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9/04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4/28
    2009/04/28
    라디오레벨데
  2. 2009/04/16
    이상해
    라디오레벨데

2009/04/28

누군가가 언젠가 그랬다.

"항상 논리적이길 강요하지 마세요"

그래...항상 논리적일 필요는 없지, 때론 논리적인 것이 더 후질때도 있어

 

------------------------------------------

 

모든 문제가 나의 입장과 나의 상황으로 설명되어질때와

모든 문제가 너의 입장과 너의 상황으로 이해되어지는것은 다르지.

그걸 논리적으로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

그냥 그렇다고...

나도 그걸 알고 있다고...

 

-----------------------------------------

 

그래도

난 여태껏 지금껏 버텨왔는데,

그 수많은 고비고비를 넘겨왔는데,

그 수많은 고비중에 하나인데

왜 이렇게 겁이나고 두려울까. 무엇이 나를 이렇게 위축되게 만드는거지.

 

-----------------------------------------

 

아무 활동없이 석달을 쉬고 있는 상황도

어느덧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통장도

갑자기 느껴지는 내 몸의 피로도

느닷없이 솟구치는 감정들도

 

----------------------------------------

 

참 감당하기 어렵다

참 살아남기 어렵다

참 쉽지 않다

 

-----------------------------------------

 

난 착하지도 순수하지 않아

난 착하다는 말도

순수하다는 말도 싫어

 

-----------------------------------------

 

자, 이제 어떻게 할거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이상해

그냥 요새 조금

기분이 이상해

 

뭔가 내가

쉽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 계속

혼자 짊어질 궁리만 하는거 같아

 

이젠 그만

내려놔도 될거 같은데

 

 

상처는 치유되지 않고 남는걸까

 

완전한 치유라는게...과연 있을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