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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반 편집 기능 포함한 온라인비디오사이트: 앤유(www.andu.com)

말 그대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곧바로 멀티미디어를 편집,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비디오사이트가 국내에서도 나온 모양이네요: 앤유(www.andu.com)

좀 둘러보기라도 할까 했더니, 이런 X같은 경우가 또...
주민번호 쳐넣는 하나포스 회원가입을 해야 되고, (아마도) 윈도우에서만 돌아가는 암호화 프로그램을 설치하라는 "원천봉쇄"에 맞닥뜨리고 말아서... 나중에 좀 수그러들면 해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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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바로 동영상 편집하세요" 하나로드림, 웹기반 동영상 콘텐트 편집서비스 오픈
성연광 기자 | 09/10 11:21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7091011134515788


굳이 별도의 프로그램을 깔지않아도 인터넷에서 바로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하나로드림(대표 유형오)이 운영하는 UCC 사이트 앤유(www.andu.com)는 웹 기반의 콘텐츠 편집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앤유 리믹스(remix)’란 이름으로 1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UCC 사이트 중 웹 기반 콘텐츠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앤유가 처음이다.

동영상, 이미지, 자막, 음향 등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자르고 붙이거나 넣고 빼는 모든 과정이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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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유 리믹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작권자가 공유를 허락한 CCL(Creative Commons License) 콘텐츠를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것. 따라서 이들 콘텐츠를 재료로 삼아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재창작하는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하나의 콘텐트가 다수의 사용자에 의해 수많은 콘텐트로 재탄생 되는 과정에서 사람이 아닌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편집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즉, 특정 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끼리 서로 작품 및 정보를 공유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일종의 콘텐트 집단 창작 활동도 가능한 것.


하나로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는 이들 콘텐트 편집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의 새로운 UCC 창작 놀이문화가 형성될 것”이라며 "PC에 저장되어 있는 수많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신속하게 편집하고 재가공할 수 있도록 웹하드 서비스와 리믹스 서비스를 연계시켰다는 것도 앤유 리믹스 만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앤유는 웹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이용하는 PC 기반 동영상 편집 서비스도 동시에 오픈했다. 자신의 PC에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편집 기능은 앤유 리믹스와 동일하다. 앤유 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을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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