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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하루총일 땀에 뜸북 저져
편안한 마음으로 쉴 곳이 없네요
국경을 넘어 땀 과 청춘을 밭져슬 뿐인데
나도 무르게 미등록 되여 버려네요.
아무른 잘못은 없어도
범죄자 같이 쪽기는 신세가 되여 버려네요
매일 매일 일생 생활에
고통 과 아품이 가득잔 인생이
어디에도 마음 놓고 쉴 곳이 업네요
출입국 인간 사냥꾼들 내 친구를 잡았다고 소식 들을때
왠지 내 마음 안에서 치진이 일어나네요
나도 똑같은 신세이니
먼저 가세요.안녕이라고 말은 하자않게네
나도 꼭 다라 것이라.
내 행복 과 웃음을 원해 던
네가 먹지 않아면 긂어서 밤새 기다리던
조금 아파도 눈물을 흘려던
우리 엄마, 엄마 미한해요
네가 없는 동안 마음이 어닿까
항상 네 걱정에 밤을 보내자 않을까
건강한 그 모습에 가득 주름 있는 것 아닐까
마음 아프게 해서, 엄마 마안해요
빨리 돈 벌어서 간다는 말
엄마한데 하는 약속 지키기 힘더네요
여리가고, 저리가고 하면서
돈을 못 벌고 있엇요
미동록이라서 몸을 피하너라
제대로 일 못다고 있어요
잡아 갈가봐 두려워 몸이 아파도
병원 못가고 있엇요
빚을 내서 외국에 보내는데
빚도 아직 갚지 못대서
집에 그냥 가게 되여도
용서 해주세요, 엄마 정말 미안해요
같은 하늘 땅 아래 있고
같은 빨간 비 흘르고 있고.
같은 일을 하고 있고
같은 땀을 흘리고 있고
외국인은 왜 노동자가 아니가요 ?
말이 못단다고
문화를 무른다고
피부색 다르다고
외국인은 왜 노동자가 아니가요 ?
자별을 조용히 마셔야만하고
시키는 대로 따라야만 하고
주는 대로 먹어야만하고
어디에 가도 말할 곳이 없고
잘못이 없어도 욕먹어야 하고
필요 없는 이상 버린 받어야 하고
외국인은 도대제 모라 말린가 ?
노예가 아니면 노동자 ?
자연의 삶 느끼게 해주는 은행나무여
그대의 존재 과 이주노동자의 존재는 무엇인가
조금이도 나무가지를 널비며
사정없이 잘라 번린다
가을에 덜어지는 잎들
이 땅에 주인들
지밟아면서 행복한 웃음진다
추운 겨울에 덜고 있는 그대를 봐도
야속한 그들이 줄겹기만 한다
그리고 아침에는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잇다
은행에서 이상한 냄새난다고 하면서도
시는 맛있게 나누워 가면서
사장에서 먹고, 팔리고 있다
그리고 오래 되였다고
조용히 이 세상에
없어 버리고 있다
은행나무 와 이주노동자들이는
이 땅에서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워는데
이 땅주인들 우리에게 주는 것은
오직 기계, 아픔, 버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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