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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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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근처 노조위원장이 법인카드로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셨는데 둘이서 90만원이 넘는다?

뭘 마시면 그렇게 되느냐고 열심히 계산했더니 여자가 빠졌댄다.

헉 --;;; 단란주점에서 그냥 남자 둘이 마신 줄 알았네. 이로온~

대단들 하시구나.. 일단 마인드가 그런 사람이라면 갔다고 치고,

그걸 어떻게 법인 카드로 긁을 생각을 하지?

가지가지들 하시는 구나, 그리고 정말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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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라는 단어.

수석, 한**에 대한 어떤 믿음.

그래도.... 설마....

그래도.... 아닐거야....

믿음 쉽게 갖지도 못하겠지만 쉽게 버려지지도 않더라.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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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민들레 의료생협에서 계족산 등산 행사에 참석했는데 좀 고민스러웠다.

운동이나 하자고 가볍게 생각하고 갔는데 사람들이 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지겨웠고

아이들이 번거롭게 느껴졌고 (혼자임에 심하게 적응 해버린거 아닐까? --;;;)

실제 숲 해설 프로그램이었다.

나름 좋은 프로그램을 위해 급변경 한 것 같았다. (할말이 없는게 내가 생명의 숲을 알려줬거든)

그날이 모두 나빴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운동을 목적으로 갔던 것에 비해 모든 건 어긋나 버렸고

여러모로 괴로운 시간이었다. 일터에서 진행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참고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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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유선진당 공천으로 돈 많이 벌겠더라. 열린우리당으로 나와 당선되었던 전대덕구구청장 김창수 아저씨가 자유선진당 공천 받은 모양, 쪼기 보이는 연예인 아저씨가 친동생이시라네? 연예인 동생을 적극 선거에 활용할 모양이던데 우째 보는 나는 참 처량하냐? 사람의 권력에 대한 욕심은 어디까지 일까? 유성의 이병령 아저씨도 지나가면서 현수막을 볼때마다 참 구리다는 생각이 든다. 아~~ 이러면 안 되는데 정치인들 진짜 구리고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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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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