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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이름없는공연자상 수상작을고르며..평화 그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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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이름없는공연자상 수상작을고르며..평화 그 그리움으로

 

사실 평화 그 그리움으로는

홀로 할 계획이 없이 평화난장의 이미지로 이어가고 싶엇던 작업이엇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구성자체가 홀로할수있는 작품도 아니었습니다.

앗살람알라이쿰-존재하는평화를향해 -미안해요처절히 로 이어지는 평화3부작을

모아서 평화난장의 개념으로 거리에 펼쳐보는 작업

앞서 대학로에서의 초연이 그랫고

제주시청앞 건널목공연이 그랫으며

다시 마로니에공원앞 건널목공연을 통해서

평화를 그리는 사람들이 나와서

각기의 평화를 얘기하면서 이미지짓고 간혹은 캠페인도 하면서

작업되는 공연.

 

그것을 다시 작업하고팠으나

특별한 행사아니면 스스로 모이지않고

그러다 보니 평화를 얘기하는 것이 하나의 형식이 되어버리는것 같아서

평화의 모습으로 평화를 얘기하자며

365날 어느 날이나 하루도 빠짐없이 평화아닌날이 없게

평화를 갈망하자며

이 작업을 2006년마지막11월에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그 제안에 답해서

몇사람이 작업을 준비해주엇습니다.

그리고 그렇지 못한 날은 예플러혼자서 작업하면서

그 여백을 비워두고 기다렷습니다.

 

평화나무작업이 찾아가는 하우스예술파티의 연극수업을 통해서 이뤄졋지만

그것은 찾아가는 하우스예술파티라는 프로그램의 성격상

진정성은 없이 그저

제안을 받아들이고가는 사람들의 모습정도로 그쳣습니다.

 

오히려 국회앞으로까지 찾아와 주신 하나님의 작업이나

광화문으로 나와 함께해 준 이정훈님의 작업등이

수많은 평화행동가들의 평화집회에서의

공연은 시켜놓고 바라보거나 행사만 챙기는 사람들의 따로 무심한

평화 그 그리움보다 적극적이고 아름다왔습니다.

 

그러한 슬픔속 행진속에서도 평화 그 그리움으로는

기다리던 두번의 답을 얻었는데 

한번은

파주세계평화축전에서의 924평화그 그리움으로 에서였고

한번은 일산호수공원에서의 1112평화 그 그리움으로 에서 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 작업은 고마리님이 그의 글쓰기아이들과 함꼐 준비해서

공연으로 이어진 작업이어서

아이들과 함꼐 비록 적은 시간이지만

평화를 얘기하고 생각하고 만들고 실천하면서 준비하여 공연한

아름다움이 이뤄졋습니다

 

스스로 일정을 정해주고 장소를 선택에서 시간을 마련해준

그리고 함꼐 준비하고 공연해준 작업이

35번의 평화 그 그리움으로 중에서

두 번

그렇게 고마리님과 고마리와 글쓰기 동무들에 의해서 이뤄질수있엇습니다.

 

그들이 적은 이라크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대추리주민들에게 드리는 글은

이후 평화 그 그리움으로의 평화나무만들기와 평화이미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함꼐하며 이어질수 있었습니다.

 

좀 더 많은 시간을 두고 같이 준비하고

그 준비를 이어가면서 준비하여

진정한 평화에 대해 토론도 하고 생각도 하면서

그 아픔의 공유가 하나의 공감대를 찾아서

완성될 수 있었으면 더 더욱 좋았겠지만

바쁜 아이들에게 그나마 이 같이 적은시간이나마

잊고있던 생각을 갖게하고

그들의 그 순간의 진실이

이 땅 방방곡곡을 가며 평화나무로 이어져서

또다른 사람들에게 평화를 전해줄수있어 귀한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365날 남은날을 계속이어갈 평화 그 그리우믕로 작업에

용기를 주는 조그마한 밑거름으로 이 작업의 공연자들은

중요한 힘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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