보여줬다는 ㅋㅋㅋ)

무대의상도 셋이 직접 만든 거에요~ ㅋ두 번 보기 어려운(울  듯한) 바로 그 공연 모습 ^^

티아라의 <야야야>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너무 귀엽고 깜찍한 언니들의 무대~ 에 이어

이번 공연 리허설 때 가장 큰 환호를 받았던 두 주인공, 지섭이와 주환이의 <High High>!!!

랩만으로도 모두를 업! 시켰던 그들이 그 새 동작들을 더 추가해서 무대가 무너져라 뛰었습니다!

주환이는 Top보다 멋졌고, 지섭이 역시 GD 보다 근사했다는!!! 암요~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광의 무대를 내려오기 전, 지섭이가 마이크를 부여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이가 있었으니

지난 6년 간 공부방 수업을 함께 했던 샘들도 아니요~ 기타를 가르쳐주고, 공연팀으로 그들을 꼬신~

설해샘도 아니요~ 공룡들도 아니었으니... 바로 그들이 스승으로 모신 그 분은~

서원대 힙합클럽 '동충하초'의 권현수님이었습니다 ^^

공룡 마을까페에 차 마시러 오셨다가 공룡의 공연모임을 알게 되고, 함께 하게 된 그 분!

그리고 지섭이와 동찬이 그리고 주환이의 랩과 노래를 가르쳐주시고, 틈틈히 모니터해 주신~

현수님과 동충하초의 무대! 이어집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충하초의 무대로 후끈 달아오른 자체발광 세 번째 공연!!!

자~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ㅎ 이어지는 공연은 다음 포스팅에서~ 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1/03/07 12:33 2011/03/07 12:33
http://blog.jinbo.net/namucom/trackback/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