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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우리병원의 임금계약

 

 

우리 병원 - 안양의 00대학교 병원의 경우 임금 계약 조건이 황당하다.  임금 인상분에 조건부  성과급이 포함이 되어었다.  그 조건이라는 것이 매출이 작년 대비 8% 증가했을 경우 기본급의 100%를  준다는 것인데 전공의의 경우는 70여 만원을 정도의 돈이다.  그런데 매출 초과달성을 못하게 되면 임금이 깍이는 셈이다. 이런 어이없는 계약을 성사시킨 사람들이 누구인지 .......   

 

돈 몇 십만원 못 받는 것은 그렇다고 해도 성과급을 매년 받는다고 가정하고 매년 매출이 8%씩 증가하게  되면 6 - 8년이며 매출이 2배로 느는데 이렇게 하려면 비보험을 늘리서 매출을 증가시키던지 아니면 기계로 자동화 되기는 어려운  의료 서비스의 특성상 인력이 그만큼 충원 되지 않는 이상 노동 강도를 2배 가까이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비보험으로 매출 증가가 없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6-7년 후에도 2배가된  노동 강도를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만약 내가 투쟁할 수 있다면 어떻게 투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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