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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랫만에 최근 한달새에 소설을 읽었다.
2010년 작가상을 수상한 '제리'
황석영의 '강남몽'
조정래의 '허수아비춤'
이 세가지인데..읽고 난 후의 느낌은 한마디로
실제 역사와 현실보다 생생함, 긴장이 떨어진다는 것.
사실 묘사를 하기에 작가의 경험이나 인식이 나아진 게 없구나 하는
나중에 두고두고 읽히는 소설이 되기엔 모자란다는 것
차라리 '르뽀'나 '밀착취재' 같은게 훨 문학적(내가 생각하는)이다
최근 발간했다고 박노해의 '시집'도 함 읽어봐야겠다
.
.
글을 읽다가 첨 본 단어
Cliche 1. (진부한) 판에 박은 문구, 진부한 표현(생각, 행동)
2. 영 [인쇄] 스테레오판, 전기판
원래는 활자를 넣기 좋게 만든 '연판(鉛版)'이라는 뜻이었는데 19세기 말부터 그 뜻이 '판에 박은 듯한 문구', '진부한 생각' 등으로 넓어졌다. 이 단어는 예술작품에서 어떤 표현 효과, 아이디어 등이 너무 자주 사용되어 그 본질적인 의미나 기대했던 효과가 사그라든 상태를 말할 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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