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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이 쓰는 용어나 개념이 대중에게 낯설다는 지적이 많다. 참세상 기사를 보면서도 그렇다. 근데 비단 이건 운동권(?)만의 문제는 아닌 거 같다. 오늘 기사를 읽다가 새로 알게 된 다음과 같은 용어가 그렇다.
※ 코스튬 퍼레이드 :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대중스타나 만화주인공과 똑같이 분장해 복장과 헤어스타일, 제스처 등을 흉내내는 놀이로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 그래피티(Graffiti) : '긁다, 긁어서 새기다'는 어원에서 출발, 거리의 벽, 경기장, 테니스장, 지하철 전동차 등에 그려진 낙서 같은 문자나 그림. 유럽에서는 '거리의 예술'이라고도 함.
굳이 고전적(?)으로 옮기자면 '코스튬 퍼레이드 = 가장행렬' '그래피티 = 벽화'가 되려나?
문화적인 코드나 용어가 점점 더 낯설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문화적 삶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져가고 있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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